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AT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이적한 아구에로가 2011 피파 발롱도르 상 23인 후보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우리 팀에 이적 후 현재 12경기 36슈팅 10골 3도움(리그 9경기 31슈팅 9골 3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불행히도 매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비드 실바가 23인 후보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23인 후보자 명단>

1. 아비달(프랑스/바르셀로나)
2. 아구에로(아르헨티나/맨체스터시티)
3. 벤제마(프랑스/레알마드리드)
4. 카시야스(스페인/레알마드리드)
5. 호날두(포르투갈/레알마드리드)
6. 알베스(브라질/바르셀로나)
7. 에투(카메룬/안지마하치칼라)
8. 파브레가스(스페인/바르셀로나)
9. 포를란(우루과이/인터밀란)
10. 이니에스타(스페인/바르셀로나)
11.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12. 외질(독일/레알마드리드)
13. 피케(스페인/바르셀로나)
14. 뮐러(독일/바이에른뮌헨)
15. 나니(포르투갈/맨유)
16. 네이마르(브라질/산토스)
17. 루니(잉글랜드/맨유)
18. 슈바인슈타이거(독일/바이에른뮌헨)
19. 스네이더(네덜란드/인터밀란)
20. 수아레스(우루과이/리버풀)
21. 비야(스페인/바르셀로나)
22. 알론소(스페인/레알마드리드)
23. 사비(스페인/바르셀로나)

국적별

스페인(8人) - 카시야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메시, 비야, 피케, 알론소, 사비
프랑스(2人) - 아비달, 벤제마
아르헨티나(2人) - 아구에로, 메시
포르투갈(2人) - 호날두, 나니
독일(2人) - 외질, 뮐러
우루과이(2人) - 포를란, 수아레스
브라질(2人) - 알베스, 네이마르
카메룬(1人) - 에투
네덜란드(1人) - 스네이더
잉글랜드(1人) - 루니

클럽별
 

바르셀로나(8人) - 아비달, 알베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메시, 피케, 비야, 사비
레알마드리드(5人) - 카시야스, 벤제마, 호날두, 외질, 알론소
인터밀란(2人) - 스네이더, 포를란
바이에른뮌헨(2人) -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맨유(2人) - 나니, 루니
맨체스터시티(1人) - 아구에로
안지마하치칼라(1人) - 에투
산토스(1人) - 네이마르
리버풀(1人) - 수아레스

위의 23인 후보자 중에서 12월 5일 최종 후보자 3명이 선정되고 내년 1월 9일 취리히(스위스)에서 2011 피파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발표됩니다.


Come on Kun!


대회  2011/12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1월 3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엘 마드리갈 (비야레알 홈)




메치데이3(vs비야레알 1차전) 역전승, 맨시티 2 - 1 비야레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4, 비야레알 대 맨체스터시티
맨시티, 스페인 원정 첫 승?
비야레알, 자존심 회복?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Y.투레, 밀너, 실바 / 아게로, 발로텔리

비야레알
로페즈 / 카탈라, 곤잘로, 무사키오, 가스파르 / 소리아노, 구욘, 구즈만, 발레로, 보르다스 / 페레즈

리그순위

맨시티
EPL 1위 (10경기 9승 1무 0패 36득덤 8실점 28승점)

비야레알
LA LIGA 13위 (10경기 2승 4무 4패 9득점 17실점 10승점)

역대전적

총 1경기(맨시티 홈) 맨시티1승 ; 맨시티2골, 비야레알1골

비야레알 홈에서의 전적 - 無

부상선수

맨시티(X)

비야레알(7人)
로시(무릎/6개월/출전불가), 니우마르(발목/출전불가), 루벤(내전근/출전불가), 카니(무릎/1주/출전가능), 카무나스(정강이/출전불확실), 세나(햄스트링/출전가능), 자파타(무릎/5주/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밀너  리그 7경기 9슈팅 2골 4도움

비야레알
구즈만  리그 9경기 16슈팅 1경고

우리 팀의 유에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 4일차 경기가 비야레알 홈에서 열립니다.

