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FA 컵 결승, 맨체스터시티 대 스토크시티

시간  2011년 5월 14일 23:00

장소  웸블리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 리차즈 / Y.투레, 데용, 베리, 실바, A.존슨 / 테베즈

스토크
베고 / 윌슨, 후트, 쇼크로스, 윌킨슨 / 델랍, 화이트헤드, 웰란, 페낭 / 존슨, 월터스


<상대 전적>

EPL



F.A 컵





▶ 리그순위
맨시티  4위. 36경기 19승 8무 9패 65승점
스토크  8위. 36경기 13승 7무 16패 46승점

▶ 역대전적
총96경기 시티40승 스토크35승 무승부21회 ; 시티124골, 스토크114골
중립 구장에서의 전적 無

▶ 부상선수 ; 금일기준
맨시티  보아텡, M.존슨
스토크  에더링턴, 풀러, 시디베, 히긴보탐

▶ 주목할 선수
맨시티  테베즈 - 리그 29경기(1교체) 110슈팅 19골 6도움 ; FA컵 5경기(2교체) 11슈팅 3골 2도움
스토크  월터스 - 리그 34경기(9교체) 42슈팅 6골 2도움 ; FA컵 6경기 11슈팅 5골 1도움

▶ 양 팀 역대 FA 컵 성적
맨시티  (우승4회, 준우승4회)
1903-04, 시티 1 - 0 볼튼 (우승)
1925-26, 볼튼 1 - 0 시티 (준우승)
1932-33, 에버튼 3 - 0 시티 (준우승)
1933-34, 시티 2 - 1 포츠머스 (우승)
1954-55, 뉴캐슬 3 - 1 시티 (준우승)
1955-56, 시티 3 - 1 버밍엄 (우승)
1968-69, 시티 1 - 0 레스터시티 (우승)
1980-81, 토트넘 4 - 3 시티 (준우승)
스토크 FA 컵 결승 첫 진출

▶ 10-11양 팀 FA 컵 일정
맨시티
레스터시티(6-4) -> 노츠카운티(6-1) -> 아스톤빌라(3-0) -> 레딩(1-0) -> 맨유(1-0) -> 결승
스토크
카디프(3-1) -> 울브스(1-0) -> B&H(3-0) -> 웨스트햄(2-1) -> 볼튼(5-0) -> 결승


닐 영(Neil Young)을 위해 우승하겠다는 약속!
꼭 지켜주기를..



AGAIN 1968-69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33라운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 

시간  2011년 5월 11일 03:45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콤파니, 레스콧, 자발레타, 콜라로프 / Y.투레, 데용, 베리, A.존슨, 실바 / 발로텔리

토트넘
고메즈 / 카불, 갈라스, 도슨, 콜루카 / 레논, 라니에리, 모드리치, 베일, 반더바르트 / 파블류첸코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맨시티


토트넘



<득·실점 시간대>



<Choice>


맨시티 1 - 1 토트넘


▶ 리그순위
맨시티  4위. 35경기 18승 8무 9패 62승점
토트넘  5위. 35경기 14승 14무 7패 56승점
(리버풀 6위. 35경기 16승 7무 12패 55승점 ; 내일 10일. v 풀럼)

▶ 부상선수
맨시티  보아텡, 리차즈, 테베즈, 기븐 ; 추가 - 자발레타(23:00)
토트넘  에코토, 허들스톤, 허튼, 킹, 팔라시오스, 우드게이트, 쿠마로 ; 추가- 베일, 크라우치, 모드리치(23:00)

▶ 역대전적
총140경기 시티50승 토트넘56승 무승부34회 ; 시티202골, 토트넘195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총70경기 시티34승 토트넘21승 무승부15회 ; 시티118골, 토트넘74골

▶ 주목할 선수
맨시티  A.존슨 28경기(16교체) 33슈팅 4골 3도움
토트넘  반더바르트 26경기 105슈팅 12골 8도움


▶ 시티가 이길 경우 나머지 두 경기에서 전부 지더라도 4위 확정. 비길 경우 남은 두 경기(스토크-볼튼)중 한 경기만 이기거나 무승부여도 확정. 패할 경우 한 경기만 이기면 확정.  리버풀 팬분들, 득실차 경우의 수 드립 거절!

