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LIFE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3 - 2 토트넘핫스퍼 

시간  2012년 1월 22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웹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실바, 배리, 밀너,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65' 발로텔리)
서브  판틸리몬, 자발레타, 발로텔리, A.존슨, 데용, 오누오하, 콜라로프
득점  나스리(55'), 레스콧(58'), 발로텔리(90'+3)
경고  클리쉬(9'), 발로텔리(78')
퇴장  X

토트넘
선발  프리델 / 에코토, 카불, 킹, 워커 / 배일, 파커, 모드리치, 레논(87' 피에나르), 반더바르트(67' 리버모어) / 데포
서브  쿠디치니, 도슨, 파블류첸코, 리버모어, 바송, 크란차르, 피에나르
득점  데포(59'), 배일(64')
경고  파커(52')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토트넘 (전반/후반)
 코너킥  9 (2/7)
 4 (1/3)
 슈팅  16 (6/10)
 14 (4/10)
 유효슈팅  4 (1/3)
 3 (0/3)
 반칙  9 (5/4)
 10 (4/6)
 경고  2 (1/1)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1/0)
 2 (0/2)
 점유율  48/53
 52/47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22  17  3  2  54  60  18  42
 2  맨유  21  15  3  3  48  52  20  32
 3  토트넘  22  14  4  4  46  41  24  17
 4  첼시  22  12  5  5  41  40  25  15
 5  아스날  21  11  3  7  36  38  3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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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넘버원
토트넘, 승점 8점차
맨시티, 한국팬들에게 설 선물


12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아구에로 슈팅-코너킥 유도
17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에서 아구에로 슈팅
20분. 토트넘,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파커의 슈팅
25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아구에로가 실바에게 패스, 실바 슈팅
26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아구에로 슈팅
29분. 맨시티, 오른쪽 측면에서 리차즈가 볼을 따내고 돌파 후 페널티 지역 중앙에 패스, 아구에로 슈팅
42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제코 슈팅
55분. 맨시티, 하프리인 지점에서 실바가 페널티 지역 중앙쪽으로 찔러주는 패스, 나스리 슈팅-골, 맨시티 1 - 0 토트넘
58분. 맨시티 코너킥, 나스리 크로스, 레스콧 슈팅-골, 맨시티 2 - 0 토트넘
59분. 토트넘, 사비치의 머리를 맞고 흐른 공을 데포가 잡으며 돌파 후 슈팅-골. 맨시티 2 - 1 토트넘
61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제코 슈팅
64분. 토트넘,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배일 슈팅-골, 맨시티 2 - 2 토트넘
70분. 토트넘,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모드리치 슈팅
74분. 토트넘,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레논 슈팅
90분. 토트넘, 왼쪽 측면에서 배일의 문전으로 패스, 데포 슈팅
93분. 맨시티, 발로텔리 PK반칙 유도, 발로텔리 슈팅-골. 맨시티 3 - 2 토트넘

다음 경기 - 26일(木) 새벽 4시 45분, vs리버풀(칼링컵 준결승 2차전/원정)


C'mon Cityyy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핫스퍼

시간  2012년 1월 22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흐림, 6℃/10℃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핫스퍼
맨시티 대 토트넘
맨시티, 넘버원
토트넘, 승점차 좁혀지거나 벌려지거나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데용, 배리, 실바, 밀너, 나스리 / 아구에로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

토트넘
프리델 / 에코토, 카불, 도슨, 월커 / 배일, 모드리치, 파커, 레논, 반더바르트 / 데포
(아데바요르 - 임대 선수로 출전 불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1경기 16승 3무 2패 57득점 16실점 51승점)

토트넘
3위 (21경기 15승 4무 3패 39득점 21실점 46승점)

역대전적

총 142경기 시티 52승, 토트넘 56승, 무승부 34회 ; 시티 208골, 토트넘 196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71경기 시티 35승, 토트넘 21승, 무승부 15회 ; 시티 119골, 토트넘 74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발로텔리(발목/3일/출전가능), 리차즈(햄스트링/출전가능)

토트넘(7人)
갈라스(종아리/출전불확실), 킹(햄스트링/7주/출전불가), 허들스톤(발목/5주/출전불가), 산드로(종아리/출전가능), 콜루카(아킬레스건/출전불확실), 벤틀리(무릎/시즌아웃), 제나스(아킬레스건/시즌아웃)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EPL 21경기 55슈팅 5골 12도움 16반칙 18반칙유도)

토트넘
반더바르트 (EPL 19경기 62슈팅 7골 4도움 19반칙 27반칙유도 2경고)

우리는 지난 화요일에 열린 정규리그 21라운드 위건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쉬운 스코어지만 만치니의 말마따나 1-0으로 이기든 3-0으로 이기든 승점 3점은 똑같습니다. 다득점 승리도 좋지만 이기는 게 중요한 때입니다.

