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시티 vs 버밍엄

시간  2010년 11월 14일 00:00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4위)
하트 / 콤파니, K.투레, 보아텡, 콜라로프 / 데용, 베리, Y.투레, 실바, A.존슨 / 테베즈

버밍엄  (17위)
포스터 / 존슨, 리지웰, 카, 댄 / 퍼거슨, 라르손, 가드너, 흘렙 / 제롬, 지기치



<상대전적>


<최근 EPL 성적>

시티

버밍엄


<득·실점 시간대>



<Choice>


시티 2 - 0 버밍엄

발로텔리는 지난 11라운드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비신사적인 행동을 저질러 세 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음로써 다음 라운드 풀럼전까지 출전할 수 없다. 
부상선수는 M.존슨 뿐이다.
 
시티는 어제 열린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전 맨유를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아쉬운 결과이긴했지만  실망스런 결과도 아니다.

선수와 코치진 간의 냉랭한 분위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만치니에게 원형탈모증이 생긴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 듯. 

지난 시즌 강등팀 후보로 지목 받았던 버밍엄은 탄탄한 조직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 9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돌풍을 일으킨 팀이었으나 현재  승격팀 2년차 징크스에 빠져있다. 리그 17위.

2미터가 넘는 장신 공격수 지기치를 영입하여 제롬과 강력한 투톱 라인을 갖추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득점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인다. 

 전반전은 안정적인 조직력을 보이는데 반해 후반전은 상당히 불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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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두근~두근~ 뷰 패!!스!!


“시건방진 레즈!! 
 우리는 작년 9월 20일 퍼기타임을 기억한다!!”
(11월 4일 19:47분에 작성한 예약 발행이오니 '예상선발' 및 '부상선수현황' 생략합니다)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대 맨시티

시간  2010년 11월 8일 00:00 (한국시간)

장소  더 홈소스 (알비온 홈)




<상대전적>


<EPL 최근 성적>

시티


알비온


<Choice>

알비온 1 - 1 시티

시티는 지난 주 울브스에게 패한 뒤 울상이다. 

반면 승격과 강등을 즐겨했던 알비온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어 선수들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알비온은 현재 승점 15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시티(17승점;리그4위)와는 불과 2승점 차이다. 미드필더 토마스와 브런트에게 야유를 보내자.

며칠 전부터 만감독은 다음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를 염려하여 반드시 알비온을 꺾어 현 순위권을 유지할 필요성을 자주 언급해왔다. 

자칫 잘못하면 알비온과 순위를 맞바꾸는 상황이 연출된다. 따라서 이번은 만감독의 공격적 성향을 볼 수 있는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포즈난전 경기를 못 볼 것 같아요. 그래서 유로파 프리뷰/리뷰 패스해요~~;;^^
유로파 32강 진출 확정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 울브스 대 맨시티

시간  2010년 10월 30일 23:00 (한국시간)

장소  몰리뉴 스타디움 (울브스 홈)



만치니 -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 


<예상선발>

시티 (4위; 5승 2무 2패)
하트 / 콤파니, 레스콧, 보아텡, 리차즈 / Y.투레, 베리, 데용, 밀너, 실바 / 아데바요르

울브스 (19위; 1승 3무 5패)
하너먼 / 폴리, 스티어만, 베라, 맨시엔 / 자비스, 앙리, 와드, 존스 / 플래처, 도일





<부상명단>

시티   K.투레, M.존슨, 콜라로프, 테베즈

울브스   크래독, 쥐바르, 구디우라 





<상대전적>


지난 시즌 1차전 울브스 0-1 시티 , 2차전 시티  3-0 울브스

2001년 이후 지난 시즌까지 6경기를 치뤄 4승 1무 1패로 시티 우세


<최근 5경기>

시티

4승 0무 1패

홈 2승 0무 1패 / 원정 2승 0무 0패 기록 중

7라운드 뉴캐슬전 이후 3연속 실점 허용


울브스

0승 1무 4패

홈 0승 1무 1패 / 원정 0승 0무 3패


<Choice>

울브스 1 - 2 시티

울브스는 이틀전 맨유와 칼링컵에서 만나 3-2로 패했다. 반면 우리는 지난 32강에서 패한 까닭에 금주는 훈련에만 집중하며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다. 따라서 울브스 선수들이 우리보다 피로가 축적된 상태다.

