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어느새 맨시티의 주름이 늘었다. 야야투레,실바,콜라로프가 각각 27,24,24세였었던 2010년 여름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었는데, 이처럼 새파랗게 젊었던 3인방이 이제는 서른살이 되어 축구선수 삶에서 은퇴를 바라보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지금 맨시티를 이끄는 중심에는 그들을 비롯한 만치니가 영입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스무살 초중반 선수들로 팀을 설계한 만치니 덕분에 그나마 지금까지 우승후보팀으로서 잘 버텨왔다.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에 비해서 수비진의 주름살이 많다. 젊은 선수들로 팀을 갈아엎은 2007년 탁신 구단주 때의 에릭손 감독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의 수비진 평균연령이 무려 6살 많아졌다. 

2000년대 중반까지 잘나가던 AC밀란이 이제는 빅3에 진입조차 못하는 불명예스런 팀이 돼 버린 이유가 축구팬이면 누구나 알다시피 노쇠화에 의해서다. 당시 서른살을 훌쩍 넘긴 수비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들이 수비의 축이었다보니 팀 전력 발란스가 무너졌다. 그 이후부터 '수비하면 밀란'이란 말이 더 이상 불러지지 않았으며, 결국 세대교체에 실패하면서 강팀의 모습을 잃고 말았다.

맨시티 역시 그런 밀란의 전철을 밟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시즌 기동력이 좋고 압박이 좋으며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에 맨시티의 노쇠화가 성적 부진의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페예그리니의 맨시티가 실패의 길로 접어들 것은 처음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다음시즌 함께할 새로운 감독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어떤 모습을 갖출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르디올라가 오면 맨시티 선수단 개편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면, 연령이 많은 선수가 가장 먼저 방출이 될 것으로 보이고 그 다음이 기량 미달된 선수일 것이다.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축구를 구현하기 위해서 볼을 잘 다루는 기술과 전술적으로 이해력이 높은 선수가 필요한데 여기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단연 체력이다. 현재 맨시티 선수 중 과르디올라 축구에 부적합한 선수로는 데미첼리스,야야투레,나바스,보니,사냐,클리시,콜라로프 등을 꼽을 수 있다. 

30라인

카바예로(34),데미첼리스(35),사냐(33),페르난지뉴(30),사발레타(31),클리시(30).콜라로프(30),야야투레(32),실바(30),나바스(30),제코(30)


25~29라인

조하트(28),망갈라(25),콤파니(29),오타멘디(28),델프(26),페르난두(28),나스리(28),보니(27),아구에로(27)


19~24라인

케빈(24),스털링(21),이헤아나초(19)


방출 예상  

데미첼리스(35),야야투레(32),나바스(30),보니(27),사냐(33),클리시(30),콜라로프(30)


잔류 예상 

하트(28),카바예로(34),콤파니(29),사발레타(31),페르난지뉴(30),실바(30),제코(30),망갈라(25),오타멘디(28),페르난두(28),나스리(28),아구에로(27),케빈(24),델프(26),스털링(21),이헤아나초(19)


[맨체스터시티]데미첼리스

데미첼리스가 아직까지 은퇴를 안하고 있다는 게 신기할 만큼 기량이 맨시티의 수준에 못미치고 나이도 많다. 자신에게 익숙한 선수만 중용하는 페예그리니의 고집 때문에 데미첼리스가 맨시티에서 잘 버티고 있지만, 오는 여름이면 계약기간마저 만료돼 페예그리니와 함께 손 잡고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맨체스터시티]야야투레

야야투레는 본인의 의지로 이적을 결심할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가 바르셀로나에 소속된 시절에 과르디올라의 중용을 받지 못해 맨시티로 이적했다는 것 그리고 지난시즌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는 데 힘들어하며 경기에 임하는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 서른이 넘어가면서 체력에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간간히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압박과 커버링을 끊임없이 행해져야 하는 과르디올라의 축구에 체력적인 부담을 느껴 다른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적한다면 나이를 고려해 세리에A에 속한 팀에 갈 듯 하다.


[맨체스터시티]나바스

나바스는 모든 감독이 좋아하는 특기를 갖췄는데, 그건 바로 빠른발을 이용한 드리블과 크로싱이다. 반면 볼 간수 능력이 떨어지고 수비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단점 역시 뚜렷하다. 이런 유형의 선수는 조커로서의 활용가치가 충분할뿐 전술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팀에 적합하지 않다.