시즌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약팀을 상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중상위권 팀들은 공격과 수비에 강약 조절을 하며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우리를 압박하면서도 허점을 드러내는 반면 약팀들은 승점 1점이라도 따내기 위해서 물 샐 틈 없는 수비 수적 우세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가 경기 주도권을 쥐며 끊임없이 몰아부쳐도 골망을 흔들기 어려워졌습니다. 오히려 모험을 감수할 줄 아는 중상위권 팀들을 상대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은 일입니다.

오는 일요일 밤에 22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가 우리 홈에서 펼쳐집니다. 토트넘과의 리그 1차전에서는 우리가 원정에서 5-1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 당시 토트넘이 힘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런던 폭동 사건, 공격수 부재, 수비수들의 부상, 모드리치의 첼시 이적 문제까지 겹치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하게 가라앉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토트넘은 전열을 가다듬고 리그 19경기를 치르면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넘버원인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맨유보다 위협적인 팀입니다.

올 시즌 상승세 탄 팀들은 우리에게 발목잡히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의 향후 경기 일정을 볼 때 토트넘이 이번에 우리에게 진다면 다음 달까지 슬럼프에 빠질 공산이 큽니다.

토트넘은 EPL에서 가장 좋은 미드진을 갖췄습니다. 공격수를 지원해주는 반더바르트를 중심으로 파커-모드리치가 중원을 책임지고 양쪽 날개에는 배일-레논이 맡고 있는데요, 중원과 측면의 조합이 완벽하고 색깔도 뚜렷합니다. 이처럼 훌륭한 미드진을 갖췄는데도 특출난 공격수가 없어서 득점력이 빈약합니다. 아데바요르(출전불가)가 어느 정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토트넘은 마무리를 해줄 수 있는 공격수만 있었으면 힘,기술,속도를 모두 갖춘 완벽한 팀이 되었을 겁니다.

우리는 예측불가능한 패싱 플레이로 토트넘의 벽을 무너뜨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바-나스리-아구에로의 동시 출장이 예상됩니다. 포지션별로 수비와 공격의 역할 구분이 뚜렷할 걸로 보여 실점과 득점 기회가 낮아질 듯 합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승리의 여신이 우리에게 달콤한 키스를 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맨시티 1 - 0 토트넘

곧 설연휴입니다.^^
금일 저녁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겠죠?
벌써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떴네요.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소망하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MCFC

올 시즌 번리에 임대 중이었던 벤미(22세/좌측풀백)가 완전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입니다.

작년 시즌 1월에 에릭손이 이끈 레스터시티에 임대 생활을 하다가 올 시즌에도 개막 직전에 번리로 한 시즌 임대 보내진 건데요, 번리의 감독인 에디 하우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첫 번째 선수였습니다.

번리에 트리피어(21세/우측풀백)가 있습니다. 트리피어 역시 올 시즌 번리에 임대 보내졌는데 지난 3일 완전이적했습니다. 올 시즌 번리의 양쪽 풀백에는 맨시티산 벤미-트리피어가 맡고 있습니다. 트리피어는 전경기를 출장하며 부동의 주전 선수로 뛰고 있고, 벤미도 그에 준하는 출장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벤미가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지만 22세인 나이에 경기 경험이 부족해서 또래 유망주들에 비해서는 출발이 늦은 편입니다.  맨시티에서는 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이적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벤미는 2006년에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2008 FA 유스 컵 대회에서 주장직을 맡아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바 있습니다.

