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만치니가 발로텔리(=마리오)에게 남은 시즌까지 자기제어력을 잃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지난 달 토트넘과의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마리오가 쓰러진 스콧 파커의 머리를 실수로 발로 밟은 것을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고의적인 행동으로 제멋대로 판단하여 마리오에게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지옥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던 때라서 마리오의 출전 정지 징계는 청천벽력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구에로,제코가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아스톤빌라전을 끝으로 징계가 끝났으며, 내일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어 출격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치니 감독,
보름전에 마리오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그때 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리오, 앞으로 유로파 대회와 정규리그 13경기만 치르면 돼.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축구만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
마리오는 훌륭한 실력을 가졌습니다. 제코,아구에로와 함께 뛸 수는 중요한 선수이죠.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아무 일 없이 지낼 거라 생각합니다. 뭐, 마리오가 가끔씩 사고를 치는 편이긴 해도 엄청난 선수입니다. 거기다 어리기까지 하죠. 마리오가 평정심만 찾으면 두 대회(정규/유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겁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기를 원한다면, 선수 모두 나머지 경기에 대해 만반의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마리오도 예외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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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MEDIA

유망주 압둘 라작(19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임대이적할 예정입니다.

임대 팀은 챔피언쉽의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브라이튼)입니다.

브라이튼은 2부리그(챔피언쉽)에서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 순위 6위와 불과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 팀에는 우리들에게 친숙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지난 달 우리와 상호해지한 골키퍼 곤잘레스가 브라이튼으로 새 둥지를 틀었고, 실바의 옛동료이자 한때 최고의 왼쪽 날개였던 비센테도 속해있습니다.

브라이튼으로 임대를 가면 올 시즌 두 번째 임대가 됩니다.  작년 10월 말 포츠머스에 임대 이적한 바 있습니다.
포츠머스에서의 임대 당시 우리가 아스날과의 칼링 컵 경기를 앞두고 라작을 조기 복귀시켰습니다.

우리는 피사로 임대영입으로 라작을 서브명단에 포함시킬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만치니는 라작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임대이적을 고려. 이달 말 브라이튼으로 임대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0/11
EPL 26라운드, vs 알비온 - 서브(90분 교체투입/만치니의 생일선물 데뷔전)

2011 비시즌
친선경기, vs 아일랜드 리그 베스트11 - 선발

2011/12
<맨시티>
EPL 4라운드, vs 위건 - 서브(79분 교체투입/1반칙)
칼링 컵 3라운드, vs 버밍엄 - 선발(2반칙 1반칙유도)
칼링 컵 4라운드, vs 울브스 - 선발(1슈팅)
칼링 컵 5라운드, vs 아스날 - 서브(79분 교체투입)

<포츠머스>(임대;2011.10.28~11.28)
LC 14라운드, vs 더비 - 서브(교체투입)
LC 16라운드, vs 노팅엄 포레스트 - 선발(1슈팅 2반칙 유도)
LC 17라운드, vs 왓포드 - 서브(70분 교체투입/2반칙 1반칙유도)


C'mon City


THETHAOVANHOA

우리가 드디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기지개를 폈습니다.

첫 번째 대상국은 일본입니다. 일본어 모바일 웹사이트 서비스를 위해 도쿄에 소재를 둔 MLJ라는 디지털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MLJ는 2014년 5월까지 맨시티의 공식 일본어 모바일 웹사이트 개발 독점권을 취합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일본팬들은 맨시티의 뉴스를 일본어로 볼 수 있고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맨시티 샵에서 상품과 경기 티켓을 구매하는 것까지 가능해집니다.


이안 카퍼키(맨시티 최고 브랜드 책임자)
MLJ와 손을 잡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무척 흥분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국제적인 팬층과 교류하려는 디지털 전략의 또다른 장이 시작됐음을 의미합니다.

테루히사(MLJ CEO)
맨시티와 파트너쉽을 맺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맨시티 일본팬들은 맨시티의 찬란한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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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 조 하트가 '맨시티 1월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맨시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트는 뛰어난 페널티박스 장악력과 타고난 반사신경 그리고 훌륭한 수비조율능력까지 갖춘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고질병이었던 골키퍼 문제가 하트의 등장으로 해결되면서, 대표팀 감독인 카펠로에겐 하트가 부폰이고 카시야스입니다.


