오늘의 주인공은 에딘제코!

[MCFC]체육관에서 몸풀기

[MCFC]가볍게 볼터치

[MCFC]땀 한번 닦고

[MCFC]제코 "테베즈는 이런 걸 어떻게.."

[MCFC]바이스와 함께

[MCFC]또 요령 피우는 테베즈

[MCFC]올바른 자세로 푸시업

[MCFC]사비치의 푸시업 자세를 보고. "사비치보다 제가 더 낫죠?"

[MCFC]힘들어도 즐거워하는 제코

[MCFC]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MCFC]진지하게 몸 풀기

[MCFC]미니게임

[MCFC]휴식시간



C'mon City
 

오늘의 주인공은 테베즈!

[MCFC]재밌는 표정으로. 왼쪽부터 카롤(안마사), 톰슨(스포츠치료사),테베즈,제코

[MCFC]차가운 얼음 욕조에서 추위를 참는 테베즈

[MCFC]테베즈 "아, 얼마나 남은겨?"

[MCFC]테베즈의 교통수단. 숙소로 가는 길

[MCFC]점점 예전 몸 상태로 돌아온 테베즈 "이젠 풀타임 소화할 수 있어요"

[MCFC]브랜든(키트맨)에게 새 신발을 받는 테베즈

[MCFC]노비스(물리치료사)와 훈련

[MCFC]스트레칭

[MCFC]패스훈련

[MCFC]다리 부상을 입은 야야에게 장난

[MCFC]거친남자

[MCFC]고된 훈련을 마치고



C'mon City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몸을 푸는 푸른 용사들.

[MCFC]집중하는 자발레타

[MCFC]열심히 하는 자발레타

[MCFC]테베즈

[MCFC]아구에로 "오랜만에 몸 푸니 즐거워요"

[MCFC]새 훈련 기구를 체험하는 콜로투레. 그리고 말로 운동하는 테베즈

[MCFC]테베즈, 가슴 팍!

[MCFC]콜라로프와 보급관, 반갑다고 포옹포옹

[MCFC]판틸리몬

[MCFC]빗콘 "제코, 자세가 중요해요"

[MCFC]부지런쟁이

[MCFC]사진 찍히기 전에 힘 다 쓴 바이스 "오해마세요~ 노는 거 아니에요."

[MCFC]즐겁게 몸 푸는 콜라로프





C'mon City


선수,코칭스태프,소수의 직원들이 프리시즌 트레이닝을 위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의 방문에 현지 주민들은 크게 환영해줬는데요, 그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다음주 주말까지 여기서 머물며 휴식 및 훈련을 가질 것입니다.
 

[MCFC]아구에로, 지펠트 도착

[MCFC]콜로투레, 지펠트 도착

[MCFC]콜라로프, 지펠트 도착

[MCFC]호텔 여직원들, 어깨 너머로 보이는 닐 콜(CityTV 담당자)

[MCFC]전통의상을 입고 맨시티를 환영하는 호텔 매니저

[MCFC]존,시몬,주니어. 보안 담당자

[MCFC]큰 환영에 쑥쓰러워하는 플랫 코치

[MCFC]반가워요~ 맨시티~!^^

[MCFC]맨시티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밴드연주 환영인사

[MCFC]기대 이상의 반응에 기뻐하는 콤주장.(저 표정은 진심)

[MCFC]마치 그림과도 같은 지펠트

[MCFC]조하트? 노! 아담존슨!

[MCFC]즐거워하는 키드 코치

[MCFC]팬에게 선물 받은 테베즈

[MCFC]CityTV 담당자 닐 콜,마이클 러셀. 쉬지 않고 촬영 또 촬영 또 촬영..;;

[MCFC]맨시티 방문 환영식

[MCFC]맨시티를 위한 레드카펫!

