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웨인 브릿지(=브릿지)가 선더랜드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남은 시즌까지(~6월)입니다.

브릿지는 왼쪽 풀백 선수로서 2009년 1월에 마크휴즈의 러브콜을 받아 첼시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맨시티 소속으로 3년 동안 총 58경기(리그 42경기)에 출장했으며, 골/도움 기록은 없습니다.
 
작년시즌에는 시즌이 개막되기 직전에 다리 부상을 입어 한 달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요, 불행히도 부상에 복귀하자마자 또 부상을 입게 되면서 폼과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그 후로 주전 경쟁에 밀려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 햄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웨스트 햄에서의 임대 생활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임대 초기에 3경기 연속 3도움을 기록했고, 주전으로서 활약했습니다.

훌륭히 임대 생활을 마친 브릿지는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지만, 클리쉬가 영입되는 바람에 팀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지난 9월 버밍엄시티와의 칼링 컵 3라운드 경기에 77분간 뛴 것이 올 시즌 유일한 출장 기록입니다.

선더랜드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mon Bridge


EMOL

이름  다비드 피사로 (David Pizarro)
생년월일  1979년 9월 11일 (32세)
출생지  발파라이소 (칠레)
신체조건  170cm , 65kg
포지션  미드필더 (중앙)
소속팀  AS로마 (맨시티 임대)

1997~1998, 산티아고 원더러스  41경기 5골
1999~2005, 우디네세  117경기 18골
(2001, 유니버시다드 데 칠레 임대  6경기 1골)
2005~2006, 인터밀란  24경기 2골
2006~2012, AS로마 142경기 14골
현재, 맨시티 임대

1999~2005, 칠레 국가대표 36경기 3골



베테랑 미드필더 다비드 피사로를 250만 파운드(한화 약 44억원)로 영입할 수 있다는 옵션을 붙여 남은 시즌까지 임대 영입했습니다. 현재 구단에서 영입 발표 준비 중입니다.

만치니가 지난 날 인터밀란을 감독한 당시 피사로를 영입해 한 시즌 정도 쓴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시즌과 올 시즌에는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어 폼이 많이 떨어졌고 축구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그의 노련함과 풍부한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mon Pizarro


MCFC

지난 6일 맨유와의 FA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콤파니가 논란이 될 만한 퇴장 카드를 받아 이후 4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습니다.

콤파니를 대신할 수 있는 중앙수비수로는 콜로투레,오누오하,리차즈,사비치입니다. 그러나 콜로투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이미 팀을 떠난 상태였고, 오누오하는 경기 감각과 팀 훈련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리차즈는 지난 2년간 중앙수비수로 뛰지 못했기에 갑작스런 중앙수비수 전환은 위험했습니다. 결국 만치니는 나이는 어리지만 중앙수비수가 주포지션인 사비치를 기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맨시티 반년차가 된 사비치는 팀과 프리미어리그를 적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사비치는 리버풀과의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에서 페널티 반칙으로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고, 토트넘과의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는 2-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미숙한 공중볼 처리로 실점에 관여, 토트넘이 추격 의지를 불태우는 분위기를 만들어 팀을 힘든 상황까지 몰고 가기도 했습니다.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아 온 유망주 사비치가 그 반대로 따가운 시선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칼링 컵을 놓친 걸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던 콤파니는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리면서 내일 에버튼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치니,
콤파니는 강한 수비수라서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입니다. 우리 팀의 리더이고 주장이죠.

지난 두 달간의 힘든 일정 속에서 야야투레와 실바와 같이 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줬습니다.

아직 젊어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그는 이미 유럽 최고의 수비수입니다.

사비치는 어린 선수입니다. 토트넘전에선 운이 안따랐지만 그전까지 잘해줬습니다.

콤파니,
지난 4경기는 컵 준결승전이 있어서 사비치에겐 부담스럽고 버거웠을 겁니다.