[맨체스터시티]보니

보니는 평범한 공격수로서, 영입한다고 했을 때 페예그리니를 이해할 수 없었다. 스완지를 떠나 맨시티에 온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고, 보니를 영입한 페예그리니의 선수 보는 안목이 좋지 않음을 또 한번 드러났다.


[맨체스터시티]사냐&클리시

사냐와 클리시는 2007~2010년 때가 최고의 전성기였다. 사냐 같은 경우엔 2014년 한창 기량이 떨어지는 시점에 자유계약으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었다. 내년이면 둘 다 계약이 만료돼, 오는 여름 좌우 풀백을 영입하게 되면 입지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맨체스터시티]콜라로프

콜라로프는 풀백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맨시티에서 설 자리가 없었을 것이다. 지난 2012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세리에A로 복귀할 뻔했지만, 만치니가 전술적 변화를 주면서 측면미드필더로도 활용해 잔류시켰다. 지금까지 맨시티에서 잘 버텨온 건 순전히 풀백이라는 특수한 포지션이었기에 가능했다. 풀백치고는 윙백처럼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다. 이러한 성향의 풀백은 공격에 꾸준히 기여를 해주지 않는 이상 팀에 계륵같은 존재가 된다. 풀백의 기본은 무엇보다 수비에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포지션 임무 수행을 애매모호하게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과르디올라의 라인업 구상에 포함되기 힘들 수 있겠지만, 마땅한 주전용 풀백을 찾기 전까지는 클리시보다 방출될 가능성이 적다고 본다.


이상 '방출 예상 선수'라는 범주를 만들어 설명한 것은 단지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지금보다 출전기회가 적어질 것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방출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위에 언급된 선수 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감독 데뷔시즌을 함께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다.





[DAYLIFE]데로시-키엘리니-보누치-자케리니에게 둘러싸인 실바, 어쩌란 말이냐..

그라운드의 마법사인 다비드 실바가 계약 만료 2년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장기 재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급 3억5천만원(최고 4억원)에 5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주장입니다.

실바는 지난 2010년 6월에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발렌시아에서 우리팀으로 이적, 올해 맨시티맨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에 첼시가 서둘러 선수를 영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2010년에 그랬습니다.

노력형에 가까운 실바는 청소년 시절, 주요 언론에서 스페인 미드필더 유망주를 순위로 매길 때마다 실바를 파브레가스 다음으로 꼽았습니다. 파브레가스의 활약에 가려져 2인자 신세였습니다.

맨시티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축구를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빨리 적응하면서 데뷔 시즌 두 달 만에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실바는 만치니의 총애를 받는 몇 안 되는 핵심선수로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 팬들로부터 그라운드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유로2012에 스페인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전경기(4경기)선발 출장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유로2012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실바는 이 대회를 마치면, 맨체스터로 돌아가지 않고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할 프리시즌 훈련 장소인 오스트리아 지펠트에 먼저 가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훌리오 요렌테(실바의 에이전트),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실바가 맨시티에 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도 실바의 생각에 동의하기 때문에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맺고자 합니다.


C'mon City


[DAYLIFE]

다비드 실바의 에이전트 요렌테가 직접 나서서 실바의 이적설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실바는 영국을 떠나 스페인 무대로 돌아갈 마음이 없다며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라운드의 마법사 실바는 발렌시아에서 우리 팀으로 이적하기 전,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희망 리스트에 꾸준히 올랐는데요, 이제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행복해 하는 실바의 모습을 보고 단념할 법도 한데 여전히 리스트에 실바의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깜빡하고 지우지 않은 모양입니다. 

어제 스페인 세비야에서 EURO2012를 앞두고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9분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훌리오 요렌테(실바의 에이전트),

레알마드리드는 실바가 발렌시아에 있었을 때부터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실바에 대한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관심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그런 관심에 흥미없습니다. 축구계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아무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만, 실바가 팀에 남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맨시티를 떠날 일은 없을 겁니다.



C'mon City


[MCFC]

지난 3일 간 실시한 '맨시티 어워즈' 투표가 끝나고 금일(한국시각) 수상자 발표했습니다.

