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모 사이트의 능력자 Lv7.벌레(닉네임)님의 24인용 텐트치기 성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1차전

9월 19일 
vs레알마드리드 / 원정
先-스토크(원정) , 後-아스날(홈)

A매치 데이 휴식기를 마치면 스토크시티 원정전을 치른 다음 바로 스페인으로 떠나야 합니다. 스토크시티 선수들이 신장이 크고 힘도 좋아 우리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굉장히 클 것은 자명합니다. 체력적으로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레알마드리드 원정전을 치르게 될 텐데요, 스토크시티전에 일찍 승부를 내야만 주축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도 그렇지만 레알마드리드도 우리팀을 첫 번째 상대팀으로 맞은 것에 굉장히 부담스러워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D조에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일 팀은 아약스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르게 될 도르트문트입니다. 

2차전

10월 4일
vs도르트문트 / 홈
先-풀럼(원정) , 後-선더랜드(홈)

유럽 클럽 대항전 경험이 적어서 많은 통계가 없지만 우리팀은 유독 독일 클럽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독일 클럽팀들은 잉글랜드 원정에 약합니다. 도르트문트전은 우리 홈구장에서 열리는데요, 도르트문트전 전후로 리그 일정이 나쁜 건 아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감이 크지 않을 겁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 좋은 성적을 연달아 얻어낼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3차전

10월 25일
vs아약스 / 원정
先-웨스트브롬(원) , 後-스완지(홈)

아약스전이 원정이라는 점만 빼면 2차전처럼 무난한 일정입니다. 지난시즌 페예노르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구이데티가 챔피언스리그 A스쿼드에 포함됐는데요, 아마도 아약스전에 출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약스가 에레디비지에의 대표적인 팀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으로 봐서는 우리가 조금 우세하므로 원정임에도 충분히 승점을 따낼 수 있습니다.

4차전

11월 7일
vs아약스 / 홈
先-웨스트햄(원) , 後-토트넘(홈)

지금은 시즌 초기라서 새 시즌 적응,팀 분위기,부상선수 등 여러 변수가 많아 각 팀마다의 전력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는데요, 11월로 접어들면 슬슬 전력차가 드러납니다. 이때부터 내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 구도와 강등권 후보 팀들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힙니다. 4차전 일정도 매우 괜찮습니다.

5차전

11월 22일
vs레알마드리드 / 홈
先-아스톤빌라(원) , 後-첼시(홈)

5차전에서 16강 진출 한 팀은 꼭 결정납니다. 우리팀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일정에서 가장 힘겨울 시기가 5~6차전인데요, 5차전 레알마드리드를 홈에서 맞이하는 건 다행스런 일이지만 리그 우승 경쟁팀인 첼시와의 리그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신경이 예민해질 게 불보듯 뻔합니다.

6차전

12월 5일
vs도르트문트 / 원정
先-에버튼(원) , 後-맨유(홈)

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에버튼과 맨유와의 리그 일정이 껴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리가 취약한 독일로 원정을 떠납니다. 12월 말에 박싱데이가 있고, 이듬해 1월은 경기수가 많아서 6차전이 열리는 12월 초부터 선수들의 피로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피로는 휴식으로써 치유가 가능한 것인데요, 한동안 휴식기가 없으므로 여느 때보다 팀 분위기가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는 시기입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의 정규리그전 상대팀들 중 강팀이 많습니다. 자칫하다간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를 망칠 수도 있는데요, 다행히 챔피언스리그 이후의 정규리그 경기는 우리 홈에서 열립니다.

작년에는 나폴리에게 승점 1점 뒤진 10점으로 조3위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승점 10점이면 최소 2위에 오르는 성적입니다. 작년의 일은 실제로, 베르더브레멘이 승점 10점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2006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지옥의 조에 속했지만, 작년엔 비야레알이라는 완소팀이 있었기에 나머지 세 팀이 승점 쌓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승점을 많이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작년 비야레알처럼 전력누수가 큰 팀이 없고,  좋은 전력을 갖춘 각 리그에서 최고의 팀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1차전에서 레알마드리를 꺾을 경우 2~4차전 일정이 꽤 괜찮은 편이므로 4차전에서 승점 8~9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정도의 승점이면 5~6차전에서 승점 1점(무승부 1회)만 따내도 조 2위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5~6차전은 정규리그 일정마저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비교적 일정이 좋은 4차전까지 조2위에 오를 수 있는 승점을 확보해놔야 합니다. 그 가능성은? 레알마드리드와의 1차전 결과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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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 중 가장 뒤늦게 팀에 합류한 하비 가르시아. 가르시아의 훈련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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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발표합니다. 콜로투레는 제외됐습니다.

