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이름  빅토르 완야마 (Victor Wanyama)
생년월일  1991년 6월 25일 (21세)
출생지  나이로비 (케냐)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미드필더(수비형)/수비수(중앙)
소속팀  셀틱

200^~2008, JMJ 유소년아카데미
2006, 나이로비 시티 스타 유소년아카데미
2006~2007, AFC 레오파 유소년아카데미
2007~2008, 헬싱보리 유소년아카데미

2008~2011, 베이르스호트  55경기 2골
2011~현재, 셀틱  41경기 4골



첼시,리버풀,뉴캐슬,웨스트햄,Q.P.R 등 관심 표명
셀틱, 팔 생각 없어
만치니 "완야마는 배리,데용 대체자"

17세부터 성인무대를 밟아 온 경험 많은 유망주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지난시즌 셀틱으로 이적 후 중원을 견고하게 지켜내는 플레이를 펼치자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든 배리, 그리고 데용의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지금의 상황에서 수비형 미드필드 부분은 잠재적인 불안요소입니다. 만치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완야마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C'mon City


[MCFC]

팀 내 유일한 윙어 아담존슨이 만치니 감독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자 대화 요청했습니다. 다음 주 오스트리아로 프리시즌 훈련을 떠나기 전 대화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여기서 아담존슨의 잔류 여부가 명확히 드러날 전망입니다.

작년부터 출전 기회가 적은 것에 불만을 품어온 아담존슨은 유로2012에서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하자 그 불만이 커져버렸습니다. 자신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못 된 이유를 클럽팀에서의 출전부족으로 꼽았습니다.

지난시즌 리그 26경기(10선발/16교체)에 출전했는데요, 따지고 보면 이건 아담존슨에게 결코 적은 횟수는 아닙니다. 그래서 출전 부족보다 주전경쟁을 펼치는 데 정신적으로 지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치니가 윙어 영입을 염두하고 있다는 점도 아담존슨에게 불안감을 더해줬습니다.

우승 커리어를 쌓고 싶으면 지금처럼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 게 좋겠지만, 아담존슨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약팀이라도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리버풀,뉴캐슬,토트넘,선더랜드로부터 강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측면 공격을 기반으로 둔 팀들이라는 점에서 우리 팀에서보다 출전 기회가 많을 것은 자명한 일이므로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적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만일 이적할 경우 재계약을 맺은지 1년도 안 지났기 때문에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7억원)선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mon City


[DAYLIFE]데로시-키엘리니-보누치-자케리니에게 둘러싸인 실바, 어쩌란 말이냐..

그라운드의 마법사인 다비드 실바가 계약 만료 2년을 남겨 놓은 시점에서 장기 재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급 3억5천만원(최고 4억원)에 5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주장입니다.

실바는 지난 2010년 6월에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발렌시아에서 우리팀으로 이적, 올해 맨시티맨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에 첼시가 서둘러 선수를 영입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2010년에 그랬습니다.

노력형에 가까운 실바는 청소년 시절, 주요 언론에서 스페인 미드필더 유망주를 순위로 매길 때마다 실바를 파브레가스 다음으로 꼽았습니다. 파브레가스의 활약에 가려져 2인자 신세였습니다.

맨시티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축구를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빨리 적응하면서 데뷔 시즌 두 달 만에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실바는 만치니의 총애를 받는 몇 안 되는 핵심선수로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 팬들로부터 그라운드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유로2012에 스페인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전경기(4경기)선발 출장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유로2012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실바는 이 대회를 마치면, 맨체스터로 돌아가지 않고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할 프리시즌 훈련 장소인 오스트리아 지펠트에 먼저 가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훌리오 요렌테(실바의 에이전트),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실바가 맨시티에 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도 실바의 생각에 동의하기 때문에 맨시티와 장기 재계약을 맺고자 합니다.


C'mon City


[DAYLIFE]

데용과의 재계약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계약기간 1년을 남겨둔 데용은 지금의 주급(8만 파운드;한화 1억 4천만원)에서 두 배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주급체계 안정을 위해서 그의 요구를 강력히 거절 중입니다.

데용의 팀 기여에 백번 천번 박수를 보내줘도 부족하지만 그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그와 비슷한 수준의 주급을 받는 동료들도 재계약 시 고주급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주급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게 우리 입장입니다.