엊그제 시티는 에버튼에게 2-1로 역전패를 당했고, 시티의 뒤를 바짝 쫓는 토트넘은 블랙풀과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시티와 토트넘 간의 승점차는 7점에서 6점으로 좁혀졌다. 

양 팀의 리그 1차전은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이었다. 토트넘이 90분 동안 시티를 거세게 몰아부치며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음에도 시종일관 시티의 수문장 하트에게 막혀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당시 만치니가 팀 조직력을 무시한 채 새로 영입한 선수(실바,콜라로프,Y.투레)를 동시에 선발출전시킨 것이 큰 실수였다. 

시티는 토트넘에게 2008년 이후 승리가 없고, 2000년 이후로는 리그/컵을 포함하여 22경기를 치러 세 번만 승리한 것이 전부다.

지난 3월부터 토트넘은 리그에서 홈경기가 많았음에도 대개 무승부로 만족해야만 했다. 부상선수-집중력 부족-골키퍼 고메즈의 잦은 실수 등이 팀 부진의 결정적인 불안요소이며 상대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편이다.
(3월~5월 : 8경기 중 홈 5경기 1승 4무 , 원정 3경기 2무 1패 / 8경기 중 4경기 선제골 허용)

토트넘의 포백은 상대가 신속히 패널티 지역 부근까지 압박해오면 주변을 인지하는 데만 급급하여 쉽게 공간을 내준다. 따라서 홈에서 강한 시티가 기습적인 긴패스를 줄이고 공격수와 미드필더 간의 간격을 좁혀 세밀한 패스로써 압박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보야타!!
콜라로프!!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에버튼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5월 7일 23:00   

장소  구디슨 파크 (에버튼 홈)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Y.투레, 데용, 베리, 실바, A.존슨 / 제코

에버튼
하워드 / 히버트, 자기엘카, 디스탱, 베인스 / 콜먼, 네빌, 케이힐, 로드웰, 빌라레치노프 / 벡포드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맨시티


에버튼



<득·실점 시간대>




<Choice>


에버튼 1 - 1 맨시티


▶ 리그순위
시티  4위. 34경기 18승 8무 8패 62승점
에버튼  7위. 35경기 11승 15무 9패 48승점

▶ 역대전적
총167경기 시티62승 에버튼63승 무승부42회 ; 시티227골, 에버튼229골
에버튼 홈에서의 전적 - 시티16승 에버튼 42승 무승부24회 ; 시티84골, 에버튼 143골

▶ 부상선수
시티  기븐, 보아텡, 테베즈, M.존슨, 리차즈
에버튼  바클리, 박스터, 펠라이니, 헤이팅아, 사하


▶ 주목할 선수
시티  실바 리그31경기(5교체) 58슈팅 4골 6도움
에버튼  베인스 리그35경기 28슈팅 5골 11도움


▶ 이번 에버튼전은 이기면 대박, 비기면 중박! 지면.. 쪽박은 아니고 소박!

만치니가 시티를 맡고선 에버튼을 세 번 상대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시티가 세 번 모두 뼈아픈 패배를 당했었다. 시티처럼 전력에 큰 변화가 생긴 팀에게는 상대 팀과의 역대전적이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시티가 전력보강 이후  에버튼에게 전부 패했다는 것은 결코 웃으며 간과해선 안 될 문제다. 에버튼에게 열세인 시티가 이번 원정에서 힘든 경기임은 자명하지만, FA컵 결승진출 이후 선수들의 사기가 오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행여 이기진 못하더라도 무승부란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에버튼은 7위로서 안정적인 순위에 올랐다. 더 나아가 5위(유로파리그 진출)자리에 욕심을 내고 싶겠지만 조금 어려운 상황-토트넘/리버풀과 승점7점차인데 이 두 팀과 경쟁하기에는 승점차가 크다-
매시즌 그랬듯이 올 시즌에도 준수한 성적을 낸 에버튼은 굳이 시티를 이기려고 입에서 단내가 날 만큼 아주 무리하게 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웨스트햄