번리에서 좋은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C'mon Ben


MCFC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위건애슬레틱 0 - 1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17일 화요일 05:00 (한국)

장소  DW스타디움 (위건 홈)

주심  앳킨슨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자발레타 / 밀너, 배리, 나스리(73' 데용), 실바(80' 오누오하) / 아구에로(89' A.존슨), 제코
서브  판틸리몬, 콜라로프, 하그리브스, 오누오하, 레키크, A.존슨, 데용
득점  제코(22')
경고  자발레타(78'), 데용(79'), 밀너(89')
퇴장  X

위건
선발  알합시 / 피게로아, 콜드웰, 알카라스, 스탐 / 크루사트(67' 디산토), 맥카시, 고메스(80' 맥마나만), 맥아더(67' 왓슨) / 모세스, 로달레가
서브  고우리, 사몬, 보이세, 폴리트, 맥마나만, 왓슨, 디산토
득점  X
경고  맥아더(61'), 맥카시(79'), 피게로아(89')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위건 (전반/후반)
 코너킥  5 (2/3)
 4 (1/3)
 슈팅  14 (8/6)
 7 (3/4)
 유효슈팅  6 (2/4)
 2 (1/1)
 반칙  15 (8/7)
 17 (5/12)
 경고  3 (0/3)
 3 (0/3)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5 (3/2)
 3 (1/2)
 점유율  58/54
 42/46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21  16  3  2  51  57  16  41
 2  맨유  21  15  3  3  48  52  20  32
 3  토트넘  21  14  4  3  46  39  21  18
 4  첼시  21  12  4  5  40  40  25  15
 5  아스날  21  11  3  7  36  38  31  7



01234567891011121314



다음 경기 - 22일(日) 밤 10시 30분, vs토트넘(EPL 22R)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위건애슬레틱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2년 1월 17일 화요일 05:00 (한국) 

장소  DW스타디움 (위건 홈)

날씨  흐림/비, 1℃/8℃ (위건)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위건애슬레틱 대 맨체스터시티
위건 대 맨시티
맨시티, 한숨 돌리자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배리, 데용,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콤파니 - FA 컵 3R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정지)

위건
알합시 / 스탐, 고우리, 알카라즈, 피게로아 / 맥카시, 디아메, 존스, 고메스 / 모세스, 로달레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0경기 15승 3무 2패 56득점 16실점 48승점)

위건
19위 (20경기 3승 6무 11패 18득점 41실점 15승점)

역대전적

총 22경기  맨시티11승 위건6승 무승부5회 ; 맨시티25골, 위건17골

위건 홈에서의 전적 - 총 10경기  맨시티2승 위건4승 무승부4회 ; 맨시티11골, 위건15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실바(발목/3일/출전가능), 발로텔리(발목/출전가능)

위건(3人)
말로니(종아리/3일/출전가능), 커클랜드(등/출전가능), 크루사트(등/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발로텔리 (EPL 14경기 40슈팅 8골 25반칙 21반칙유도 2경고 1퇴장)

위건
고메스 (EPL 15경기 28슈팅 4골 11반칙 26반칙유도 3경고)

정규리그 21라운드는 위건 홈에서 열립니다. 우리에게 보너스 게임입니다.

위건과의 정규리그 1차전에서는 우리가 홈에서 아구에로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위건은 그 패배 이후 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6경기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 팀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캐슬도 그렇고 위건도 그렇고 뭔가 해보겠다는 팀들이 우리에게 패하면 슬럼프에 빠지는 재밌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위건 같은 경우엔 매 시즌 강등권 후보 팀 중 하나이지만요.

우리는 최근 컵 경기에서만 2연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한 번은 맨유에게 또 한 번은 리버풀에게. 맨유전에서 수적 열세로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으려고 무리했던 것이 리버풀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콤파니,투레형제가 없으니 선수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격,미드진은 문제될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골을 넣을 능력이 있고, 야야투레의 부재로 팀의 공수에 탄력을 잃긴 했지만 배리(밀너)-데용(하그리브스) 라인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며, 웬만한 강팀과 비교해서도 전혀 꿀리지 않은 중원입니다. 약팀들이 우리에게 구사한 밀집수비를 위건도 그대로 보여줄 것인데, 아직도 자신만의 수비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해서 우리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중앙수비입니다. 콤파니와 콜로투레가 없다보니 레스콧이 수비진을 이끌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는데요, 그가 경험이 부족한 사비치를 이끌고 견고한 수비를 만드는 능력은 콤파니에 비해서 다소 떨어집니다. 예전부터 사비치는 콤파니보다는 레스콧과 호흡을 자주 맞췄는데 안정적이진 못했습니다. 두 선수의 개인능력은 수준급이지만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죠. 하지만 강등이 유력한 위건의 공격진은 레스콧-사비치의 실수를 야기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가 쉬어가는 경기이지만 다음 토트넘전을 준비하는 연습전(수비)이 될 걸로 보이기 때문에 약간 흔들리는 경기력을 보일 수도 있으니, 간혹 어색한 장면이 연출되더라도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건 0 - 2 맨시티

즐거운 주말 되세요~!