지난 3일차 경기에는 비야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아구에로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우리 팀이 2-1로 비야레알을 꺾어 팀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때의 승리로 우리는 조 2위인 나폴리와 승점 1점차로 좁히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반면 비야레알은 뮌헨,나폴리,우리팀에게 연달아 패함으로써 3패를 기록, 우리 팀을 상대로 자신의 홈경기에서 이번에도 지게 된다면 챔스 무대에 쓸쓸히 퇴장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주말 울브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3-1 승, 비야레알 역시 리그 경기에서 승리(2-0바예카노)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리그 5연승, 비야레알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겁니다.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비야레알은 그 날이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승점 3점을 따냈지만 선수들을 잃은 것이죠.

지난 매치데이 3일차 우리 팀과의 경기에서 비야레알은 부상자가 많은 탓에 최고의 전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경기를 임했는데요, 이번에도 리그 경기에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그 때보다 전력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가장 큰 전력손실은 공격진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만큼 쓸만한 공격수가 없습니다. 로시가 장기 부상을 입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로시가 유일한 주전력 공격수였는데, 니우마르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시마저 부상을 입게 됐으니 페레즈,보르다스,카무나스가 골잡이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아니고 상대 수비수를 괴롭힐 만한 능력을 갖췄다거나 최근 컨디션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1.5군 전력으로 미드필드를 강화하는 전술을 선보일 걸로 보입니다.  

비야레알의 부상자 속출은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경기에 자신감이 필요했던 우리에게 큰 행운이 따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레알전 다음 조별리그 상대팀이 나폴리(원정)이므로 이번 원정 경기에서 꼭 승리를 거둬야만 다음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가리도 감독(비야레알)은 이제 리그에만 전념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리그 순위가 13위인데 강등권 팀과 한 경기차가 밖에 나지 않아요. 행여 운이 좋아 다음 단계에 진출하더라도 명예회복만 할 뿐, 별다른 이득은 얻지 못합니다. 자칫하면 리그까지 망쳐 강등될 지도 모를 일이죠. 지금의 비야레알 전력과 분위기로 봐서는 여러 대회의 경기들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라서 경기 수를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이번 경기에 자존심 회복 차원으로 최선은 다하겠지만 우리가 선득점을 올리면, 비야레알은 강한 추격 의지 없이 자신의 다음 리그 경기(vs에스파뇰)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 마드리드에서 우리 팀의 유럽 클럽 대항전 원정 징크스가 풀리기를 바라며..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비야레알 0 - 2 맨시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11월 되세요~!^^
 

C'mon City



후보  발로텔리, 밀너, 배리, 리차즈, 실바


기간  금일 ~ 4일 금요일 07:59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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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시티 3 - 1 울버햄튼원더러스(울브스) 

시간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아트웰



맨시티
선발  하트 / 리차즈, 콤파니, 레스콧, 콜라로프 / Y.투레, 배리, 나스리(70' 발로텔리), 실바 / 아게로(75' 사비치), 제코(62' A.존슨)
서브  판틸리몬, 자발레타, 사비치, 데용, 밀너, A.존슨, 발로텔리
득점  제코(51'/도움-아게로), 콜라로프(66'), A.존슨(90'+1/도움-Y.투레)
경고  배리(19'), 제코(60')
퇴장  콤파니(73')

울브스
선발  하네시 / 와드, 베라, 존슨, 스티어먼 / 헌트(85' 자비스), 앙리, 게디우라(85' 이뱅스-블래이크), 오하라, 에드워즈 / 도일
서브  데브리에스, 하밀, 자비스, 보크스, 크래덕, 이뱅스-블래이크, 엘로코비
득점  헌트(74')
경고  도일(50')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울브스 (전반/후반)
 코너킥  5 (5/0)
 4 (2/2)
 슈팅  19 (10/9)
 13 (2/11)
 유효슈팅  7 (3/4)
 5 (2/3)
 반칙  18 (11/7)
 6 (2/4)
 경고  2 (1/1)
 1 (1/0)
 퇴장  1 (0/1)
 0 (0/0)
 오프사이드  1 (1/0)
 1 (1/0)
 점유율  59/51
 41/49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10  9  1  0  28  36  8  28
 2  맨유  10  7  2  1  23  27  12  15
 3  첼시  10  6  1  3  19  23  15  8
 4  뉴캐슬  9  5  4  0  19  12  6  6
 5  토트넘  8  5  1  2  16  15  13  2