시간  2011년 5월 2일 00:1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 자발레타 / Y.투레, 데용, 베리, A.존슨, 실바 / 발로텔리

웨스트햄
그린 / 업슨, 코스타, 야콥센, 가비돈 / 오빈나, 히츨수페르거, 노블, 스펙터 /  킨, 피키온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웨스트햄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3 - 0 웨스트햄



▶ 리그순위
시티  4위. 33경기 17승 8무 8패 51득점 30실점 59승점
웨스트햄  20위. 34경기 7승 11무 16패 39득점 61실점 32승점

▶ 역대전적
총 91경기 시티41승 웨스트햄35승 무승부15회 ; 시티141골, 웨스트햄137골
시티 홈에서의 전적-
총46경기 시티29승 웨스트햄11승 무승부6회 ; 시티93골, 웨스트햄60골

▶ 부상선수
시티  보아텡, 기븐, 리차즈
웨스트햄  오닐, 파커, 스타니슬라스, 다이어, 쿠루차



▶ 시즌 마지막 달의 첫 경기.

이제 웨스트햄전을 포함해 6경기(리그5경기+FA컵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

토트넘이 첼시에게 지거나 무승부를 거둔다는 가정하에 시티가 웨스트햄을 이기게 된다면 승점6~7점차로 앞서게 되어 FA컵 결승전 3일전에 치를 토트넘전에서 체력을 아껴둘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FA컵 결승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티 선수들도 이 점을 의식하여 승리에 대한 의욕이 충만할 것이다.

시티 경기일정 : 웨스트햄(2일)-에버튼(7일)-토트넘(11일)-스토크(14일;FA컵 결승)- 스토크(18일)-볼튼(23일)

리그 막바지 때 강등권에 처한 팀을 상대하는 것은 중위권 팀을 상대하는 것보다 더 힘든 법이다. 특히 강등권 탈출의 기회가 남아 있는 팀은 굉장히 저돌적으로 덤벼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웨스트햄은 강등권을 탈출하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안 보이고, 수비시 최후방에서 상대선수를 적극적으로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부족하며 협력적이지도 않다.
오죽하면 웨스트햄 선수들이 일부러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까..
웨스트햄의 불안정한 수비조직력. 여기에 파커의 부상과 브릿지의 결장.. 이건 답없다! 

시티의 다득점 승리를 기대해도 좋다.




요즘 감기가 지독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블랙번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4월 26일 04:00

장소  이우드 파크 (블랙번 홈 구장)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콤파니, 콜라로프, 리차즈 / Y.투레, 비에이라, 실바, 베리, A.존슨 / 제코

블랙번
로빈슨 / 살가도, 삼바, 존슨, 올손 / 에머튼, 존스, 던, 페데르센 / 칼리니치, 디우프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블랙번



<득·실점 시간대>



<Choice>


블랙번 0 - 1 시티


리그순위
시티(4위) 32경기 16승 8무 8패 50득점 30실점 56승점
블랙번(16위) 33경기 9승 8무 16패 40득점 54실점 35승점

역대전적
총117경기 시티40승 블랙번49승 무승부28회 ; 시티180골, 블랙번184골
블랙번 홈에서의 전적 - 시티15승 블랙번34승 무승부11회 ; 시티79골, 블랙번114골


부상선수
시티 - 테베즈(3주), 보아텡(4주), 기븐(5주)
블랙번 - 호일렛(날짜미정) , 넬센(7주), 앤드류(날짜미정), 그렐라(8주)

주목할 선수
시티 - 실바  29경기(5교체) 51슈팅 4골 5도움
블랙번 - 페데르센 31경기(5교체) 35슈팅 4골 6도움 


시티, 4위 수성!?
    블랙번, 강등 NO!

현재 리그 흐름상 까다로운 팀을 만났다. 상대팀 블랙번은 강등권 탈출의 마지노선인 17위와 불과 승점 1점차로 앞서고 있는 16위다.