사비치는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아직 어린 선수이고 맨시티에 온 지 1년도 채 안 됐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웨인 브릿지(=브릿지)가 오늘 저녁(한국) 이후 선더랜드에 임대이적할 예정입니다.

선더랜드의 새 감독 마틴 오닐이 겨울이적시장 마감일을 하루 남겨놓고 우리에게 남은 시즌까지 브릿지 임대 요청을 했는데요, 일단 그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C'mon City


GENOACFC

작년 11월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집중 폭우가 내려 곳곳에 물난리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항구 도시인 제노아에서는 갑작스런 홍수로 2명의 아이를 포함해 6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팀은 만치니 감독을 비롯하여 롬바르도(코치), 살사노(코치), 카르미나티(코치), 바타라(코치), 플래트(코치), 발로텔리 등 이탈리아 출신이 많습니다.

플래트는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선수시절 약 4년 간 이탈리아 무대에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팀의 코칭스태프들이 대부분 이탈리아 출신이다보니 그들의 죽음을 추모하고 홍수 피해자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자선경기 계획을 추진해왔는데요, 마침내 다음 달 8일 제노아에서 자선경기를 갖기로 결정됐습니다.

이 자선경기는 'Uniti per Genova'라는 이름으로 맨시티,제노아,삼프도리아가 참가합니다.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무리한 계획이 아니냐며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이벤트성이 짙은 자선경기라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경기가 아니오니 푹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우리는 이 자선경기를 마치면, 바로 잉글랜드로 돌아가지 않고 한 이틀 정도 더 머물면서 아스톤 빌라전 준비 훈련을 가질 것입니다.


C'mon City


MISTER

AC밀란(=밀란)에 6개월 임대이적이 유력해보였던 테베즈 임대이적이 취소되었습니다. 보류라는 소문이 들리지만 취소(실패)쪽이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란은 동리그의 카타니아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인 막시 로페즈(=막시)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자 테베즈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습니다.

막시는 테베즈와 같은 아르헨티나 선수로서, 지난 2010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그레미우로부터 카타니아에 이적하여 약 2년 간 66경기 24골을 기록했습니다.

주중에 밀란은 막시 또는 테베즈가 밀란으로 올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드러냈었는데요, 결국은 값비싼 임대영입(테베즈)보다는 저비용 고효율적인 완전 영입(막시)을 선택했습니다.

테베즈 임대이적 실패 요인은 최종 협상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많은 금액을 요구한 것이 화근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겨울이적기간이 얼마 안 남았고 테베즈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클럽이 없는 걸로 봐서는 오는 여름 때까지 팀에 허수아비처럼 머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C'mon City


MCFC

오누오하가 마크휴즈의 부름을 받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완전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250만 파운드;한화 약 44억원 예상)이며 계약기간은 4년6개월입니다. 지난 10일 QPR의 지휘봉을 잡은 마크휴즈의 첫 번째 영입 선수입니다.

우리 선수단에서 경기 출전 상관없이 맨시티 소속으로 가장 오래된 3인방이 있죠. 오누오하, M.존슨(임대중), 리차즈인데요, 그 중 맨시티 짬밥이 많았던 선수가 오누오하였습니다.

1996년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2003년에 2군팀에 올랐고, 이듬해 여름 비시즌 때는 1군에 합류하여 베리와의 친선경기에 출장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경기에 출장한 건 그해 10월 말 아스날과의 칼링컵 경기였습니다. 그 5일 후 리그 11라운드 노르위치전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작년시즌 자발레타와 리차즈에게 밀려 임대 팀을 모색했는데요, 때마침 수비보강에 들어간 선더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한 시즌 동안 임대 생활을 보냈습니다. 선더랜드는 그에게 아무런 망설임 없이 주전 자리를 내줬습니다. 임대선수 치고는 퀄리티가 좋은 선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QPR에는 지난 날 맨시티 선수였던 라이트-필립스와 조이바튼이 있어서 오누오하가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걸로 보입니다. 마음껏 경기장을 누빌 수 있다는 생각에 아주 기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맨시티에서 마음 고생한 거 모두 잊고, QPR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수비수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크휴즈(QPR 감독)
중앙수비와 오른쪽 풀백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예요. 그리고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분명 팀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 입니다.