지난주 9라운드 아스날에게 3-0 대패를 당한 후유증이 오래갈 것으로 보였지만 만치니와 팬들은 선수들에게 쿨한 반응을 보여줬다. 이 덕분에 선수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울브스전을 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테베즈는 지난 9라운드 아스날과 경기 중 부상을 당하여 치료중이므로 아데바요르가 선발로 나설 것이다. 비록 상대가 울브스라지만 맨유 아스날과 동승점인 지금 상황에선 테베즈의 부재는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발로텔리가 후반 교체 투입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경기는 치료 중에 있는 K.투레의 출장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그가 없이는 콤파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레스콧도 콤파니처럼 멍청하기 때문에 둘 라인으로 나온다? 안된다!!

울브스의 최전방을 누가 맡게 될 지는 경기가 시작돼봐야 알겠지만 도일, 플래처, 이뱅크스-블레이크 모두 움직임이 민첩하고 빨라서 'K.투레-콤파니' 라인이 아니라면 우리들 입장에선 짜증나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케빈도일은 8경기 동안 0득점 2도움으로 다소 저조한 기량을 보이고 있어 해결사 역할을 해주어야 할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하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반칙을 자주 저지르거나 당하는 편이다.
 
검은늑대인간 이뱅스-블레이크는 4선발 3교체 8회 슈팅 중 2골을 기록 중이다. 골결정력이 높은축에 끼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육중한 체격에서 나오는 힘과 돌파력은 누구를 만나든지 상대를 곤경에 빠뜨릴 능력을 갖췄다. 순간의 위협적인 몸놀림으로 반칙 유도를 잘 이끌어낸다.   

 



             
 

대회  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시간  2010년 10월 25일 00:00 (한국시간)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만치니 -  아스날을 잡아 승점을 벌려야 한다.
테베즈 -  축구는 하기 싫지만 골은 넣고 싶다.
벵거 -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꼭 갚는게.. 아르센 벵거야.
파브레가스 - 열심히 뛰어서 만치니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예상선발>

시티  (2위)
하트 / 보아텡, 레스콧, 콤파니, 자발레타 / 데용, 베리, 밀너, 실바, A.존슨 / 테베즈

아스날 (3위)
파비안스키 / 사냐, 클리시, 코시엘니, 스킬라치 / 아르샤빈, 월셔, 송, 디아비, 나스리 / 챠마크



 
파브레가스가 이번 경기를 복귀전으로 삼고 있다. 선발? 교체?


<부상 명단>
  
시티 - K.투레, Y.투레, 니메리, M.존슨, 발로텔리, 콜라로프

아스날 - 알무니아, 베르마엘렌, 반페르시에, 프림퐁, 램지


발로텔리, 12월 둘째주 리그 17라운드 웨스트햄전 예상
K.투레, 10라운드 울브스전 예상
Y.투레, 부상에서 회복되어 어제 오늘 열린 포즈난전에 후반 교체 투입
M.존슨, 12월 복귀(컵 경기로 복귀전 예상)
콜라로프,  훈련 참여중
니메리 다음주 훈련 참여

<지난시즌 전적>

1차 : 시티 4 - 2 아스날
2차 : 아스날 0 - 0 시티

 
지난 시즌 9월,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그 1차전에서 마크휴즈가 4-2로 격파, 2차전 원정에서 만치니가 무득점 무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참고로 08~10년까지 리그 5경기를 치뤄 2승 1무 2패로 팽팽한 양상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우리 홈에서 2패를 맛보았다.  


<최근 5경기>

시티 4승 1무 0패 (홈-2승 1무 0패, 원정 2승 0무 0패)
블랙번 - 위건 - 첼시 - 뉴캐슬 - 블랙풀


아스날 2승 1무 2패 (홈-2승 0무 1패, 원정-0승 1무 1패)
볼턴 - 선더랜드 - 브롬위치 - 첼시 - 버밍엄

우리는 위건전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위건-첼시-뉴캐슬-블랙풀.
중상하위권을 상대로 승리를 얻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비록 경기내용이 좋지 못했더라도 어떻게 하면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이해한 것 같다. 
이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소였다.

* 5경기 - 10득점 4실점



아스날.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원정에서는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아스날이 위협적인 팀이란 생각을 버린지 오래다.


* 5경기 - 7득점 8실점


<Choice>

시티 2 - 0 아스날

 
참! 이번에 구단주 만수르가 관전하러 온다는 얘기가 있다.



블루문이여! 일어나라~!