이제부터 시티는 승점 3점을 얻지 못한다면 별 의미가 없어진다. 블랙번도 우리와 같은 처지이긴 하지만 다음 상대팀이 그나마 만만한 볼튼이므로 경기종료때까지 전력투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끝난다면 무승부 전략을 최선책으로 둘 것이다.

시티는 현재 4위로서 3위 아스날과 승점 8점차로 뒤쳐져 있어 이제는 4위 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토트넘에게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지만 양 팀간 6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어느 팀에게 돌아갈 지는 불확실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베즈의 공백은 아쉽기만 한데, 지난 FA 컵 준결승 맨유와의 경기에서 테베즈 없이도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서 리버풀에게 대패를 당한 기억을 달나라로 보낸 분위기. 지금 선수들의 사기가 올랐고, 토트넘이 바짝 뒤쫓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블랙번은 중앙수비를 책임지는 넬센을 잃어 수비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그리고 왼쪽 측면이 약한 블랙번은 상대에게 역습찬스를 자주 제공해주는 편이며, 상대가 패널티박스 부근까지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면 PK반칙도 자주 범하는 편이다.  발재간이 뛰어난 A.존슨이나 발 빠른 라이트-필립스에게는 아주 즐거운 경기가 될 듯하다.    



여름에 우디네세의 공격수인 알렉시스 산체스가 영입될 분위기예요. 꾸준히 그와 접촉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테베즈가 자국리그로 돌아가거나 인터밀란 혹은 레알마드리드로 옮길 것 같습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24경기(4교체)를 뛰어 12골 5도움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답니다.
날이 갈수록 크게 성장하고 있네요.  산체스... 2년 후가 궁금해집니다.



포즈난식 응원법을 배워보아요

                                                   

                                                     Ⅰ.뒤로 도세요

                                                     Ⅱ.옆사람과 어깨동무를 하고요

                                                     Ⅲ.제자리에서 미친듯이 깡충 뛰시면 돼요



술 마신 후에 친구들의 부축을 받을 때 어깨를 올려 따라해보세요!




23日 토요일
With오닌 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FA 컵 준결승(4강) 맨체스터시티 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시간  2011년 4월 17일  01:15

장소  웸블리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콜라로프 / Y.투레, 데용, 실바, 베리, 라이트-필립스 / 발로텔리

맨유
반데사르 / 비디치, 퍼디낸드, 에브라, 오셔 / 스콜스, 나니, 캐릭, 발렌시아, 깁슨 / 베르바토프


<최근 상대 전적>



<FA 컵 역대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맨유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2 - 1 맨유



▶ 리그성적
시티(4위) 32경기 16승 8무 8패 50득점 30실점 56승점
맨유(1위) 32경기 20승 9무 3패 70득점 32실점 69승점

▶ 역대전적
총157경기 시티42승, 맨유65승 무승부50회 ; 시티207골, 맨유228골
중립구장에서의 전적
총1경기 시티1승 맨유0승 무승부0회 ; 시티3골, 맨유0골

▶ 부상선수
시티(4人) - 기븐(6주;출전불가), 리차즈(날짜미정;출전가능), 테베즈(날짜미정;출전불가), 보아텡(3주;출전불가)
맨유(2人) - 하그리브스(날짜미정;출전불가), 린데가르트(2주;출전불가)

▶ 주목할 선수
시티 - 발로텔리  리그14경기(4교체) 42슈팅 6골 ; FA컵 3경기(1교체) 4슈팅 1골
맨유 - 나니  리그28경기(2교체) 118슈팅 9골 14도움 ; FA컵 2경기(1교체) 2슈팅

▶ 아자! 30년만의 FA 컵 준결승전!

<맨시티 역대 준결승>

 1904년 웬즈데이 (승)
 1924년 뉴캐슬 (패)
 1926년 맨유 (3-0승)
 1932년 아스날 (패)
 1933년 더비카운티 (승)
 1834년 아스톤빌라 (승)
 1955년 선더랜드 (승)
 1956년 토트넘 (승)
 1969년 에버튼 (승)
 1981년 입스위치타운 (승)
      10회 8승 2패


30년만의 FA 컵 준결승전이다. 준결승전 상대 팀이 지역 라이벌 맨유이기 때문에 시티의 분위기가 대단히 뜨겁다.

