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FC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0 - 0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2월 27일 월요일 00:00 (한국)

장소  호손스 (웨스트브롬 홈)

주심  매이슨



맨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콤파니, K.투레, 클리쉬 / Y.투레, 밀너(83' 제코), 나스리(58' 배리), 실바 / 아구에로(74' A.존슨), 발로텔리
서브  판틸리몬, 사비치, 데용, 레스콧, A.존슨, 배리, 제코
득점  X
경고  Y.투레(69')
퇴장  X

웨스트브롬
선발  포스터 / 소레이, 올슨, 맥아울리, 존스 / 토마스, 물룸부(80' 도란스), 샤르너, 브런트 / 롱, 오뎀윙기(88' 자라)
서브  풀롬, 도란스, 포춘, 자라, 콕스, 도슨, 손
득점  X
경고  X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웨스트브롬 (전반/후반)
 코너킥  9 (5/4)
 5 (3/2)
 슈팅  17 (8/9)
 8 (4/4)
 유효슈팅  4 (2/2)
 1 (1/0)
 반칙  11 (5/6)
 8 (4/4)
 경고  1 (0/1)
 0 (0/0)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1/1)
 2 (2/0)
 점유율  79/73
 21/27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18  14  3  1  45  53  15  38
 2  맨유  18  14  3  1  45  47  14  33
 3  토트넘  16  11  2  3  35  32  19  13
 4  첼시  18  10  4  4  34  36  21  15
 5  아스날  17  10  2  5  32  33  2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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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 - 2012년 1월 2일(月) 00:00 , vs선더랜드(EPL 19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00:00 (한국) 

장소  호손스 (웨스트브롬 홈)

날씨  흐림, 6℃/9℃ (웨스트브롬 지역)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웨스트브롬 대 맨시티
맨시티 웨스트브롬
맨시티, 박싱데이 1위 수성하나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K.투레, 자발레타 / Y.투레, 데용, 실바, 밀너 / 아구에로, 발로텔리

웨스트브롬
포스터 / 존스, 맥아울리, 올슨, 쇼레이 / 브런트, 샤르너, 모리슨, 토마스 / 오뎀윙기, 롱

리그순위

맨시티
리그 1위 (17경기 14승 2무 1패 53득점 15실점 44승점)

웨스트브롬
리그 10위 (17경기 6승 3무 8패 19득점 26실점 21승점)

역대전적

총 139경기  맨시티57승 웨스트브롬54승 무승부28회 ; 맨시티234골, 웨스트브롬233골

웨스트브롬 홈에서의 전적 - 총 70경기  맨시티16승  웨스트브롬16승  무승부16회 ; 맨시티74골, 웨스트브롬135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콜라로프(사타구니/2주/출전불가)

웨스트브롬(4人)
물룸부(골반/3일/출전가능), 레이드(발목/1개월/출전불가), 모리슨(햄스트링/2일/출전가능), 게라(무릎/시즌아웃)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구에로 (EPL 16경기 60슈팅 13골 4도움 15반칙 14반칙유도 1경고)

웨스트브롬
롱 (EPL 15경기 24슈팅 5골 30반칙 25반칙유도 1경고)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가 웨스트브롬(=배지스) 홈에서 열립니다. 올해 마지막 매치입니다.

리차즈,제코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경기 출장은 가능한 상태인데 휴식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치니는 1월 일정을 의식하여 레스콧(콤파니)에 휴식을 주고, 곧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K.투레를 지난 아스날전서처럼 이번에도 선발 출장시킬지도 모릅니다.

1월 일정 : 선더랜드-리버풀-맨유-리버풀-위건-토트넘-리버풀
붉은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 피의 일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피의 일정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서, 다음 선더랜드전까지 라인업에 힘을 빼거나 전반전에 승부를 결정짓는 속전속결 초전박살 전략으로 전반전에 일찍 승기를 잡고 후반전은 컨디션 관리를 할 듯 합니다. 

올해 배지스가 참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에서보다 원정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두고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칩니다. 흔히 이런 팀을 '퓨버팀'이라고 부르는데요, 영어로 사춘기의 사전적 의미인 '퓨버티'와 '팀'의 합성어입니다. 