C'mon City

공격수 알렉스 니멜리(20세/공격수)가 올 시즌까지 코벤트리에 임대 이적했습니다. 코벤트리는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쉽에 속한 팀으로서, 현재 꼴찌에 머물러있습니다.

니멜리는 2008년 1월 코통스포르 드 가루아(카메룬)에서 시티로 이적하여 2010년 4월에 4년 재계약을 맺었고, 작년 9월에는 미들스브로에서 3개월 임대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손(코벤트리 감독)
우리에겐 좋은 계약입니다. 그는 유망한 선수이고 우리는 그를 지켜봐왔습니다.

웨인브릿지가 아스날로 임대 이적할 분위기입니다.



C'mon Alex


DAYLIFE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0 - 1 리버풀  

시간  2011년 1월 1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메이슨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데용(72' 콜라로프), 배리, A.존슨(65' 제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38' 나스리)
서브  판틸리몬, 오누오하, 콜라로프, 자발레타, 하그리브스, 나스리, 제코
득점  X
경고  나스리(85')
퇴장  X

리버풀
선발  레이나 / 존슨, 아게르, 스크르텔, 켈리 / 다우닝(59' 엔리케), 스피어링(22' 아담), 헨더슨, 제라드, 벨라미(79' 캐러거) / 캐롤
서브  도니, 코아테스, 아담, 엔리케, 셀비, 카윗, 캐러거
득점  제라드(12' PK)
경고  캐러거(85')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리버풀 (전반/후반)
 코너킥  5 (1/4)
 2 (2/0)
 슈팅  17 (7/10)
 8 (8/0)
 유효슈팅  3 (1/2)
 4 (4/0)
 반칙  10 (5/10)
 11 (5/6)
 경고  1 (0/1)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0/2)
 1 (1/0)
 점유율  56/65
 44/35



01234567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시티 0 - 1 리버풀
고생했다, 사비치
26일(木) 새벽 4시 45분에 리버풀 홈에서 2차전

역시나 우리 선수들의 피로가 덜 풀렸습니다.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마세요.
패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니 2차전을 기대해봅시다.

3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다우닝 슈팅
4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캐롤 슈팅
9분. 리버풀, 오른쪽 중앙에서 제라드 슈팅
10분. 리버풀, 페널티 지역에서 사비치로부터 아게르 PK반칙유도
12분. 리버풀 PK, 제라드 슈팅-골. 맨시티 0 - 1 리버풀
34분. 리버풀, 오른쪽 측면에서 켈리의 크로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캐롤 헤딩 슈팅
38분. 맨시티, 오른쪽 측면에서 밀너 슈팅
42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나스리 슈팅
44분. 맨시티, 리차즈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에 패스, 밀너 슈팅
55분. 맨시티, 켈리의 백패스를 아구에로가 가로채며 슈팅
58분. 맨시티 코너킥, 리차즈 헤딩 슈팅
65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아구에로 슈팅
69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나스리 슈팅
76분. 맨시티, 왼쪽 측면에서 콜라로프 슈팅
81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밀너 슈팅
90분. 맨시티, 페널티 지역에서 아구에로 헤딩

다음 경기 - 17일(火) 새벽 5시, vs위건 (EPL 21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시간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흐림, 8℃/9℃ (맨체스터)



2011/12 칼링 컵 준결승 1차전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 대 리버풀
맨시티는 방패 잃고, 리버풀은 창 잃어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사비치, 리차즈 / 배리, 데용, 실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
(콤파니 - 맨유전 퇴장으로 출전 정지)

리버풀
레이나 / 존슨, 스크르텔, 아거, 엔리케 / 카윗, 헨더슨, 아담, 다우닝, 스피어링 / 캐롤
(수아레스 - 맨유전 인종차별 발언으로 출전 정지)

리그순위

맨시티
1위 (20경기 15승 3무 2패 56득점 16실점 48승점)

리버풀
6위 (20경기 9승 7무 4패 24득점 18실점 34승점)

역대전적

총 163경기  맨시티42승 리버풀80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10골, 리버풀287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2경기  맨시티28승 리버풀32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12골, 리버풀120골

부상선수

맨시티(2人)
제코(무릎/1주/출전불가), 발로텔리(발목/출전가능)

리버풀(1人)
루카스(무릎/시즌아웃)

주목할 선수

맨시티
실바 (미드필더/EPL 20경기 51슈팅 5골 10도움 14반칙 18반칙유도)

리버풀
아담 (미드필더/EPL 20경기 41슈팅 2골 4도움 40반칙 31반칙유도 3경고 1퇴장)

드디어 칼링 컵 준결승전입니다. 모레(木) 새벽 4시 45분에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을 치릅니다. 리버풀과는 지난 주 정규리그 20라운드에서 격돌하여 우리가 3-0 대승을 거뒀었습니다.