               

대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블랙풀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0년 10월 18(월)일 00:00 (한국시간)

장소  블룸필드 로드 (블랙풀 홈)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레스콧, 보아텡, K.투레, 콤파니 / 비에이라, 베리, 데용, 밀너, A.존슨 / 테베즈


블랙풀 
길크스 / 크레이니, 에바트, 카스카트, 이어들리 / 아담, 본, 그랜딘 / 캠벨, 플래처

시티 부상 명단 - Y.투레, 니메리, M.존슨, 자발레타, 브릿지, 리차즈,발로텔리,콜라로프

풀 부상 명단 - 알몬드, 클라크, 밥티스테


<10-11 EPL 성적>


시티(2위) : 4승 2무 1패(홈-3승 1무, 원정-1승 2무 1패)
토트넘 > 리버풀 > 선더랜드 > 블랙번 > 위건 > 첼시 > 뉴캐슬


블랙풀(9위) : 3승 1무 3패(홈-1승 1무 , 원정-3승 2패) 
위건 > 아스날 > 풀럼 > 뉴캐슬 > 첼시 > 블랙번 > 리버풀

본래 우리는 억강부약(抑强扶弱)정신이 투철하여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겐 관용을 베풀었다.
아, 얼마나 훈훈한가. 요즘 세상에 우리처럼 대인배 기질이 있는 녀석들은 보기 드물지.
그런데 이번 시즌 우리는 약자마저 잡으려고 애를 쓰기 시작했다.
지난 뉴캐슬 전에서 보여준 우리의 플레이가 그렇다는 걸 말해준다.
본성이 착한 놈인데 나쁜 놈인 척 행세하려하니 당연히 내적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지.
때문에 데용이 벤 아르파에게 저지른 살인 태클은 자신에게 벌을 주기 위한 양심적인 반성의 행위였던 것이다.(팔이 너무 안으로 굽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

우리는 풀을 꺽으면 4연승을 거두게 된다. 

 


위건(4vs0;승), 아스날(6vs0;패) 뉴캐슬(2vs0;승) 첼시(4vs0;패) 리버풀(2vs0승)
풀은 호불호가 분명한 팀이다. 이기든 지든 확실한 걸 좋아한다.

이번 시즌에 가장 유력한 강등권 후보로 평가를 받아 화가나서 그런걸까.
리그 초반이지만 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리그 9위에 올라와 있다. 
현재 리버풀 자리가 블랙풀 자리였어야 했건만.
  


<Choice>

블랙풀 1 - 2 시티

2주 간에 걸친 지루한 A매치 데이가 끝났다. 
시티 경기를 못 보는 주말은 낙이 없도다. 


이번 라운드는 느낌이 썩 좋지 않다.
테베즈가 한창 잔디를 씹어 먹을 나이에 은퇴를 고려한다고 인터뷰를 하며 축구가 지겹다고 떠들어댄 것.   
시합 전에는 동기부여가 승부를 결정 짓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데 이미 축구 열정이 사라진 테베즈가 온 힘을 쏟으며 정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테베즈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 부상선수들은 치료 잘 받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은 A매치를 잘 소화해냈고 여느 때처럼 높은 주급을 받고 간간히 공을 차며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풀의 키플레이어 찰리 아담을 주목하자. 지난 시즌에 챔피언십에서 날라다니더니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잘만 날라다닌다. 아스톤 빌라였나? 에버튼이었나? 지금쯤 찰리 아담을 놓친 걸 땅을 치며 후회할지도. 영양가 없는 슈팅을 남발하긴 하지만 그의 왕성한 활동량과 강력한 킥력은 한 방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 



                
 

대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뉴캐슬 
                              
시간  2010년 10월 3일 21:30분 (한국시간)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선발

시티
 
하트 / 보아텡, 콤파니, K.투레, 보야타 / 데용, Y.투레, 실바, 밀너, 베리 / 테베즈


뉴캐슬 
크룰 / 콜로치니, 윌리암슨, 엔리크, 퍼치 / 바튼, 티오테, 벤아르파, 루트리지 / 캐롤, 놀란


시티는 자발레타가 부상을 입어 보야타 출장이 유력하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여 두 경기를 인상깊은 플레이를 선보인 보아텡이 좌측풀백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 어제 열린 유벤투스전에 휴식을 취한 데용과 후반 교체한 밀너 실바도 출격 준비중이다.
* 부상선수 - 자발레타, 브릿지, 리차즈, 발로텔리, 콜라로프

뉴캐슬은 수문장 하퍼의 부상으로 크룰이 그 자리를 맡게 된다. 뉴캐슬의 선발구성은 지난 스토크 시티전 때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부상선수 - 하퍼, 고슬링, 베스트, 심슨, S.테일러, 거스리 

뉴캐슬이 09-10 강등 시즌을 보내기전,
즉, 07년부터 09년까지 두 팀은 5경기를 펼쳐 시티가 4승 1무로 앞서고 있다. 