'A'명단(24人)

골키퍼(3人)  하트, 판틸리몬, 요한센
수비수(8人)  리차즈, 마이콘, 콤파니, 자발레타, 레스콧, 콜라로프, 클리쉬, 나스타시치
미드필더(8人)  밀너, 나스리, 가르시아, 로드웰, 배리, 실바, 야야투레, 싱클레어
공격수(5人)  제코, 아구에로, 테베즈, 발로텔리, 구이데티

'B'명단(17人)

골키퍼(0人)  X
수비수(8人)  케네디, 월터스, 와바라, 헬란, 페이시, 리, 플러머, 스완
미드필더(5人)  후즈, 루스낙, 에반스, 휴턴, 글렌던
공격수(4人)  드러리, 헨솔, 콜, 니메리

9월 19일 수요일 3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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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시즌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스쿼드를 발표합니다. 전반기는 겨울이적시장 때까지를 의미하고요, 겨울이적시장 이후 스쿼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스쿼드는 유럽 클럽대항전(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에 적용되지 않으며, 오로지 프리미어리그에만 적용됩니다.

2012/13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출전 스쿼드

골키퍼(3人)
  하트, 판틸리몬, 라이트
수비수(8人)  클리쉬, 콜로투레, 레스콧, 콜라로프, 콤파니, 리차즈, 자발레타, 마이콘
미드필더(7人)  야야투레, 배리, 실바, 싱클레어, 밀너, 나스리, 가르시아
공격수(4人)  아구에로, 제코, 테베즈, 발로텔리

21세 이하 선수는 스쿼드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출전 가능 : 라작, 수아레즈, 나스타시치, 로드웰 등

국적불문 영국(잉글랜드/웨일즈) 클럽팀 유소년 출신(8人) 하트, 클리쉬, 배리, 레스콧, 밀너, 리차즈, 싱클레어, 라이트
국적불문 외국 클럽팀 유소년 출신(14人) 아구에로, 제코, 콜라로프, 콤파니, 나스리, 판틸리몬, 실바, 테베즈, 콜로투레, 야야투레, 자발레타, 마이콘, 가르시아, 발로텔리


만치니 감독의
리그 100경기(맨시티3-1Q.P.R) 기념 월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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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용 대체자 하비 가르시아.
우리 블루문들과 영광스런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

[MCFC]이적합의서에 서명

[MCFC]서명 후 흡족X100

[MCFC]일단 집으로 고고씽

[MCFC]팬들의 열렬한 환호

[MCFC]Q.P.R.전에서 싱클레어와 인증샷

[MCFC]터널에서 브리핑 받는 가르시아

[MCFC]터널에서. 미남이시네요~

[MCFC]가르시아 "에티하드 스타디움, 좀 짱인듯"

[MCFC]가르시아 방문에 아구에로가 직접 마중

[MCFC]맨체스터시티 내부 구경

[MCFC]맨체스터시티 내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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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전맨시티 감독이었던 마크휴즈가 이끄는 Q.P.R.을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격파했습니다.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지난 경기에 이어 수많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쉽게 실점을 내준 것에 완벽주의자 만치니가 약간의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2년 연속 견고한 수비로 리그 최소실점 팀답지 않게 집중력 결여로 수비불안을 노출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프리시즌 중 한 달 동안 친선전(커뮤니티실드 포함)을 무려 8경기라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아시아,유럽대륙을 넘나들었기 때문에 시즌 개막 후 선수들의 피로 문제는 예고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치니는 9월 'A매치 데이'를 맞이하기 전까지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가 심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었는데요, 역시나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홈 경기임에도 후반전에 지친 기색이 가득했습니다.

만치니는 다음주 'A매치 데이'로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팀 전력 상태를 다시 체크하고, 골결정력 부재 및 수비불안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만치니,
승점을 얻었지만 골 결정력과 수비집중력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생겼습니다. 전반전 내용은 좋았는데 후반전은 전반전과 달리 선수들이 하나같이 느슨한 플레이를 펼쳐 막혀있던 Q.P.R.의 공격력이 살아났습니다. 무엇보다 골 결정력이 좋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난주 리버풀전 때처럼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거죠. 그런데 골 결정력은 부족했어도 중요한 순간에 골을 터트리는 집중력과 승리에 대한 승부욕에 대해서는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발로텔리가 콘택트 렌즈 사용으로 결막염이 발병했습니다. 'A매치 데이' 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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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3 - 1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시간  2012년 9월 2일 일요일 01: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크리스 포이