물룸부(CM),모리슨(CM/LM),레이드(RB)가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배지스의 전력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레이드가 가벼운 증상인 줄 알았는데 추후 재검사에서 생각보다 부상이 심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의 자리에 2부리그 프레스턴에서 이적 온 존스가 나설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존스는 이적 후 출전 경험이 부족하여 레이드만큼 해줄 지는 불확실합니다. 물룸부,모리슨은 자신들의 대체 선수가 없으므로 출전 명단에 포함될 걸로 예상됩니다. 그들이 빠진 배지스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팀에서 차지하는 그들의 존재감은 대단하죠. 부상에서 회복 상태에 근접했다고 하나 제 컨디션이 아닐 것임은 분명하기에 출장 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경기(vs에버튼)를 위해서 어쩌면 모리슨만 출장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상태가 온전하지 않은데 무리하면서까지 부상자 둘을 출장시켜서 우리에게 승부를 건다는 건 무모한 짓이니까요. 중원과 오른쪽 수비에 물이 샐 공산이 큽니다.


웨스트브롬 0 - 2 맨시티

Merry Christmas~♪


C'mon City


MCFC

어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아구에로의 멀티골과 아담존슨의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스토크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는 반코트 경기 내용에 비하면 3-0 스코어가 왠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최근 스토크의 기세가 대단해서 어려운 승부가 될 것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예상 밖으로 우리의 손쉬운 승리였습니다.

지난 15라운드에서 첼시에게 리그 첫 패배를 당한 후유증이 16라운드 아스날전 승리로 치유가 되었는데요, 박싱데이 전초전인 스토크전서도 이김으로써 오는 박싱데이 매치에서도 승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승세 탄 팀들은 우리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맨유가 시즌 초반 토트넘,아스날,리버풀을 꺾으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에게 참패를 당한 이후 득점력 부재라는 커다란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아스날은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11경기 무패로 우리를 가장 위협했던 뉴캐슬은 우리에게 패한 이후 6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강팀 킬러인 스토크는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으나 이번 경기에서 우리에게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처참한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뜻깊은 크리스마스입니다. 1929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1위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관중석에서 만치니 응원가를 왜 그렇게 많이 부르는가 싶었는데요, 아마도 그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팀 히스토리에 1929년 넘버원 크리스마스가 기록되어 있겠지만, 이제는 그 때를 기억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우리들이 클럽과 함께 넘버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는 것은 분명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블루문님들께서 귀한 발걸음 해주시는데요, 제가 답글을 보통 때보다 늦게 다네요.
새..새해까지 이렇게 살짝 게으름 좀 피울게요.
넓은 아량으로 이해주신다면 정말정말 1리터의 눈물 폭풍 감사하겠습니다.^^

블루문 여러분,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No.1 Christmas


MCFC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체스터시티 3 - 0 스토크시티   

시간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마이크 딘



맨시티
선발  하트 / 클리쉬, 레스콧, 콤파니, 리차즈(59' 사비치) / 나스리, 배리(82' 밀너), Y.투레, A.존슨, 실바(67' 발로텔리) / 아구에로
서브  판틸리몬, 발로텔리, 밀너, 데용, 사비치, K.투레, 자발레타
득점  아구에로(28',53'), A.존슨(36')
경고  리차즈(22'), A.존슨(88')
퇴장  X

스토크
선발  소렌센 / 윌슨, 우드게이트(80' 디아오), 업슨, 후트 / 제롬(67' 풀러), 팔라시오스, 화이트헤드, 쇼튼 / 존스(73' 페넌트), 월터스
서브  베고비치, 페넌트, 에더링턴, 풀러, 아리스멘디, 디아오, 델랍
득점  X
경고  풀러(70')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스토크 (전반/후반)
 코너킥  5 (4/1)
 2 (0/2)
 슈팅  20 (10/10)
 3 (1/2)
 유효슈팅  9 (4/5)
 0 (0/0)
 반칙  7 (4/3)
 7 (3/4)
 경고  2 (1/1)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1/0)
 1 (1/0)
 점유율  81/76
 19/24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맨시티  17  14  2  1  44  53  15  38
 2  맨유  17  13  3  1  42  42  14  28
 3  토트넘  15  11  1  3  34  31  18  13
 4  첼시  16  10  2  4  32  34  19  15
 5  아스날  17  10  2  5  32  33  2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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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시티 3 - 0 스토크
맨시티, 2연승 클린시트

14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A.존슨 슈팅
18분,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나스리 슈팅
28분, 문전에서 아구에로 슈팅-골. 맨시티 1 - 0 스토크
35분,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A.존슨의 중거리 슈팅-골. 맨시티 2 - 0 스토크

5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아구에로 슈팅
5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나스리 땅볼 패스, 문전에서 아구에로 슈팅-골. 맨시티 3 - 0 스토크
55분,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아구에로 슈팅
6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배리 슈팅
91분,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밀너 슈팅
93분, 페널티 지역에서 A.존슨 슈팅

다음 경기 - 27일(火) 밤 12시, vs알비온 (리그 18라운드)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스토크시티