상대전적... 때려치우자. 두 팀에게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상대전적을 논하는 건 정말로 의미없다.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별수 없이 다루고 있는 것 뿐이다. (이번이 마지막이다.알간?)
참, 마지막 상대전적은 참고할 만하다.


10-11 EPL 성적

시티
  3승 2무 1패 ; 7득점 2실점 (현재 4위)
토트넘 - 리버풀 - 선더랜드 - 블랙번 - 위건 - 첼시 

뉴캐슬  2승 1무 3패 ; 9득점 8실점 (현재 10위)
맨유 - 아스톤빌라 - 울브스 - 블랙풀 - 에버튼 - 스토크시티

Choice

시티 3 - 0 뉴캐슬


지난 시즌 챔피언십리그에 강등된 수모를 겪은 뉴캐슬은 이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기필코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설욕의 의지가 크다. 하지만 축구가 의지로만 성과가 나온다면 블랙풀은 빅4와 맞먹어야 할 팀이 되었어야 했다. 

뉴캐슬은 하퍼의 부상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티 홈구장에서 크룰이 두 눈을 번쩍 뜨고 골문을 잘 지켜낼 수 있을지는 경기가 시작되어야 알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그이기에 심한 압박감에 시달릴지도 모르겠다. 

이번 대결은 시티의 무난한 승리가 될 것이다.




                    

대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첼시

시간  2010년 9월 25일 20:45분 (한국시간)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만치니 첼시를 꺾기 위해 칼링컵을 포기했었다. 나 이런 사람이야.
안첼로티 드디어 우리 팀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예상 선발>


시티 
하트 / 자발레타, K.투레, 콤파니, 베리 / 밀너, Y.투레, 데용, A.존슨, 실바 / 테베즈

첼시 
체흐 / 이바노비치, 테리, 알렉스, 콜 / 하미레스, 에시앙, 미켈 / 말루다, 아넬카, 드록바 


" 시티의 브릿지, 리차즈, 레스콧, 아데바요르, 발로텔리, 보아텡, 콜라로프가 치료중이므로 출전하지 못한다. 첼시에서도 베나윤, 칼루, 램파드, 보싱와가 출전을 못한다. 시티는 좌측 풀백선수의 부재로 베리가 그 자리를 맡게 되거나 혹은 자발레타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고 보야타가 출장할 수도 있다." 

<지난시즌 전적>

(1차)시티2-1첼시 , (2차)첼시2-4시티 : 시티 2승

" 지난 10년 간 두 팀의 전적은 첼시가 우세하지만 지난 시즌 시티가 많은 선수를 영입해 전력이 크게 달라졌으므로 상대전적을 논하는 건 사실상 의미가 없다."    

<10-11 EPL 성적>

시티  2승 2무 1패 
토트넘  -  리버풀  - 선더랜드  -  블랙번  -  위건

첼시 
5승 0무 0패
WBA  -  위건  - 스토크  -  웨스트햄  -  블랙풀

"
시티는 홈에서 1승, 원정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첼시는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한 번의 패도 없이 승리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시티는 상·중·하위권 팀을 골고루 상대한 반면 첼시는 하위권 팀만을 상대했다는 것이다."

<주요 득점선수>

시티
테베즈 3골, 비에이라 1골, 베리 1골, Y.투레 1골

첼시
말루다 6골, 드록바 5골, 칼루 4골, 에시앙 2골, 아넬카 2골, 램파드 1골

" 현재 시티는 수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공격시 테베즈를 포커스를 둔 단조로운 패턴의 한방 공격을 구사한다. 첼시는 말루다 드록바 칼루와 같은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돋보인다. 이와 같은 첼시의 화끈한 득점 배경은 중원과 측면이 더 강해졌기 때문이다."


<10-11 EPL 득점 및 실점>

시티
6득점 : 슈팅 67개(유효 20개)
2실점 : 슈팅 74개(유효 19개)

첼시
21득점 : 슈팅 97개(유효 43개)
1실점 : 슈팅 62개(유효 14개)

"첼시가 시티보다 골 결정력이 대단히 높고, 실점은 두 팀 모두 훌륭하다. 확실히 시티 수비력이 많이 나아졌다.(콤파니 굿!)" 

 득점시간

 실점시간

맨시티

Min.

첼시

맨시티

Min.

첼시

1

0 ~ 15

4

0

0 ~15

0

0

15 ~ 30

2

1

15 ~ 30

0

1

30 ~ 45

4

0

30 ~ 45

0

2

45 ~ 60

3

0

45 ~ 60

0

2

60 ~ 75

2

0

60 ~ 75

0

0

75 ~ 90

6

1

75 ~ 90

1


" 어느 팀이든 주로 득점하는 시간대가 있다. 시티 같은 경우엔 후반전이 그렇다. 그런데 첼시는.. 님 좀 짱인듯! 90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열심이다."  