아구에로

올해의 선수
올해의 베스트 골(맨유와의 정규리그 1차전서 27분 추가골)

다비드 실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EA스포츠 퍼포먼스 인덱스 수상

콤파니

올해의 CiTC(City in the Community)

수아레스

올해의 유망주

올해의 명장면(최고의 순간)

정규리그 맨체스터 더비 2승 : 1차전 맨유1-6맨시티 , 2차전 맨시티1-0맨유

<맨시티 어워즈 시상식 입장>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EA스포츠 퍼포먼스 인덱스 상>


<올해의 베스트 골>


<올해의 유망주>


<올해의 명장면(최고의 순간)>


<올해의 CiTC(City in the Community)>



C'mon City


[MCFC]

우리가 올 시즌 맨유와의 정규리그 1,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맨체스터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를 똑똑히 보여줬습니다.

맨체스터 객식구 맨유는 유효슈팅 하나조차 날리지 못했고 그저 그라운드를 시끄럽고 숨가쁘게 뛰어다니기만 했습니다.
맨유에게 한 골 밖에 뽑아내지 못 한 것이 이상할 정도.

지역 라이벌 간의 경기였다는 점에서 긴장감만 고조됐을 뿐, 경기력을 놓고 보면 마치 중하위권 팀을 상대한 느낌이 강한 더비였습니다. 

승리 후 맨시티 중원의 모짜르트 다비드 실바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이미 예상된 일"이었다며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실바,
우리가 우승하려면 일단 맨유를 꺾는 게 중요했습니다. 경기 전에 우리가 이길 거라 생각했죠. 결국 예상대로 우리가 이겼습니다. 근데 아직 경기가 더 남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뉴캐슬전은 우리에게 결승전 같은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맨유를 이기고 락커룸에서 감독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감독님은 우리들에게 훌륭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제는 뉴캐슬전에 집중하자고 하셨습니다. 작년에는 FA컵 우승과 챔스 진출권을 따냈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프리미어리그 우승한다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될 겁니다. 작년엔 FA컵, 올해는 프리미어리그, 내년엔 챔피언스리그를..


C'mon City


[MCFC]

맨시티 '2011/12시즌 베스트 선수'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보  하트, 콤파니, 리차즈, 실바, 아구에로, Y.투레

[DAYLIFE]

하트
 
2011/12시즌 : 현재 34경기(34선발) 90세이브 27실점 1반칙 7반칙유도

- 작년 11월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1차전 원정에서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 정규리그 28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싱클레어의 PK 선방
- 꾸준한 활약

- 2010/11시즌 EPL 골든 글러브 수상

[DAYLIFE]

콤파니

2011/12시즌 : 현재 27경기(27선발) 17슈팅 2골 1도움 29반칙 9반칙유도 4경고 1퇴장

- 이번시즌 팀 주장 임명
- 뛰어난 커버링과 일대일 마크로 견고한 중앙수비 구축
- EPL 최고의 중앙수비수

[DAYLIFE]

리차즈

2011/12시즌 : 현재 27경기(23선발 4교체) 20슈팅 1골 5도움 38반칙 21반칙유도 2경고

- 중앙 공격 지향적인 단조로운 팀 공격에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풀백
- 강한 피지컬과 날카로운 공격본능으로 상대팀 측면 분쇄
- 지난 달 첼시(29라운드),스토크(30라운드)전서 중앙수비수로 출장해 노련한 수비력 과시

[DAYLIFE]

실바

2011/12시즌 : 현재 32경기(29선발 3교체) 78슈팅 6골 13도움 23반칙 33반칙유도

- 팀 내 10경기 이상 출장 선수 중 경고성 반칙없는 유일한 선수
- 매 경기 플레이메이커 수행, 공격의 중심에 서며 그의 컨디션에 따라 팀의 공격력도 변화
- 지난 1월 리버풀과의 칼링컵 8라운드전 이전까지 거진 매 경기 도움 기록

[DAYLIFE]

아구에로

2011/12시즌 : 현재 30경기(27선발 3교체) 110슈팅 21골 7도움 21반칙 24반칙유도 1경고

- 맨시티 이적 후 최고의 전성기-올 시즌 21골(시즌 최고 득점 기록;2010/11 AT마드리드에서 20골)
- 스완지전 데뷔전에서 멀티골/1도움 기록,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포인트 기록
- 챔피언스리그 비야레알과의 조별예선 1차전 홈 경기서 경기 종료 10초 남겨놓고 역전 결승골

[DAYLIFE]