시간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04:45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비, 10℃/6℃ (맨체스터)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맨시티 대 스토크
맨체스터시티 대 스토크시티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클리쉬, 콤파니, 레스콧, 리차즈 / 데용, Y.투레, 밀너, 실바 / 아구에로, 제코

스토크
소렌센 / 우드게이트, 업슨, 후트, 윌슨 / 서튼, 화이트헤드, 팔라시오스, 에더링턴 / 월터스, 크라우치
(경고누적 출전정지 - 쇼크로스)

리그순위

맨시티
1위 (16경기 13승 2무 패 50득점 15실점 41승점)

스토크
8위 (16경기 7승 3무 6패 18득점 25실점 24승점)

역대전적

총 98경기  맨시티42승 스토크35승 무승부21회 ; 맨시티128골, 스토크114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49경기  맨시티30승 스토크7승 무승부12회 ; 맨시티84골, 스토크36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콜라로프(사타구니/2주/출전불가)

스토크(3人)
웰란(종아리/출전가능), 시디베(무릎/출전불확실), 타테(다리/출전불가)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구에로 (EPL 15경기 53슈팅 11골 4도움 14반칙 13반칙유도 1경고)

스토크
월터스 (EPL 16경기 27슈팅 4골 4도움 26반칙 26반칙유도 1경고)

내일 스토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정규리그 17라운드가 열립니다. 

최근 스토크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4연패를 겪은 다음 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스토크는 장신 선수로 구성된 팀이라서 이 팀을 상대할 경우 체력 고갈이 아주 심합니다. 주전수비수 중 신장이 185 이하가 없고, 미드필더와 공격수도 신장이 크죠. 그러므로 큰 신장을 이용한 코너킥 세트플레이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제공권은 EPL에서 스토크가 으뜸이라고 할 수 있죠. 그것이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스토크 선수들이 신장은 크지만 민첩성이 떨어져 달리기가 빠른 선수와 패싱력이 좋은 팀에겐 약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은 쇼크로스가 경고누적(5장)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베테랑 업슨이 우드게이트와 호흡을 맞추겠는데요, 올 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체력은 좋겠으나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을 거라 판단됩니다.


맨시티 3 - 0 스토크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고 술자리도 많으시죠? 
힘들겠지만, 건강 생각하셔서 과음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눈길 조심! 운전 조심! 감기 조심!하세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1 - 0 아스날  

시간  2011년 12월 19일 일요일 01:1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주심  다우드



맨시티
선발  하트 / 자발레타, K.투레, 콤파니, 리차즈 / 나스리(85' 제코), 배리, Y.투레(85' 데용), 실바 / 아구에로, 발로텔리(72' 밀너)
서브  판틸리몬, 사비치, 레스콧, 데용, A.존슨, 밀너, 제코
득점  실바(52')
경고  배리(38'), 아구에로(71')
퇴장  X

아스날
선발  스체스니 / 베르마엘렌, 코시엘니, 메르테자커(81' 샤막), 주루(46' 미쿠엘) / 아르테타, 송, 제르비뉴, 램지, 월콧(69' 아르샤빈) / 반페르시에
서브  알무니아, 미쿠엘, 아르샤빈, 샤막, 프림퐁, 로시츠키, 베나윤
득점  X
경고  송(10'), 코시엘니(43'), 아르테타(73')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아스날 (전반/후반)
 코너킥  4 (1/3)
 6 (2/4)
 슈팅  15 (5/10)
 14 (7/7)
 유효슈팅  6 (3/3)
 6 (3/3)
 반칙  14 (6/8)
 11 (5/6)
 경고  2 (1/1)
 3 (2/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0/2)
 3 (0/3)
 점유율  55/47
 45/53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맨시티  16  13  2  1  41
 2  맨유  16  12  3  1  39
 3  토트넘  15  11  1  3  34
 4  첼시  16  10  2  4  32
 5  아스날  16  9  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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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시티 1 - 0 아스날
맨시티, 1위 수성
아스날, 무패행진 마감
아스날, 우승권 경쟁 멀어져

8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자발레타 크로스, 아구에로 슈팅
1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제르비뉴 슈팅
17분,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램지 슈팅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리차즈 크로스, 발로텔리 슈팅
40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아구에로가 안쪽으로 드리블 후 슈팅
52분, 왼쪽 측면에서 발로텔리 슈팅, 문전에서 골키퍼 손에 맞으며 뜬 공이 아구에로 머리에 맞고 흘러나오자 실바 슈팅-골. 맨시티 1 - 0 아스날
5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월콧 슈팅
6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아구에로 슈팅
63분, 페널티 지역에서 반페르시에 슈팅
65분,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자발레타 슈팅
7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아구에로 슈팅
88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아르샤빈 슈팅
89분, 아스날 프리킥,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 위치한 베르마엘렌에게 패스, 베르마엘렌 슈팅
93분, 페널티 지역 중앙 바깥에서 베르마엘렌 슈팅