맨시티 소속으로 총 145경기에 출장했으며, 작년시즌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1월 성적

선더랜드전(EPL19R) : 패 / 풀타임 / 2세이브
리버풀전(EPL20R) : 승 / 풀타임 / 6세이브
맨유전(FA컵) : 결장
리버풀전(칼링컵) : 패 / 풀타임 / 3세이브
위건전(EPL21R) : 승 / 풀타임 / 2세이브 1반칙유도
토트넘전(EPL22R) : 승 / 풀타임 / 1세이브
리버풀전(칼링컵) : 무 / 풀타임 / 10세이브
에버튼전(EPL23R) : 패 / 풀타임 / 1세이브 1반칙유도

7경기 3승1무3패 25세이브 2반칙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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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 City


DAYLIFE

한 달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 달 동안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출전 중인 투레형제들 없이 무려 7경기나 치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콤파니와 발로텔리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더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결국 두 개의 컵 대회를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나 정규리그전에서는 멋지게 선방하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다음 주 아스톤빌라전 이후로 발로텔리의 징계가 끝나고 투레형제도 복귀합니다.

정규리그 잔여경기

맨시티(승점 57점)
아스톤빌라(원)-블랙번(홈)-볼튼(홈)-스완시(원)-첼시(홈)-스토크(원)-선더랜드(홈)-아스날(원)-웨스트브롬(홈)-노리치(원)-울브스(원)-맨유(홈)-뉴캐슬(원)-퀸즈파크(홈)
홈 6경기 / 원정 7경기

맨유(승점 55점)
리버풀(홈)-노리치(원)-토트넘(원)-웨스트브롬(홈)-울브스(원)-풀럼(홈)-블랙번(원)-퀸즈파크(홈)-위건(원)-아스톤(홈)-에버튼(홈)-맨시티(원)-스완시(홈)-선더랜드(원)
홈 7경기 / 원정 6경기
우리는 띄엄띄엄 강팀과의 경기를 치릅니다. 이것은 이상적인 경기일정입니다. 적당히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어 동기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맨유 같은 경우는 토트넘전 이후의 경기들이 약팀들이기 때문에 선두 다툼을 벌이는 상황이더라도 긴장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조만간 투레형제들의 복귀로 최상의 전력을 갖추게 됩니다. 아스톤빌라~스완시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더비전이 가까워질 때쯤 우승을 조기 확정지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맨유는 리버풀과 토트넘을 만납니다. 맨유에겐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정입니다. 매를 먼저 맞는 게 속이 편한 법이긴 해도 제대로 맞으면 그대로 주저 앉아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매를 먼저 맞는 게 불리합니다. 그런데 리버풀~토트넘전에서 그런대로 선방한다면 나머지 경기에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더비전이 맨유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것입니다.

만치니 감독,
지금이 힘든 시기입니다. 지금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달은 선수들의 부상,징계,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해 힘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운 법입니다.

맨유는 우리처럼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할 수 있는 강한 팀입니다.

선두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맨유가 바짝 쫓고 있어서 다른 팀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한 달 후면 우승 팀이 판가름날 것 같습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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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水)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홍수 피해 희생자를 위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자선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혹한과 폭설 주의보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주 월요일 아스톤빌라(EPL 25라운드)로 원정길에 오릅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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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시즌 후반기 스쿼드가 발표됐습니다. 후반기는 남은 시즌까지(~5월 말)를 의미합니다.

이 스쿼드는 프리미어리그에만 적용됩니다.

골키퍼(4人)  하트, 테일러, 판틸리몬, 닐센

수비수(7人)  리차즈, 레스콧, 클리쉬, 자발레타, 콤파니, K.투레, 콜라로프

미드필더(9人)  배리, 밀너, A.존슨, 데용, Y.투레, 실바, 나스리, 피사로, 하그리브스

공격수(3人)  제코, 아구에로, 테베즈

(21세 이하 선수 자동 출전 - 발로텔리, 사비치, 라작 등)

영국(잉글랜드/웨일즈)출신(8人)  하트, 테일러, 클리쉬, 배리, 레스콧, 밀너, 리차즈, A존슨

외국출신(15人)  아게로, 데용, 제코, 하그리브스, 콜라로프, 콤파니, 나스리, 판틸리몬, 닐센, 실바, 테베즈, K.투레, Y.투레, 자발레타, 피사로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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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신분이었던 판틸리몬을 완전 영입했습니다. 300만 파운드(한화 약 53억원),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입니다.

지난시즌 티미소아라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판틸리몬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아 기븐의 대체자이자 조하트의 백업선수로 주시하다가, 여름에 기븐이 아스톤 빌라로 떠나면서 한 시즌 임대 영입한 선수였습니다.