맨시티
선발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74' 콜로투레) / 로드웰, 야야투레, 실바(81' 밀너), 나스리(88' 라작) / 테베즈, 제코
서브  판틸리몬, 클리쉬, 콜로투레, 라작, 밀너, 발로텔리, 싱클레어
득점  야야투레(15'), 제코(60'), 테베즈(90'+2)
경고  콜라로프(44'), 로드웰(73')
퇴장  X

Q.P.R.
선발  그린 / 파비우, 넬센, 퍼디난드(66' 오누오하), 보싱와 / 지성, 파울린(71' 다이어), 그라네로(85' 시세), 라이트-필립스 / 자모라, 존슨
서브  머피, 데리, 다이어, 시세, 맥키, 호일렛, 오누오하
득점  자모라(58')
경고  자모라(84')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Q.P.R. (전반/후반)
 코너킥  8 (8/0)
 3 (2/1)
 슈팅  16 (11/5)
 11 (3/8)
 유효슈팅  6 (4/2)
 4 (1/3)
 반칙  11 (8/3)
 3 (2/1)
 경고  2 (1/1)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3 (1/2)
 0 (0/0)
 점유율  65/59
 35/41
(모바일 화면에서는 일부만 표시)



음주한 관계로 경기 내용은 생략합니다.

다음주 A매치 데이!


다음 경기 - 9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vs스토크(EPL 4R/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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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비 가르시아 (Javier Garcia)
생년월일  1987년 2월 8일 (25세)
출생지  물라 (스페인)
신체조건  186cm , 78kg
포지션  미드필더(수비형)

1994~2004, 레알마드리드 유소년아카데미

2004~2007, 레알마드리드  4경기
2007~2008, 오사수나  25경기 2골
2008~2009, 레알마드리드  19경기
2009~2012, 벤피카  120경기 13골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는데요, 데용을 이적시켜 우리 팀에게 가장 필요한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만치니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 영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로 부쳐졌으나 1,600만 파운드(한화 약 286억원)로 추정되며, 등번호 14번을 배정받았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출신인 가르시아는 데용 대체자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행합니다. 데용이 수비에 제한된 성향이라면 가르시아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전술적 활용 가치가 더 높습니다.


Welcome Javier
 

[MCFC]

이름  마티야 나스타시치 (Matija Nastasic)
생년월일  1993년 3월 28일 (19세)
출생지  발레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신체조건  187cm , 80kg
포지션  수비수
소속팀  피오렌티나


2010~2011, 파티잔 (2010~2011, 탈레오프티크 임대 21경기)
2011~현재, 피오렌티나  29경기 2골

2012~현재, 세르비아 국가대표  2경기



세르비아 유망주 나스타시치를 영입했습니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80억원)+사비치'입니다. 2년 전 사비치와 나스타시치는 파티잔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였습니다. 둘 다 촉망받는 유망주였는데요, 두 살 더 많은 사비치가 일찍 성인 무대에 대뷔했습니다. 반면 나스타시치는 파티잔에서 공식적인 데뷔 기록을 만들지 못한 채 텔레오프티크로 임대 생활로 경험을 쌓아 2011년에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습니다.

피오렌티나의 유망주 수비수인 나스타시치는 처음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을 때 나이가 무척 어려서 백업 선수로 시작했으나 감독 교체가 이루어진 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점차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Welcome Matija


[DAYLIFE]

이름  더글라스 마이콘 (Douglas Maicon)
생년월일  1981년 7월 26일 (31세)
출생지  노보함부르구 (브라질)
신체조건  184cm , 77kg
포지션  수비수(오른쪽)

2001~2004, 크루제이루  56경기 1골
2004~2006, AS모나코  74경기 7골
2006~2012, 인터밀란  235경기  20골

2003~2011, 브라질 국가대표  66경기 6골



2년 구애 끝에 세계 최고의 측면 수비수 마이콘을 영입했습니다. 현재 간단한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곧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영입 발표가 있을 것입니다. 이적료는 3백만 파운드(한화 약 53억원)로 추정되며,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마이콘은 인터밀란과 계약기간 1년을 남겨 놓고 있었습니다.

다음 달 리차즈가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온전한 컨디션을 되찾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 영입이 절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베테랑 마이콘 영입은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격. 오른쪽 측면에 물 샐 틈 없는 수비가 기대됩니다.
 
마이콘은 2006년 당시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은 만치니의 러브콜을 받아 AS모나코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세계적인 풀백 선수로 성장했는데요, 평소 만치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일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에서 '지옥의 조'에 걸리다보니,
보드진이 위기를 느꼈는지 결국 만치니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주네요.



Welcome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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