C'mon Onuoha



[MCFC]리차즈를 위로해주는 벨라미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전에서 리버풀에게 2-2 무승부를 거뒀으나 도합 1무 1패로 뒤져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결승전 진출 팀은 리버풀과 2부리그 절대 강자 카디프시티입니다. 리버풀 vs 카디프

작년시즌 FA 컵 우승에 이어 올 시즌엔 칼링 컵 우승을 노리며 2년 연속 자국 컵 대회를 휩쓸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불행히도 칼링 컵과의 인연은 준결승전까지였나 봅니다. 우승 문턱에서 떨어진 거기 때문에 약간 씁쓸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지옥 일정이 끝났다는 데 큰 위안이 됩니다. 현재 정규리그에서 우승과 거리가 멀었더라면 이번 패배는 정말로 가슴 아팠었을지도 모릅니다.

데용이 8개월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평소 슈팅을 안 날리는 데용이 가끔씩 슈팅을 할 때면 스스로 멋쩍은 표정을 짓는데요, 그렇게 슈팅하는 걸 어색해하는 그가 오늘 경기에서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데용의 골을 보니 그 순간 기분이 꽤 신났습니다.

최근 4경기 동안 기용된 사비치는 레스콧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2승 2패1무1패라는 무난한 성적을 냈습니다. 2승은 정규리그전, 2패1무1패는 칼링컵(1,2차전)에서 입니다. 물론 그 4경기에서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레스콧,사비치는 최선을 다했고 생각보다 괜찮은 플레이를 펼쳤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레스콧이 콤파니를 대신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경험이 부족한 시비치를 리드하면서 견고한 수비벽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수비진은 콤파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그렇게 훈련을 해왔기 때문이죠.

우리는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긴 하지만 전술전략적으로 임기응변 플랜이 다양한 건 아닙니다. 당장의 성과를 내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코칭스태프들로부터 쪽집게 과외를 받아왔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만일을 대비하는 여러 가지 플랜을 확실하게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2월을 앞두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하고자 깊이 손대는 것은 위험이 따릅니다. 이건 우리 팀만의 문제가 아니죠. 모든 팀들은 웬만해선 겨울이적시장 때 또 다른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전력(선수보강)과 전략을 유지하여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리그 전반기가 전술적이고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요하는 시기라고 한다면, 후반기는 그런 거 필요없이 정신력과 체력을 가장 요합니다.

그나저나 사비치가 걱정입니다. 칼링 컵은 사비치의 실수로 말아먹은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거에 대한 자책감으로 자신감 상실이 심히 우려됩니다. 유망주가 자신감을 잃으면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법인데 말이죠. 그래서 경기가 끝나면 동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해주려고 격려를 해줬다고 합니다. 경기 출장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그것도 중요한 시기에 불쑥 경기에 투입됐으니 사비치 스스로도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까요? 사비치에게 가장 미안해할 사람은 콤파니겠죠? 콤파니도 이적 후 한두 시즌 정도 비난을 받았던 걸 떠올려보면, 사비치도 그러한 과정을 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콤파니가 우리 팀에 이적한 당시에는 미드필더로 뛰어서 사비치와 비교하기 무리가 있긴 합니다만, 콤파니의 그 시절과 비교해보면 사비치가 나중에 지금의 콤파니보다 더 좋은 수비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싹수가 보이는 유망주입니다.