0123456789101112131415

[하이라이트 보기]

10월 마지막 경기

이번시즌 10경기 무패 행진
맨체스터시티 3 - 1 울버햄튼원더러스
맨시티 3 - 1 울브스
맨체스터시티, 넘버원

오늘은 양 팀에게 중요한 경기였죠. 경기 직전 맨유가 에버튼을 이김으로써 우리 팀과 승점이 2점으로 좁혀졌기에 우리는 울브스를 꺾어 다시 승점 5점차로 벌려놔야만 했고, 울브스는 이번 경기에 패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어 반드시 승점1점(무승부)이라도 따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울브스를 3-1로 이기며 맨유와 승점 5점차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에드워즈의 발에 맞고 중앙 바깥으로 흘러나간 공을 나스리의 중거리 슈팅
17분, 골문으로부터 25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에드워즈의 슈팅
22분, 페널티 지역 바깥 중앙에서 아게로의 슈팅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리차즈의 땅볼 크로스, 문전에서 나스리의 슈팅
30분, 나스리의 중거리 슈팅
31분, 오하라의 중거리 슈팅
35분, 나스리의 중앙 크로스, 수비수 머리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실바가 왼쪽 골대 지점에서 슈팅.
40분, 역공. 제코의 슈팅
47분, 왼쪽 측면에서 나스리의 낮은 크로스, 실바 슈팅
51분, 상대 골키퍼 하네시가 급히 쳐낸 공이 아게로 발에 맞고 흘러나오자 제코 슈팅-골. 맨시티 1 - 0 울브스
52분, 오하라의 중거리 슈팅
64분, 페널티 지역에서 아게로 슈팅
66분, 실바의 슈팅, 하네시 손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콜라로프 슈팅-골. 맨시티 2 - 0 울브스
71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아게로의 뒤꿈치 패스, 발로텔리 중거리 슈팅
73분, 게디우라의 중거리 슈팅. 하트의 손에 맞고 공이 흘러나오자 도일을 마크하던 콤파니 반칙-퇴장
74분, 울브스의 PK. 헌트의 슈팅-골. 맨시티 2 - 1 울브스
77분, 헌트의 중거리 슈팅
86분, 스티어만의 헤딩 슈팅
91분, A.존슨의 중거리 슈팅-골. 맨시티 3 - 1 울브스

다음 경기 - 11월 3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 vs 비야레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mon City


칼링 컵 5라운드(8강전) 대진표

아스날 vs 맨체스터시티
첼시 vs 리버풀
맨유 vs 크리스탈 팰리스
카디프시티 vs 블랙번 로버스

우리 팀의 칼링 컵 5라운드(8강전) 상대 팀이 아스날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클리쉬와 나스리의 기분이 어떨지..

우리는 칼링 컵(리그 컵)에서 아스날과 총 7번의 경기를 치러 1승 1무 5패를 기록했습니다.

vs아스날, 칼링 컵 역대 전적

2009/10 맨시티 3-0 아스날
(승)
2004/05 맨시티 1-2 아스날 (패)
1990/91 맨시티 1-2 아스날 (패)
1986/87 아스날 3-1 맨시티 (패)
1985/86 맨시티 1-2 아스날 (패)
1977/78 맨시티 0-0 아스날(무), <재경기>아스날 1-0 맨시티 (패)

1승 1무 5패

경기 날짜는 다음 달 29~30일입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발표 안됐지만, 8강전 대진 발표 분위기를 봤을 때 우리 팀 경기는 29일 화요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mon Cityyy

'제2의 비에이라'로 주목받고 있는 압둘 라작(18세/미드필더/코트디부아르)이 '포츠머스'에 오는 12월까지 임대 생활을 합니다.

'포츠머스'는 챔피언쉽(2부리그)에 소속된 팀으로서 현재 16위 중하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라작은 작년시즌 리그 26라운드 알비온을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서브 명단에 포함, 경기 종료 직전 실바와 교체 투입돼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 날은 그의 생일이었는데요, 만치니가 데뷔전 생일 선물을 해준 것입니다.