이틀 전 우리는 맨유와의 FA 컵 경기에서 3-2로 패했습니다. 전반전 초반 콤파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려 전반전에만 맨유에게 3골을 헌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은 우리 선수들의 강한 투지와 정신력이 돋보였습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포기하지 않으려는 우리 선수들의 투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FA 컵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리버풀은 FA 컵 64강 올드햄과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32강에서 리버풀은 맨유와 만납니다.

시즌 전반기에 칼링 컵이 있다면 후반기에는 FA 컵이 있죠. 우리는 FA 컵 대회에 탈락함으로써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시즌 우리 팀 목표는 더블(프리미어리그,칼링컵)입니다.

이번 리버풀과의 칼링 컵 준결승 1차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리버풀은 올드햄에게 대승을 거둬 팀 분위기가 좋고 컨디션도 최상이지만, 우리는 맨유전에서 체력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콤파니의 출전 정지로 우리는 수비진 불안과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잃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맨유전에서 사비치가 눈가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정도 부상은 부상축에 끼지 못하기 때문에 출장이 가능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출장하더라도 부상 부위가 신경이 쓰여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고 공중볼 경합에도 소극적으로 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사비치는 선발에 제외되어 레스콧 짝으로 리차즈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클리쉬-레스콧-사비치(리차즈)-리차즈(자발레타)

지난 주 대결에서처럼 리버풀은 큰 변화없이 캐롤을 원톱으로 배치하고 미드진을 강화하는 형태로 나올 걸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콤파니가 없는 우리 수비진 사이에서 캐롤이 제공권을 장악하는 데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 때처럼 리버풀이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이번엔 캐롤이 골을 넣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우리에게 행운이 따르고, 리버풀은 삽질하기를..


맨시티 1 - 1 리버풀

어제 밤에 운동하는데 '영계백숙' 노래가 흘러나와 흥얼거렸더니,
자꾸 '영계백숙~워어어어~' 소절이 귓가에 맴도네요. 거참, 신경쓰이네.
이래서 후크송을 만드는가 봐요.

오늘 밤부터 목요일까지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해요.;;
내일은 오늘보다 옷을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mon Cityy




DAYLIFE

어제 FA 컵 3라운드 맨유에게 3-2로 패한 경기에서 콤파니가 전반 11분만에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팀의 주장인 콤파니가 나니에게 달려들어 다소 거친 태클을 가한 것. 이날 경기에 주심을 맡은 포이는 그런 콤파니의 태클이 퇴장감이라 판단하여 가차없이 레드카드를 꺼냈습니다.

콤파니의 태클은 거칠었지만 공을 건드렸기 때문에 포이의 그런 판정은 오심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므로 포이 주심이 카드를 꺼낼 거라면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을 꺼냈어야 옳은 일이었을 겁니다.

경기 종료 직전 맨유의 페널티 박스에서 존스의 핸들링 반칙을 묵인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포이 주심은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10명으로 뛰며, 더비전인데도 경고 한 장조차 받지 않은 페어플레이를 했습니다. 반면 맨유는 4장의 경고와 여러번의 거친 반칙을 저지르며 명문팀이라 하기엔 부끄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만치니 감독
포이의 판정은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콤파니 퇴장 판정에 대해 제소할 것이고, 우리가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

콤파니 주장
우리들에겐 믿기지 않은 날입니다. 경기에 졌지만 우리는 도덕적인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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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n Blue Army


MCFC

중원의 미친존재감 가레스 배리(=배리)가 '맨시티 12월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2009년 7월, 아스톤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그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총 113경기에 출장하여 6골을 기록했으며, 맨시티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리는 왕성한 활동량과 강한 투지로 팀의 공수 균형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선수로서, 평소 우리 팬들은 그의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성적  총 22경기 18슈팅 1골 2도움 39반칙 17반칙유도 6경고 1퇴장
(EPL - 18경기 15슈팅 1골 2도움 30반칙 12반칙유도 6경고 1퇴장)

12월 성적  6경기 6슈팅 9반칙 2반칙유도 1경고



C'mon B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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