<Choice>

이번 경기는 체력전.
 
시티 1 - 1 첼시



                   


대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위건 대 맨시티

시간  2010년 9월 19일 23:00 (한국시간)

장소  DW 스타디움 (위건 홈)

주심  리 프로버트



<예상 선발 명단>

시티
하트 / 리차즈, 콤파니, K.투레, 레스콧 / Y.투레, 데용, 베리, 밀너, A.존슨 / 테베즈


위건
하브시 / 보이스, 고우리, 알카라즈, 피게로아 / 스탐, 토마스, 맥카시, 디아메 / 로달레가, 보셀리




만치니「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
마르티네즈「 ... 」
테베즈「골결정력? 보여주겠다」
피게로아「열심히 싸울 것」
시티 서포터 필립「자비스,우리가 이기면 담배를 변기통에 처 넣을 것이야! 자넨?」
자비스「난 이미 처 넣었다네! 좋아. 시티팬 여러분은?」


중요한 라운드다. 벌써부터 현지 시티 팬들은 자기 나름대로 승리를 향한 의식을 행하고 있다. 술을 마시는 사람, 잡담을 하는 사람, 두 손 모아 기도를 하는 사람 등! 이처럼 여러 가지 형태로서 승리에 대해 바라고 있다.  참,, 애~쓴다.

다음 6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첼시를 상대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지만(그러나 한 골 싸움 전망) 첼시에 이어 유벤투스(유로파)전을 소화해야 할 시티에겐 아무리 스쿼드가 두텁다고 하더라도 체력적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부상 중인 선수들의 복귀가 늦춰지고 있고. 

어쩌면 첼시와 유벤투스를 상대한 후 컨디션 난조를 겪어 자칫 슬럼프에 빠질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시티는 위건을 상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점을 따내야만 한다.

이번에도 승점을 못 따내면 만치니가 바라는 리그 우승은 물건너 간거나 다름없다.
 
 
시티 코치진은 최근 팀의 부진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선수들에게 '우리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조직력이 좋아질 것이니 경기자체를 즐겨라'고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그 결과 어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유로파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위건과의 경기에선 시티의 다득점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위건의 수비수들은 순간적으로 멍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발빠른 테베즈와 무게감 있는 시티 중원의 압박에 힘 없이 붕괴될 건 불 보듯 뻔한 일! 

위건은 홈 경기임에도 별수 없이 수비와 역습을 펼치겠지만 공격시 시티 왼쪽 측면 또는 콤파니만 괴롭혀 준다면 로달레가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최근 시티가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져 상대 박스까지 잘 치고 올라가도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다. 얼핏보면 그라운드 전체를 잘 활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노력 대비 효과는 무.

하지만 상대가 실점을 즐겨하는 위건이기 때문에 테베즈 밀너 A.존슨 혹은 실바를 제압하긴 힘들 것이다. 위건에겐 의미없는 행운이, 시티에겐 골운이 따르길 바란다.     

시티! 우리를 즐겁게 해다오! 
 

<Choice>

위건 1 - 3 시티



                     


대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시간  2010년 9월 11일 23:00  (한국시간)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예상 선발 명단>


시티 
하트 / 리차즈, K.투레, 콤파니, 레스콧 / Y.투레, 베리, 데용, 밀너, A.존슨 / 테베즈

블랙번
로빈슨 / 넬슨, 살가도, 지벳, 삼바 / 하지 디우프, 그렐라, 조네스, 페데르센 / M.디우프, 칼리닉



만치니 「블랙번 정도야!」
앨러다이스 「해볼 만하다!」 
 
시티가 원정에선 형편없는 경기를 펼치기도 하지만 홈에선 정반대다. 

지난 시즌 블랙번은 두 차례 모두 시티에게 대패를 당했다.

만치니가 수비적 조직력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 찾은 듯 하다. 일시적인 현상일지도 모르지만 기존 풀백선수의 부상으로 레스콧을 좌측 풀백에 배치시켰더니 포백라인이 조금 안정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상 선수가 가장 적은 블랙번은 베스트 멤버가 신구조화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어린 선수에게 중원과 공격을 맡기기엔 위험 부담이 크다. 그래도 크게 걱정할 건 없다. 기본적으로 측면 공격이 날카롭기 때문에 충분히 시티를 괴롭힐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건,, 측면은 그렇다치더라도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느냐다. 

행운이 따르기를.

 

<Choice>
 

시티 2 - 0 블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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