[MCFC]모나코의 라니에리 감독과

[MCFC]호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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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FELD]클로스터브로 호텔

[SEEFELD]지펠트 훈련장

[SEEFELD]지펠트 훈련장

비시즌 훈련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북미투어로 주로 미국에서 훈련을 했는데요, 이번엔 유로2012에 출전한 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오스트리아로 결정했습니다.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의 지펠트 인 티롤 중 하나인 클로스터브로 호텔에 머물며 비시즌 훈련을 가집니다.

클로스터브로는 5성급 호텔로서 이곳을 이용한 사람들이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평판 좋은 곳입니다.

우리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부근 훈련장에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1200m 고도에 위치했기 때문에 여름에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자랑하는데요, 이처럼 자연환경의 도움으로 우리 선수들은 훈련 중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달 20일 비시즌 훈련 일정을 마치면,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친선전을 위해 25일(예정)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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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1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클럽 아메리카 0 - 2 맨체스터 시티  

시간  2011년 7월 17일 09:00 (한국)

장소  AT&T Park (미국, 샌프란시스코)


<맨시티 출전 명단>

▶ 전반전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베셀리 / 바이스, 맥기번, 베리, 데용, 라이트-필립스 / 제코

▶ 후반전
테일러 / 콜라로프, 콤파니, 보야타, 리차즈 / 밀너, Y.투레, A.존슨, 귀데티, 바이스 / 안드레아

▷ 득점 
맥기번(17'), 라이트-필립스(26')

▷ 경고 
바셀리(32'), 제코(43')


<아메리카 출전 명단>

▶ 선발
나바레테 , 카시팅요, 발렌주엘라, 로야스, 피멘텔, 코랄, 메디나, 모리나, 호지네이, 몬테네그로, 부오소

▶ 서브
트레비노, 모누즈, 라윤, 레알, 곤잘레스, 마르티네스, 베니테즈, 피네다, 지메네즈, 마르케즈, 아쿠나

▷ 경고 
메디나(34')


경기 재밌게들 보셨나요?

저는 늦장을 부려 후반전 초중반부터 봤답니다.
전반전 중반부터 볼 수 있었는데 속이 쓰린 바람에 아침 밥을 먹었거든요. 경기를 보는 것도 좋지만 일단 살고 봐야죠.;;
아무튼 오랜만에 경기를 보게 돼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일.일요일!^^

우리 팀은 <클럽 아메리카>를 상대해 맥기번과 라이트-필립스가 각각 전반 17분과 26분에 골을 터트리며 프리시즌 미국투어 '2011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만치니가 이번 경기 운용에 대해 어제 미리 밝힌 것처럼 전반전과 후반전을 나누어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는데요,
전반전에 수비라인을 레스콧을 중심으로 클리쉬와 사비치 그리고 베셀리로 구성시켜 선발로 내세웠던 거보면 수비라인 조직력을 무시하고 이 선수들(특히, 클리쉬와 사비치)의 개인기량을 확인하면서 어떤점이 불안요소인지를 일찍이 발견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클리쉬와 사비치는 이적 후 비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됐네요.

오늘 경기에서 바이스만 교체없이 90분을 뛰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19일 오전 11시(한국)에 <화이트 캡스>를 상대로 프리시즌 두 번째 매치를 펼치게 됩니다.  


하이라이트 보기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 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 만 한결같이 지킬 언약 이루니
옛 길에 새 걸음으로 발 맞추리라
이 날은 대한민국 억만 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 년의 터

-제헌절 노래 가사-



대회  2011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클럽 아메리카 대 맨체스터 시티

시간  2011년 7월 17일 09:00 (한국)

장소  AT&T PARK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국투어 中
2011 프리시즌 첫 번째 매치 ; 2011 허벌라이프 월드 풋볼 챌린지

예상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보야타 / 바이스, Y.투레, 밀너, 데용, A.존슨 / 제코


프리시즌 매치가 시작됐습니다.
그 첫 번째 상대 팀은 작년 프리시즌 미국 투어 때 '아탈란타 인터내셔널 사커 챌린지'에서 한 차례 대결을 펼쳤던 <클럽 아메리카>입니다.