2008년 9월 탁신에서 만수르로 구단주가 바뀌고나서, 이듬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데용이 우리 클럽으로 이적했는데요, 당시 데용의 주급은 팀 내 뿐 아니라 타 팀의 주요선수들과 비교해서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팀 전력 강화를 시작한 2009년 여름부터 영입된 선수들의 주급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2010년 이후 영입된 선수들의 주급은 환화로 약 2억원에서부터 협상을 벌였습니다. 테베즈,아구에로,야야투레,나스리 등이 데용 주급의 두 배에 달합니다. 이에 데용은 작년 겨울부터 자신의 주급에 대해 불만을 품었으며, 재계약 협상 논의 자리가 마련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얼마 전 우리가 한발 양보해 주급 10만 파운드(한화 1억 8천만원)를 제의했는데, 이를 데용이 거절하면서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습니다.

10만 파운드(12만 파운드까지)에서 협상을 맺을지 아니면 하늘색 유니폼을 벗을지는 데용(정확히 말하자면 데용의 에이전트)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데 용,
지난 3년 동안 맨시티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아직 계약이 1년 남았는데요, 앞으로도 맨시티에서 뛰고 싶습니다.


데용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팬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계약 문제에는 선수보다 에이전트가 말썽 피우는 경우가 많다는 점~~^^


C'mon City


[PESCARA]

이름  마르코 베라티 (Marco Verratti)
생년월일  1992년 11월 5일 (19세)
출생지  페스카라 (이탈리아)
신체조건  165cm
포지션  미드필더(중앙)
소속팀  페스카라

2008~현재, 페스카라  74경기 2골



인터밀란,유벤투스 등 영입 관심

베라티는 스무살도 안 된 어린 선수이지만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대단한 실력을 갖췄고, 팀이 세리에A로 승격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베라티에겐 '제2의 피를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습니다.

신장은 작으나 아주 날쌔고 민첩한데요, 공 다루는 기술이 좋고 공 간수 능력과 패싱력도 으뜸입니다. 그런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굉장히 의욕적이라서 카드 수집을 잘하는 편입니다.


다니엘레 델리 카리(페스카라 단장),
제노아,인터밀란,유벤투스에서 영입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다음시즌(2012/13)까지 베라티를 이적시킬 마음이 없습니다. 맨시티와 PSG 같은 외국 클럽에서도 베라티를 눈여겨 보고 있더군요.




C'mon City


[DAYLIFE]

다비드 실바의 에이전트 요렌테가 직접 나서서 실바의 이적설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실바는 영국을 떠나 스페인 무대로 돌아갈 마음이 없다며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그라운드의 마법사 실바는 발렌시아에서 우리 팀으로 이적하기 전,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희망 리스트에 꾸준히 올랐는데요, 이제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행복해 하는 실바의 모습을 보고 단념할 법도 한데 여전히 리스트에 실바의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깜빡하고 지우지 않은 모양입니다. 

어제 스페인 세비야에서 EURO2012를 앞두고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9분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훌리오 요렌테(실바의 에이전트),

레알마드리드는 실바가 발렌시아에 있었을 때부터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실바에 대한 레알마드리드의 영입 관심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그런 관심에 흥미없습니다. 축구계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 아무도 모를 일이긴 합니다만, 실바가 팀에 남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맨시티를 떠날 일은 없을 겁니다.



C'mon City


[MCFC]부상전

[MCFC]부상후

비운의 미드필더 마이클 존슨(24세)이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됐습니다.

어제 밤 술을 마시고 만취된 상태에서 새벽 3시 50분 경(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50분) 여자친구 집으로 가는 도중 주차된 BMW X5를 들이받았습니다.

맨시티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마이클 존슨은 장기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기도 했는데요, 반드시 재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노력한 결과 지난시즌(2011/12) 에릭손(전 맨시티 감독)의 부름을 받아 레스터시티로 임대이적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에서 회복은 됐어도 실전 경기에 나설 만큼 몸상태가 온전하지 못해 출전 기회를 자주 얻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시즌 도중 감독이 교체되는 일이 벌어져 결국 전력외 선수로 분류됐습니다. 작년 11월 이후 시즌 종료까지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6년 전 맨시티뿐아니라 잉글랜드의 미래로 평가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어서 아주 심각하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지낸다고 합니다. 그런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음주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으로 살인미수와 같습니다.
블루문 여러분께서는 절대로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6월 첫 주말,
재밌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C'mon City