2월 일정

에버튼(EPL23R/원) - 콤파니 복귀전
풀럼(EPL24R/홈)
아스톤(EPL25R/원)
포르투(유로파16강1차전/원) - 투레형제 복귀전, 출전or휴식
포르투(유로파16강2차전/홈)
블랙번(EPL26R/홈)

경기일정 보러가기
우리는 칼링 컵 결승 진출 실패와 동시에 두 달 간의 지옥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다음 달 일정은 꽤 좋고, 드디어 콤파니가 다음 경기에 출장합니다. 투레형제는 자신의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면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1차전이 열리기 이틀 전 팀에 합류하게 될 겁니다. 저는 코트디부아르가 도중 탈락해서 투레형제가 일찍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아무래도 강력한 우승 후보 팀이다보니, 포르투전(1차전)시기에 복귀하는 걸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치니 감독
주심의 오심으로 경기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리차즈의 경우엔 먼저 발에 맞았기 때문에 PK반칙이 아닙니다. 제코는 발목에 가격받아 넘어졌는데도 주심은 모르는 척했습니다.

우리는 두 골을 터트리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만, 에러플레이가 몇 차례 있었고 바보처럼 골을 허용했습니다.


C'mon City


MCFC

올 시즌 번리에 임대 중이었던 벤미(22세/좌측풀백)가 완전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입니다.

작년 시즌 1월에 에릭손이 이끈 레스터시티에 임대 생활을 하다가 올 시즌에도 개막 직전에 번리로 한 시즌 임대 보내진 건데요, 번리의 감독인 에디 하우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첫 번째 선수였습니다.

번리에 트리피어(21세/우측풀백)가 있습니다. 트리피어 역시 올 시즌 번리에 임대 보내졌는데 지난 3일 완전이적했습니다. 올 시즌 번리의 양쪽 풀백에는 맨시티산 벤미-트리피어가 맡고 있습니다. 트리피어는 전경기를 출장하며 부동의 주전 선수로 뛰고 있고, 벤미도 그에 준하는 출장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벤미가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지만 22세인 나이에 경기 경험이 부족해서 또래 유망주들에 비해서는 출발이 늦은 편입니다.  맨시티에서는 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이적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벤미는 2006년에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2008 FA 유스 컵 대회에서 주장직을 맡아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바 있습니다.

번리에서 좋은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C'mon Ben


공격수 알렉스 니멜리(20세/공격수)가 올 시즌까지 코벤트리에 임대 이적했습니다. 코벤트리는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쉽에 속한 팀으로서, 현재 꼴찌에 머물러있습니다.

니멜리는 2008년 1월 코통스포르 드 가루아(카메룬)에서 시티로 이적하여 2010년 4월에 4년 재계약을 맺었고, 작년 9월에는 미들스브로에서 3개월 임대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손(코벤트리 감독)
우리에겐 좋은 계약입니다. 그는 유망한 선수이고 우리는 그를 지켜봐왔습니다.

웨인브릿지가 아스날로 임대 이적할 분위기입니다.



C'mon Alex


DAYLIFE

어제 FA 컵 3라운드 맨유에게 3-2로 패한 경기에서 콤파니가 전반 11분만에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팀의 주장인 콤파니가 나니에게 달려들어 다소 거친 태클을 가한 것. 이날 경기에 주심을 맡은 포이는 그런 콤파니의 태클이 퇴장감이라 판단하여 가차없이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콤파니의 태클은 거칠었지만 공을 건드렸기 때문에 포이의 그런 판정은 오심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므로 포이 주심이 카드를 꺼낼 거라면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을 꺼냈어야 옳은 일이었을 겁니다.

경기 종료 직전 맨유의 페널티 박스에서 존스의 핸들링 반칙을 묵인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포이 주심은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10명으로 뛰며, 더비전인데도 경고 한 장조차 받지 않은 페어플레이를 했습니다. 반면 맨유는 4장의 경고와 여러번의 거친 반칙을 저지르며 명문팀이라 하기엔 부끄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만치니 감독
포이의 판정은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콤파니 퇴장 판정에 대해 제소할 것이고, 우리가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

콤파니 주장
우리들에겐 믿기지 않은 날입니다. 경기에 졌지만 우리는 도덕적인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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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 Blue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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