사실 백업용로는 매우 아까운 선수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지금의 위치에 불만을 토로한 적이 없고, 티미소아라에서 아쉬울 게 없는 주전 골키퍼였음에도 우리 팀의 임대 오퍼를 받았을 때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우리가 백업선수를 필요로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2미터가 넘는 큰 신장에 몸이 유연하며, 반사신경도 매우 뛰어납니다. 기본기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 4경기를 출장했는데요, 모두 컵 대회에만 출장했습니다.
버밍엄(칼링컵3R)-울브스(칼링컵4R)-아스날(칼링컵5R)-맨유(FA3R)

그의 진가는 아스날전(칼링컵5R)에서 유감없이 드러났습니다. 아스날의 위협적인 수많은 슈팅을 전부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이었습니다.(아스날-슈팅13,유효슈팅7 / 맨시티-9슈팅,유효슈팅1)
그리고 맨유와의 FA 컵 3라운드전에서는 결국 골은 먹혔지만 루니의 PK를 가뿐히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

[2011/12 칼링컵 8강 아스날전] 굿 세이브!


C'mon Pantil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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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맨시티 1월의 선수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리차즈

선더랜드전(EPL19R) : 66분 교체투입 / 1슈팅 1반칙
리버풀전(EPL20R) : 풀타임
맨유전(FA컵) : 풀타임 / 1도움 2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1슈팅 2반칙 2반칙유도
위건전(EPL21R) : 결장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1슈팅 1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에버튼전(EPL23R) : 풀타임 / 4슈팅 1반칙 2반칙유도

7경기(1교체) 7슈팅 1도움 3반칙 6반칙유도

밀너

선더랜드전(EPL19R) : 결장
리버풀전(EPL20R) : 풀타임 / 1슈팅 1골
맨유전(FA컵) : 풀타임 / 1도움 1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3슈팅 1반칙 3반칙유도
위건전(EPL21R) : 풀타임 / 2반칙 1반칙유도 1경고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2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결장
에버튼전(EPL23R) : 60분 교체아웃 / 1반칙 2반칙유도

6경기 4슈팅 1골 1도움 5반칙 6반칙유도 1경고

나스리

선더랜드전(EPL19R) : 54분 교체아웃 / 1슈팅
리버풀전(EPL20R) : 결장
맨유전(FA컵) : 81분 교체아웃 / 1반칙 1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38분 교체투입 / 2슈팅 1경고
위건전(EPL21R) : 73분 교체아웃 / 2반칙 1반칙유도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2슈팅 1골 1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1슈팅 1반칙
에버튼전(EPL23R) : 풀타임 / 5슈팅 1반칙 2반칙유도

7경기(1교체) 11슈팅 1골 5반칙 5반칙유도 1경고

실바

선더랜드전(EPL19R) : 54분 교체투입 / 3슈팅
리버풀전(EPL20R) : 75분 교체아웃 / 1슈팅 2도움 1반칙
맨유전(FA컵) : 45분 교체아웃 / 1슈팅 1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결장
위건전(EPL21R) : 80분 교체아웃 / 4슈팅 1도움 2반칙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1슈팅 1도움 1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1도움 1반칙유도
에버튼전(EPL23R) : 풀타임 / 2슈팅

7경기(1교체) 12슈팅 5도움 4반칙 2반칙유도

하트

선더랜드전(EPL19R) : 패 / 풀타임 / 2세이브
리버풀전(EPL20R) : 승 / 풀타임 / 6세이브
맨유전(FA컵) : 결장
리버풀전(칼링컵) : 패 / 풀타임 / 3세이브
위건전(EPL21R) : 승 / 풀타임 / 2세이브 1반칙유도
토트넘전(EPL22R) : 승 / 풀타임 / 1세이브
리버풀전(칼링컵) : 무 / 풀타임 / 10세이브
에버튼전(EPL23R) : 패 / 풀타임 / 1세이브 1반칙유도

7경기 3승1무3패 25세이브 2반칙유도

후보   리차즈, 밀너, 나스리, 실바, 하트
기간   금일 ~ 2월 7일 화요일 21:00 (한국)

투표 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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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베셀리(19세/스위스/수비수)가 지역 라이벌 맨유로 자유이적했습니다.

2008년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한 베셀리는 지난 주 2군팀 소속으로 번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이 승리(3-1)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 번도 공식적인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지난 여름 미국투어 때 1군 팀에 합류하여 클럽 아메리카전에 출장한 바 있습니다.

맨유에서 꿈을 이루기를 바라며..

베셀리,
맨유로 이적하게 돼 정말 기뻐요. 영광입니다. 퍼거슨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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