최근에 출장한 경기는 이틀 전에 가진 칼링 컵 4라운드 울브스전입니다. 그는 데뷔전 이후 현재까지 비공식 대회를 포함해 총 7경기에 출전(5경기 출장)했습니다.

2010/11 리그 26라운드, vs 알비온 - 서브(교체투입)
2010/11 FA컵 8강, vs 레딩 - 서브

2011 친선경기, vs 아일랜드 리그 베스트11 - 선발
2011 친선경기, vs 인터밀란 - 서브
2011/12 리그 4라운드, vs 위건 - 브(교체투입)
2011/12 칼링 컵 3라운드, vs 버밍엄 - 선발
2011/12 칼링 컵 4라운드, vs 울브스 - 선발

포츠머스의 가이 위팅엄(감독 대행 中) 曰
라작은 맨체스터시티에서 매우 유망한 선수예요. 이번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팀 전력에 도움을 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치니 曰
라작은 어리지만 재능이 있는 선수이죠. 앞으로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포츠머스'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Come on Razak!

- 2011년 10월 28일 '토크 스포트' -


이름  세르단 샤키리 (Xherdan Shaqiri)

생년월일  1991년 10월 10일 (20세)

출생지  그닐라네 (유고슬라비아) -> 스위스

신체조건  170cm , 70kg

포지션  미드필더(전부 가능/주로 오른쪽), 풀백(왼쪽)

소속팀  FC바젤

1999~2001, SV아우구스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1~2009, FC바젤 유소년 아카데미

2009~현재, FC바젤 84경기 12골 2도움

2010~현재, 스위스 국가대표 14경기 4골



그동안 샤키리는 국가 대항전과 클럽의 각종 경기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줘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었죠.

얼마 전에 샤키리가 유럽 축구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한 적이 있었어요. 지난 9월 '2012 유로 예선전'에서 스위스가 불가리아와 맞붙었는데요, 전반전에 일찍 득점을 올린 불가리아가 한 골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3-1로 스위스가 이겼어요. 바로 샤키리가 동점·결승·추가골, 해트트릭을 쏘아 올렸던 겁니다.
 

샤키리는 미드필드 어느 자리에 배치돼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주로 오른쪽 미드필드(윙)에서 뛰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왼쪽 풀백에 뛸 때도 있고요. 실제로 지난 달 말 FC툰과의 경기에서 왼쪽 풀백을 맡았답니다. 팀의 전술적인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아주아주아~~주 좋은 선수이죠.

소속팀 FC바젤은 그의 이적료를 최소 약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6억원)정도 책정했어요. FC바젤에겐 보물같은 선수라서 쉽진 않겠지만 AC밀란과 나폴리가 오는 겨울 이적 시장 때 그 금액 이상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팀은 주의깊게 관찰하는 중이고, 토트넘과 아스날 역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 2011년 10월 28일 '토크 스포트' -


이름  야시네 엘 가나시(Yassine El Ghanassy)

생년월일  1990년 7월 12일 (21세)

출생지  라루비에르 (벨기에)

신체조건 176cm, 70kg

포지션  공격수/윙어(양쪽)

소속팀  겐트 (벨기에)

1998~2008, 라루비에르 유소년 아카데미

2008, 라루비에르 6경기 0골
2008~현재, 겐트 86경기 8골

2011~현재, 벨기에 국가대표 1경기



지난 겨울부터 관찰한 선수이죠. 다음을 기약하면서 지난 여름 때 영입 안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요 며칠 사이 엘 가나시를 다시 주시하기 시작했어요. 오는 겨울 이적시장 때 영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릴,피오렌티나,인터밀란 등 엘 가나시를 노리는 빅클럽들이 많아서 쉽진 않을 겁니다.
특히 릴은 오는 겨울 혹은 내년 여름, 하자드를 이적시킬 수도 있어서 엘 가나시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11년 10월 27일 '인사이드 풋볼' -


이름  라드야 나잉골란 (Radja Nainggolan)

생년월일  1988년 4월 4일 (23세)

출생지  앤트워프 (벨기에)

신체조건  175cm , 65kg

포지션  미드필더 (중앙/좌/우; 주로 왼쪽)

소속팀  칼리아리 칼초

2000~2004, 헤르미날 비에르스초트 유소년 아카데미
2004~2007, 피아첸차 유소년 아카데미

2007~2010, 피아첸차 71경기 4골
2010~현재, 칼리아리 칼초 38경기 2골

2009~현재, 벨기에 국가대표 1경기


위 영상에는 그의 플레이 느낌이 잘 반영되지 못했네요.