10/11 FA 컵에서 시티는 레스터시티-노츠카운티-아스톤빌라-레딩을 꺾고, 맨유는 리버풀-사우스햄튼-크롤리타운-아스날을 꺾었다.
 
양 팀은 핵심선수를 잃었다. 시티는 테베즈가 부상을 입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고, 맨유의 루니는 출전징계를 받아 결장하게 된다.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중원을 강화하여 루니의 공백에 따른 팀 전력 손실을 최소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티는 발로텔리가 테베즈를 대신하여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발로텔리가 특별훈련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시티! 닐 영(Neil Young)을 위해 FA 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한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리버풀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4월 12일 04:00

장소  안필드




<예상선발>


시티
하트 /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 보야타 / Y.투레, 데용, 실바, A.존슨 / 테베즈, 제코

리버풀
레이나 / 키르기아코스, 윌슨, 스크르텔, 캐러거 / 로드리게스, 루카스, 마이렐레스, 카윗 / 캐롤, 수아레스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리버풀


<득·실점 시간대>


<Choice>



리버풀 1 - 2 시티


리그순위
시티 - 3위. 31경기 16승 8무 7패 50득점 27실점 56승점
리버풀 - 6위. 31경기 13승 6무 12패 42득점 38실점 45승점

역대전적
총160경기 시티41승 리버풀79승 무승부40회 ; 시티206득점 , 리버풀283득점
리버풀 홈에서의 전적 - 총79경기 시티14승 리버풀47승 ; 시티97득점 리버풀163득점

부상선수
시티(3人) - 기븐(7주), 리차즈(1주), 보아텡(날짜미정)
리버풀(6人) - 아거(3개월), 아우렐리오(날짜미정), 제라드(날짜미정), 글렌존슨(날짜미정), 켈리(4일), 쉘비(5주)

주목할 선수
시티 - 테베즈 27경기 109슈팅 19골 6도움 , A.존슨 24경기(15교체) 29슈팅 4골 3도움
리버풀캐롤 3경기(1교체) 7슈팅 , 수아레스 6경기(1교체) 22슈팅 2골 2도움

시티는 지난 31라운드 선더랜드에게 5대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침체된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리버풀과 맨유와 경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선수들의 사기가 고조됐다.  반면 리버풀은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스크르텔이 선제골을 넣어 리그 3연승을 기대했지만, 알비온의 공격수 오뎀윙기에게 두 번의 PK를 내주며 2대1이란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작년 8월 24일 양팀 간 리그1차전에서는 구단주 만수르가 관전한 가운데 A.존슨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시티가 3대0으로 격파했다. 당시 리버풀은 감독교체(베니테즈->호지슨)와 구단의 재정난 그리고 토레스의 이적설 등의 불안요소가 많아 깊은 부진에 빠져드는 시발점이었다. 지금은 호지슨에 이어 달글리시가 지휘봉을 잡은 뒤로 수아레스와 캐롤이 영입됨으로써 팀내 처진 분위기에서 벗어나 차근차근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리버풀의 공격수들은 최근 물오른 레스콧과 콤파니를 괴롭힐 능력을 갖췄지만, 글렌존슨과 아거가 빠진 리버풀의 수비라인 붕괴는 불가피할 것이다.

이번에 시티가 이긴다면 2003년 이후 안필드에서의 첫승이 된다.

리버풀쯤이야.

12일 새벽 3시~7시까지 블로그 DB 개선을 위한 점검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경기 결과는 7시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선더랜드

시간  2011년 4월 4일  00: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자발레타, 콜라로프, 콤파니 / Y.투레, 실바, 베리, 비에이라, A.존슨 / 테베즈

선더랜드 
미그놀렛 / 바슬리, 브램블, 퍼디난드, 리차드슨 / 웰백, 헨더슨, 캐터몰, 문타리, 세세그농 / 기안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선더랜드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2 - 0 선더랜드


▶ A매치
하트(잉글랜드)
3월26일 유로예선. vs 웨일즈. 선발.