Y.투레

2011/12시즌 : 현재 28경기(27선발 1교체) 55슈팅 4골 5도움 26반칙 23반칙유도 5경고

- 팀의 공격/수비에 중추적인 역할
-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

기간   금일 ~ 5월 2일까지(한국)

투표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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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2011/12 맨시티 1월의 선수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리차즈

선더랜드전(EPL19R) : 66분 교체투입 / 1슈팅 1반칙
리버풀전(EPL20R) : 풀타임
맨유전(FA컵) : 풀타임 / 1도움 2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1슈팅 2반칙 2반칙유도
위건전(EPL21R) : 결장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1슈팅 1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에버튼전(EPL23R) : 풀타임 / 4슈팅 1반칙 2반칙유도

7경기(1교체) 7슈팅 1도움 3반칙 6반칙유도

밀너

선더랜드전(EPL19R) : 결장
리버풀전(EPL20R) : 풀타임 / 1슈팅 1골
맨유전(FA컵) : 풀타임 / 1도움 1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3슈팅 1반칙 3반칙유도
위건전(EPL21R) : 풀타임 / 2반칙 1반칙유도 1경고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2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결장
에버튼전(EPL23R) : 60분 교체아웃 / 1반칙 2반칙유도

6경기 4슈팅 1골 1도움 5반칙 6반칙유도 1경고

나스리

선더랜드전(EPL19R) : 54분 교체아웃 / 1슈팅
리버풀전(EPL20R) : 결장
맨유전(FA컵) : 81분 교체아웃 / 1반칙 1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38분 교체투입 / 2슈팅 1경고
위건전(EPL21R) : 73분 교체아웃 / 2반칙 1반칙유도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2슈팅 1골 1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1슈팅 1반칙
에버튼전(EPL23R) : 풀타임 / 5슈팅 1반칙 2반칙유도

7경기(1교체) 11슈팅 1골 5반칙 5반칙유도 1경고

실바

선더랜드전(EPL19R) : 54분 교체투입 / 3슈팅
리버풀전(EPL20R) : 75분 교체아웃 / 1슈팅 2도움 1반칙
맨유전(FA컵) : 45분 교체아웃 / 1슈팅 1반칙유도
리버풀전(칼링컵) : 결장
위건전(EPL21R) : 80분 교체아웃 / 4슈팅 1도움 2반칙
토트넘전(EPL22R) : 풀타임 / 1슈팅 1도움 1반칙
리버풀전(칼링컵) : 풀타임 / 1도움 1반칙유도
에버튼전(EPL23R) : 풀타임 / 2슈팅

7경기(1교체) 12슈팅 5도움 4반칙 2반칙유도

하트

선더랜드전(EPL19R) : 패 / 풀타임 / 2세이브
리버풀전(EPL20R) : 승 / 풀타임 / 6세이브
맨유전(FA컵) : 결장
리버풀전(칼링컵) : 패 / 풀타임 / 3세이브
위건전(EPL21R) : 승 / 풀타임 / 2세이브 1반칙유도
토트넘전(EPL22R) : 승 / 풀타임 / 1세이브
리버풀전(칼링컵) : 무 / 풀타임 / 10세이브
에버튼전(EPL23R) : 패 / 풀타임 / 1세이브 1반칙유도

7경기 3승1무3패 25세이브 2반칙유도

후보   리차즈, 밀너, 나스리, 실바, 하트
기간   금일 ~ 2월 7일 화요일 21:00 (한국)

투표 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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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첼시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2월 13일 화요일 05:00 (한국) 

장소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 홈)




프리머이리그 15라운드
첼시 대 맨체스터시티
첼시 맨시티
맨시티, 무패행진 이어가나
맨시티, 올 시즌 강팀 원정 다 잡나
반가운 얼굴, 스터리지
실바v마타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자발레타 / 데용, Y.투레, 실바, 밀너 / 아구에로, 제코

첼시
체흐 / 콜, 테리, 이바노비치, 보싱와 / 로메우, 하미레스, 램파드, 스터리지, 마타 / 드록바
(경고누적 결장 - 루이스)

리그순위

맨시티
1위 (14경기 12승 2무 0패 48득점 13실점 38승점)

첼시
4위 (14경기 9승 1무 4패 31득점 17실점 28승점)