[DAYLIFE]16日, 2012 볼보 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DAYLIFE]16日, 2012 볼보 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절친 밀너와 함께

언제나 믿음직스런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가 "3년 전 리버풀이 아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결정이 옳았다"며 맨시티 생활이 만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배리는 아스톤빌라 유소년 출신으로서 약 10년 넘도록 아스톤빌라 유니폼을 입었는데요, 한 팀의 레전드가 되기를 포기하고 2009년 여름에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모든 언론사들은 그가 이적할 경우 분명 리버풀이 될 것으로 100퍼센트 확신했습니다. 왜냐하면 맨시티로의 이적 1년 전 2008년 여름, 소속팀(아스톤빌라)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번번이 실패하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리버풀로 이적하고 싶다는 용감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적선언은 아스톤빌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고, 마틴오닐(당시 감독)의 신임을 잃어 비록 뒤늦게 되찾았지만 한 동안 팀 주장 완장을 빼앗기는 반성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챔피언스리그를 갈망하던 그가 2009년 맨시티로의 이적은 생뚱맞은 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유럽클럽대항전에 진출 못한 팀이었고, 전력적으로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이번시즌 만치니가 매 경기 선발 명단을 구상할 때 실바,콤파니,하트와 함께 배리의 이름을 먼저 올렸습니다.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정도로 퍼포먼스가 좋다거나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꿔 줄 만큼 영향력있는 선수는 아닐지라도 동료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게끔 공수 중간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리그 우승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배리,
리버풀은 명문 구단이죠. 맨시티로 이적하기로 한 내 결정이 옳았다는 게 비로소 증명됐습니다. 정말로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려고 진땀을 쏟았습니다. 우승이라는 보상을 받아 정말 기쁩니다. 팀에서 어떤 상도 받지 못했지만 괜찮습니다. 만치니 감독님과 수많은 팬들 그리고 팀 동료들이 항상 나에게 격려와 칭찬해줬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상이 어딨겠습니까. 아, 이번시즌은 내 생애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C'mon City


[MCFC]야야투레 슈팅-골

[MCFC]야야투레, 해냈어!

[MCFC]동료의 골은 곧 나의 골

[MCFC]데용, 더 크게 소리질러~

[MCFC]야야투레 골을 축하해주는 맨시티 용사들

[MCFC]리차즈도 기뻐하고

[MCFC]배리,하트도 감격하고

[MCFC]만치니 감독, 플랫 코치도 좋아하고



<뉴캐슬전 승리, 맨시티 선수들 트윗>


만치니 감독,
QPR을 이기면 우리가 우승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승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 시기상조입니다. 우리는 그저 QPR전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선두 자리를 지키게 돼 기쁜데요, 뉴캐슬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QPR전에도 이어간다면 우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클 겁니다. 야야투레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선수입니다.


야야투레,
아직 대회가 끝난 건 아니에요. QPR전 한 경기가 남았어요. QPR은 프리미어리그 잔류하려고 저돌적으로 덤빌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우승을 위해 아주 열심히 싸울 것입니다.


C'mon City
 

[MCFC]

지난 2개월 간 맨유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중간에는 승점 8점차까지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몰렸었는데요, 만치니의 교묘한 심리전과 선수들의 강한 투지로 승점차를 조금씩 좁혀나갔고, 지난 주 맨유를 격파하면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내일 뉴캐슬과의 경기는 맨유 경기보다 일찍 치르기 때문에 무조건 승점 3점을 따내야만 합니다. 객관적인 팀 전력은 우리가 앞서지만 원정이라는 점과 맨유 경기 전에 치르므로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 4년차에 접어든 성실한 멀티플레이어 풀백 자발레타가 뉴캐슬전을 앞두고 올 시즌 우승에 대한 높은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자발레타,
내일 경기는 상황을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거나 비기고 맨유가 스완지를 이기면 지금까지 열심히 싸운 노력이 물거품이 되니까요. 그래서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잘 알고 있어서 우승을 위해 경기에만 집중할 겁니다. 최근 팀의 급상승세에 우리 스스로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아주 좋은 분위기를 탔다고 봐요. 뉴캐슬은 만만한 팀이 아닙니다. 시세는 3개월 동안 엄청나게 많은 골을 넣었죠. 시세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잘했고요. 우리는 최근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싸울 것입니다.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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