3월29일 친선경기. vs 가나. 선발
밀너(잉글랜드) 
3월26일 유로예선. vs 웨일즈. 서브-교체투입(70')

3월29일 친선경기. vs 가나. 선발
레스콧(잉글랜드) 
3월26일 유로예선. vs 웨일즈. 서브-교체투입(45')

베리(잉글랜드) 
3월29일 친선경기. vs가나. 선발


보아텡(독일) 
3월26일 유로예선. vs 카자흐스탄. 서브


콜라로프(세르비아)
3월25일 유로예선. vs 북아일랜드. 선발. 
    
3월29일     //      . vs 에스토니아.   // .


콤파니(벨기에)
3월25일 유로예선. vs 오스트리아. 선발.


데용(네덜란드) 
3월25일 유로예선. vs 헝가리. 선발.
3월29일    //       .     //       .   //  .

실바(스페인) 
3월25일 유로예선. vs 체코. 서브.

3월29일     //      . vs 리투아니아. 서브-교체투입(53')

제코(보스니아) :
3월26일 유로예선. vs 루마니아. 선발-득점(83')




리그순위
시티 - 4위. 15승 8무 7패 45득점 27실점 18득실차 53승점
선더랜드 - 9위. 9승 11무 10패 33득점 37실점 -4득실차 38승점

부상현황(금일기준;3월31일)
시티(4人) - 기븐(출전불가), 테베즈(출전가능), 보아텡(출전가능), 리차즈(글쎄..)
선더랜드(4人)- 바슬리(출전가능), 고든(출전가능), 터너(글쎄..), 메일러(글쎄..) 

역대전적
총131경기 시티60승 선더랜드47승 무승부24회 ; 시티218득점, 선더랜드194득점
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65경기 시티41승 선더랜드12승 무승부12회 ; 시티126득점, 선더랜드80득점

작년 8월 29일날 열린 리그 1차전은 90분에 리차즈가 PK반칙을 저질러 1-0으로 패하였다.

끈적끈적한 조직력과 중원이 강한 선더랜드가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하여 차츰 흔들리더니 결국엔 조직력마저 와해되어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리그 9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우리와의 대결
에서 선더랜드의 큰 문제는 수비수 부재.

선더랜드에는 빅클럽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무살의 축구신동 조단 헨더슨이 소속돼 있다. 그는 AT마드리드의 다비드 데 헤아(GK)와 안더레흐트의 로멜루 루카쿠(ST)와 함께 피파(FIFA)로부터 앞으로 기대되는 '13명 유망주'에 선정됐. 이번 시즌 선더랜드 선수 중에서 리그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유일한 선수로서 아직 20세인 그가 리그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는 건 아주 놀라운 일이다.  
 
이제, 한 경기.. 한 경기.. 승.. 승..

C'mon City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첼시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3월 21일 01:00

장소  스템포드 브릿 (첼시 홈)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콤파니, 콜라로프, 리차즈 / Y.투레, 데용, 실바, 베리 / 테베즈, 제코

첼시
체흐 / 루이스, 이바노비치, 테리, 콜 / 라미레스, 에시앙, 램파드, 지르코프 / 토레스, 드록바


<최근 상대 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첼시


<득·실점 시간대>


<Choice>


첼시 1 - 1 시티

제코 vs 토레스
만치니 vs 안첼로티
3위 유지 vs 3위 탈환

리그순위

시티 - 3위 ; 29경기 15승 8무 6패 45득점 25실점 20득실차 53승점
첼시 - 4위 ; 28경기 15승 6무 7패 51득점 24실점 27득실차 51승점

역대전적

총140경기 시티45승 첼시59승 무승부36회 ; 시티 177득점, 첼시 203득점
첼시 홈에서의 전적 - 총68경기 시티14승 첼시34승 무승부20회 ; 시티 55득점, 첼시 116득점