역대전적

총141경기 시티45승 첼시60승 무승부36회 ; 시티 177득점, 첼시 205득점

첼시 홈에서의 전적 - 총69경기 시티14승 첼시35승 무승부20회 ; 시티 75득점, 첼시 118득점

부상선수

맨시티(3人)
콜라로프(사타구니/4주/출전불가), 자발레타(출전가능), 리차즈(종아리/출전가능)

첼시(3人)
보싱와(사타구니/출전가능), 에시앙(무릎/3개월/출전불가), 맥키크란(발목/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EPL- 14경기 39슈팅 4골 8도움 8반칙 15반칙유도)

첼시
마타 (EPL- 12경기 19슈팅 3골 7도움 4반칙 5반칙유도 1경고)

2011/12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상대 팀은 첼시입니다. 원정입니다.

지난 2007/08시즌 정규리그 1차전에서 6-0으로 우리가 크게 진 적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설욕할 기회입니다!

우리는 맨유와 승점 5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첼시는 4위로서 아스날(5위),뉴캐슬(6위)과 승점 2점차 밖에 나지 않아 지금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챔스 무대를 떠났겠다, 유로파리그전(챔스전도)은 2월에 있을 예정이라서 당분간 정규리그전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첼시의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공격 축구를 선호합니다. 수비에 힘을 빼고 공격에 무게를 두는데요, 수비 라인을 끌어올려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만큼 수비진의 뒷 공간을 자주 허용하여 실점 위기를 자주 노출합니다. 그런데 2~10라운드까지 꾸준히 실점을 하다가 10라운드 아스날에게 5-3으로 패한 후 전열을 가다듬고 그 후 경기들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도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어서 첼시와 같은 수비 불안을 안고 있는데요, 첼시는(에시앙 부재, 팀의 노쇠화도 영향)감독의 성향에 의해서 수비에 힘을 뺀 거고, 우리는 시종일관 공격 흐름을 타게 되어 수비를 소홀히 한 것에서 수비 불안이 비롯된 것이죠. 서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지만 우리가 더 창조적이고 시원한 공격을 펼칩니다. 

이번시즌 첼시가 리그에서 3패를 기록 중인데 그 중 홈에서만 2패입니다. 홈에서 강팀(아스날,리버풀)에게 전부 패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팀에게는 홈구장임에도 힘을 발휘하지 못한 거죠. 반면 우리는 원정전 성과가 좋습니다. 강팀을 상대로 원정전 적응을 잘 했고요. 토트넘(5-1승),맨유(6-1승),리버풀(1-1무),아스날(1-0승;칼링컵)에서 3승 1무로 단 1패도 없습니다. 결과도 결과지만 원정전이라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경기 내용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리버풀전은 경기력이 실망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패하지 않았던 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력과 결과는 항상 비례하지 않으니까요. 이처럼 첼시는 홈에서 강팀을 맞아 부진한 모습이고, 우리는 강팀 원정경기에서 한 마디로 아~주 잘 나갑니다.

존테리,램파드,드록바,콜 등의 선수들은 EPL 경험이 많고 팀의 황금시대를 함께한 선수들입니다. 그들은 팀에 노련함을 가져다주지만 30줄을 탄 선수들이라서 체력에 문제가 있고 플레이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마타,스터리지,로메우,하미레스 같은 젊은층의 선수들이 첼시의 엔진 역할을 해주고 있어 그나마 신구조화가 잘 이루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팀은 전체적으로 패기와 재능이 넘치는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중형 엔진을 장착한 첼시가 대형 엔진을 장착한 우리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시즌 정규리그에서 토트넘,맨유,리버풀,뉴캐슬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처럼 지금까지 해온 게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가고 지켜내고 싶어 합니다. 만일 정규리그에서 첫 패배를 겪게 된다면 챔스 16강에서 떨어진 것보다 후유증이 더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나가다가 한 번 미끄러지면 팀 사기가 급 저하되어 회복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들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을 거라서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첼시전이 원정이라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마음 푹 놓으셔도 좋습니다.


첼시 1 - 2 맨시티

즐거운 주말 되세요~!^^


C'mon City



후보  발로텔리, 밀너, 배리, 리차즈, 실바


기간  금일 ~ 4일 금요일 07:59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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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 City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에 선정된 실바가 이번엔 맨시티 '9월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즌엔 더욱 노련한 플레이로 팀의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넣어주며 최근 리그 4경기 모두 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리그 7경기 21슈팅 2골 5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실바 '피파12' 월페이퍼


Come on Si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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