그 때는 시티가 36분 아데바요르의 PK골로 앞서다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클럽 아메리카>의 에스쿠에다 선수가 47분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결국 승부차기에서 시티가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만치니 감독은 그 경기에서 포메이션 <4-1-2-2-1>을 시작으로 <4-3-3>, <4-5-1>, <3-5-2>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시티(4-1-2-2-1)
하트(46' 기븐) / 브릿지, 보야타, K.투레(46' 레스콧), 리차즈(81' 커닝햄) / 콤파니(46' 자발레타), Y.투레(46' 아일랜드), 라이트-필립스(46' 바이스), 베리, A.존슨(46' 조오) / 아데바요르

아메리카(4-4-2)
오초아 / 모스케라, 로야스, 발렌주엘라, 라윤 / 마르티네즈, 보세쥬르, 파르도, 몬테네그로 / 산체스, 부오소

<클럽 아메리카>는 1916년에 창단됐는데요, 멕시코 리그에 소속된 프로축구 팀입니다, 이 팀은 유럽축구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자체 명성보다도 홈구장이 더 유명합니다. 축구 경기장에 관심 있으신 분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아즈테카 스타디움!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축구 경기장으로 유명한 아즈테카 스타디움(114,000석)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바로 <클럽 아메리카>입니다.

최고의 홈구장을 지닌 것 만큼 멕시코 리그에서 과달라하라(맨유의 치차리토의 전소속팀)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영광스런 역사와 저력이 대단한 팀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멕시코 리그 팀들은 주로 자국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멕시코 선수들이 한 데 모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잖아요.

멕시코 리그는 동계(8월~12월)/하계(1월~5월)로 나뉘어 두 개의 대회를 가집니다. 이번 2011하계시즌에서 8승 2무 7패로 6위에 올랐네요. 가장 최근에 우승한 때가 2005 하계시즌이었죠.

2011하계시즌에서 득점왕은 <클럽 아메리카>의 윙어/포워드인 앙겔 레이나 라는 선수인데, 13골을 기록해 득점1위를 차지했답니다.

올해 <클럽 아메리카>에 작은 변화가 있었어요. 감독 교체가 이루어진 거예요. 라푸엔테에서 레이노소 감독으로 교체됐는데, 레이노소는 <클럽 아메리카>출신으로서 1970~1979년까지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1981년에 은퇴해 약 4년 간 소속팀 코치직을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떠도는 얘기로는 레이노소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클럽 아메리카>선수 중 유럽무대를 경험한 선수가 다섯 명이 있습니다. 비록 성공한 선수는 없지만요..
모스케라(수비수) - 2007~2009, 세비야 41경기
호지네이(미드필더) - 2008~2010, 레알무르시아 11경기
몬테네그로(미드필더) - 2000~2002, 마르세유 6경기 1골(2000~2001, 사라고사 임대 28경기 2골 / 2001, 오사수나 임대 10경기)
산체스(공격수) -  2008~2010, 살케04 50경기 3골
마지막으로 부오소(공격수)라는 선수인데요, 이 선수가 2002~2004년까지 시티 소속 선수였습니다. 2002년 여름에 인디펜디엔테(아르헨티나리그 소속)에서 데리고 왔지만, 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채 이듬해 산토스라구나(멕시코리그 소속)에 임대이적 생활을 하다가 2004년에 완전이적했습니다. 당시 시티의 주전 공격수가 '아넬카, 파울러, 고터'였어요. 당연히 부오소가 설 자리가 없었겠죠.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부오소에 관한 뭔가의 사건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 <클럽 아메리카>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고요, 프리시즌엔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의 호흡도 맞춰보고, 팀 전술을 시험하거나 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혹시 작년처럼 결과가 나쁘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시어요.

프리시즌 매치라서,,, 뭐 딱히 더 드릴 말이 없네요.
아, 비 조심. 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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