부상 및 결장 

시티 - 기븐(부상;출전불가), K.투레(징계;출전불가), 자발레타(휴가;출전불가)
첼시 - 알렉스(부상;출전가능), 베나윤(부상;출전가능)

▶ 주목선수

시티
테베즈 - 26경기 106슈팅 18골 6도움
실바 - 26경기 4교체 49슈팅 3골 5도움
Y.투레 - 26경기 32슈팅 4골 3도움

첼시
드록바 - 23경기 4교체 111슈팅 9골 8도움
말루다 - 24경기 4교체 59슈팅 9골 3도움
아넬카 - 23경기 1교체 60슈팅 6골 2도움

시티·첼시·토트넘 리그 잔여경기

시티 - 9경기 ; 홈 4경기 , 원정 5경기
첼시(원) > 선더랜드(홈) > 리버풀(원) > 토트넘(홈;연기-FA컵 4강전) > 블랙번(원) > 웨스트햄(홈) > 에버튼(원) > 스토크(홈) > 볼튼(원)

첼시 - 10경기 ; 홈 6경기 , 원정 4경기
시티(홈) > 스토크(원) > 위건(홈) > 알비온(원) > 버밍엄(홈) > 웨스트햄(홈) > 토트넘(홈) > 맨유(원) > 뉴캐슬(홈) > 에버튼(원)

토트넘 - 10경기 ; 홈 6경기 , 원정 4경기
웨스트햄(홈) > 위건(원) > 스토크(홈) > 시티(원) > 아스날(홈) > 알비온(홈) > 첼시(원) > 블랙풀(홈) > 리버풀(원) > 버밍엄(홈)

▶ 만치니 부임 이후 안첼로티의 첼시를 두 번 상대하여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09/10 2.27 첼시2-4시티 , 10/11 9.25 시티1-0첼시)

시티는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 첼시와의 승점차는 달랑 2점에 불과하다. 따라서 반드시 첼시를 꺾고 승점차를 벌려야 한다. 5위 토트넘과 시티와의 승점차는 5점. 첼시와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3점.

시티와 첼시 그리고 토트넘은 서로 간 한 경기씩 맞붙게 된다. 이러한 맞대결에서 패한 팀은 최종에 5위로 밀려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지난 시즌 이맘때 시티팬들 엄청 피똥 쌌는데, 이번 시즌에도 반복되는구나...;;   


C'mon Cityyy


대회  10/11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디나모키예프

시간  2011년 3월 18일 03: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 / Y.투레,  데용, 실바, 베리 / 테베즈, 제코

키예프
쇼브코프스키 / 포포프, 유수프, 다닐로, 카체리디 / 부코제비차, 에렌멘코, 야르몰렌코, 구셰프 / 밀레프스키, 세브첸코


<Choice>


시티 2(2) - 0(2) 키예프


약간의 운이 따른다면 승부차기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가 홈 경기에서의 유럽클럽대항전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키예프가 역대 잉글랜드 원정 9경기에서 단 1승조차도 거둔 적이 없다지만, 2골이나 앞서고 있는 키예프를 상대로 실점없이 세 골을 만들어내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차라리 당신의 첫 사랑을 찾는 것이 더 쉬울지도.

키예프 수비수들의 기량은 대놓고 칭찬해 줄 만큼 훌륭하지는 않다. 하지만 안정적인 공-수 발란스와 견고한 조직력이 그런 점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키예프가 소극적인 태도로서 대응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시티는 무득점 합계점수 0-2로 끝나 16강에 진출했다는 데에만 만족해야 할 지도 모른다.
 
만치니가 2차전은 견고한 수비가 바탕이 되어야 역전승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실상 경기가 펼쳐지면 실점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할 것으로 보여진다. 만일 라이트-필립스가 선발 출장한다면 그가 만치니의 핵심 카드가 될 것이다. 

내일 새벽에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열심히 응원하는 것. 응원. 응원뿐이다.

금일은 제코 생일입니다. 제코의 컨디션이 아주 좋겠죠?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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