AC밀란이 영입하려고 노력 중이죠. 근데 나잉골란은 소속팀을 떠날 마음이 없어서 거절했어요.
그런데도 AC밀란은 관심을 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도 겨울이적시장 때 영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울브스)

시간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 23:0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시티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맨시티 대 울브스!
맨체스터시티, 넘버원!
맨시티, 리그 4연승! 홈구장 14경기 무패!
울브스, 리그 7경기 승점 달랑 2점! (무-패-패-패-패-패-무)
금일 칼링 컵 4라운드에서 5-2 격파! [결과보기]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K.투레, 리차즈 / Y.투레, 배리, 실바, 밀너 / 아게로, 발로텔리

울브스
헤네시 / 스티어먼, 존슨, 베라, 와드 / 하밀, 앙리, 오하라, 자비스 / 도일, 이뱅스-블래이크

리그순위

맨시티
1위 (9경기 8승 1무 0패 33득점 7실점 25승점)

울브스
16위 (9경기 2승 2무 5패 8득점 14실점 8승점)

역대전적

총 114경기 맨시티45승 울브스46승 무승부 24회 ; 맨시티219골, 울브스22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56경기 맨시티31승 울브스13승 무승부12회 ; 맨시티135골, 울브스85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하그리브스(종아리/1주/출전가능)

울브스(3人)
폴리(발목/3주/출전불가), 플레처(근육경련/3주/출전불가), 주바르(서혜부좌상/미정/출전 불확실)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9경기 27슈팅 3골 6득점도움

울브스
자비스  9경기 13슈팅 1골 1도움

오늘 경기는 재밌게 보셨나요? 아마도 새벽 경기였다보니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았을 것 같네요. 저는 어제 밤 일찍 잠들고 경기 시작 10분 전에 일어나서 봤답니다. 

모레 토요일, 정규리그 10라운드에서 울브스와 또 경기를 치릅니다. 10월 마지막 경기예요.

오늘 열린 칼링 컵 4라운드(16강) 울브스전 원정 경기에서 우리가 5-2 역전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7분 밀리야스의 선제골로 울브스가 선취점을 가져갔는데요, 경기 시작부터 우리 측면 쪽을 집중 공격 루트로 삼고 큰 재미를 봤기 때문에 울브스가 선취점을 뽑아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울브스는 한 골을 지켜내려고 했던 건지 후방에 약간 처지면서 소극적인 압박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몰아부쳤더라면 우리가 힘든 상황에 처했었을지도 몰랐는데요. 울브스의 그런 느슨한 압박에 우리는 점점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었고 전반 36분 A.존슨이 제코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나스리, 제코(2골),데브리에스(자책골)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다득점 대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후반 20분 울브스는 오하라를 교체 투입시켜 골을 만들어냈지만 우리를 추격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었죠.

한 팀과 연속으로 대적하는 경우는 양 팀의 전력차가 있더라도 한 경기 정도 힘겨운 승부가 되기 마련인데요, 이번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승리가 확실해 보이거든요. 무승부조차 나올 수 없는 경기일 겁니다. 이번시즌 울브스는 투지만 좋을 뿐, 그 이상의 장점은 찾아보기 힘든 팀이에요. 울브스 미드필더들은 공격수들이 뭐라도 할 수 있도록 약간의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저 공을 돌리고 쫓기에만 바쁩니다. 종종 자비스가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걸로는 웬만한 상대팀의 수비를 허물긴 어렵죠. 유기적인 패싱 플레이가 부족하고 동선이 겹쳐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비진은 뒷공간을 자주 열어주는 편이고요. 때문에 전진 패스로 한 순간에 무너질 공산이 큽니다.  

리그 5연승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시티 3 - 0 울브스

항상 기분 좋은 일만 주렁주렁~♬ 오늘 내일도 가을처럼 편안한 시간 되시길~^^


C'mo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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