다음 경기 : 22일(木) 새벽 4시 45분, vs스토크 (17라운드)



경기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꿈 꾸시고, 기분 좋은 월요일 되시기 바랄게요~!^^


C'mon City


대회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아스날

시간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01:1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날씨  눈비 , 최저1℃ 최고4℃ (맨체스터)



칼링컵 5라운드, 아스날0-1맨시티 (아구에로 결승골)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아스날
맨시티 대 아스날
맨시티, 아스날 꺾고 분위기 반전하나
아스날, 9경기 무패행진 이어가나

예상선발

맨시티
하트 / 자발레타, 콤파니, K.투레, 리차즈 / 배리, Y.투레, 실바, 나스리 / 아구에로, 제코
(클리쉬 출전X - 지난 경기 퇴장)

아스날
스체스니 / 베르마엘렌, 코시엘니, 마르테자커, 주루 / 송, 아르테타, 램지, 제르비뉴, 월콧 / 반페르시에

리그순위

맨시티
1위 (15경기 12승 2무 1패 49득점 15실점 38승점)

아스날
5위 (15경기 9승 2무 4패 31득점 23실점 29승점)

역대전적

총 178경기 맨시티46승  아스날92승  무승부40회 ; 맨시티 200골, 아스날 293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9경기  맨시티31승  아스날37승  무승부21회 ; 맨시티 123골, 아스날 128골

부상선수

맨시티(1人)
콜라로프(사타구니/3주/출전불가)

아스날(9人)
파비안스키(무릎/출전가능), 디아비(햄스트링/출전가능), 사냐(다리/2주/출전불가), 산토스(발목/3개월/출전불가), 깁스(서혜부/출전불가), 윌셔(발목/6주/출전불가), 젠킨슨(피로골절), 미야이치(발목/1주일/출전불가), 마노네(어깨/출전가능)

주목할 선수

맨시티
아구에로 (EPL 14경기 48슈팅 11골 4도움 10반칙 10반칙유도)

아스날
반페르시에 (EPL 15경기 68슈팅 15골 4도움 6반칙 16반칙유도 2경고)

아스날과 우리는 칼링컵 5라운드에서 이미 한 차례 만나 1-0으로 우리가 이겼었는데요, 그냥 아스날을 이기고 6라운드에 진출한 걸로만 의미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한 경기로 아스날을 판단하는 건 무리입니다.

우리는 주중 정규리그 15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져 올 시즌 첫 패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EPL 최초로 15경기 승점 40점 기록을 세우는가 싶었는데 첼시에게 결국 발목 잡혔습니다. 10경기 이상 무패행진 기록은 호랑이 기운을 안겨주지만 부담감도 수반합니다. 무패행진 중 첫 패를 당하면 팀 분위기가 급격하게 수직 하강하기 때문인데요, 지금 우리가 꼭 그렇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아스날을 이겨야 합니다. 

첼시에게 패했어도 승점 보험을 들어놔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2위 맨유와 승점 2점차 밖에 나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스날은 파브레가스,나스리,클리쉬의 이적으로 인하여 전력에 큰 타격을 입고 팀 분위기마저 침체되어 7라운드 토트넘전까지 형편없는 경기력과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5연승을 거두더니 지난 주 15라운드까지 7승 1무를 기록하며 8경기 무패행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스날에게 올 시즌은 7라운드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뉩니다.

리그 5위에 오른 아스날은 최대한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 같습니다. 물론 원정이라는 걸 감안하여 무승부 전략을 기본으로 두겠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우리가 한 풀 기세가 꺾였기 때문에 승부를 걸만 하다고 판단하여 승점 3점을 따내려고 공격적으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에 우리에게 패하게 되면 승점 12점차로 벌어져 우승 경쟁권에서 밀리게 되는데요, 1월 말 맨유전 전까지 경기 일정이 매우 좋아 우승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맨유에게 선두 자리를 뺏기느냐, 아스날은 우승 경쟁권에서 이탈하느냐가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이 졌을 때 얻게되는 멍입니다.

양 팀의 약점은 서로 거울을 보는 듯 합니다. 서로 측면 수비가 불안한데요, 먼저 우리를 보면 콜라로프와 클리쉬가 전력에서 이탈해 왼쪽 측면 수비력이 감소됐습니다. 다행히 리차즈가 부상에서 돌아와 자발레타가 왼쪽 수비에 나설 전망입니다. 리차즈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완전 회복된 게 아니라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날에 비하면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아스날은 사냐의 장기 부상으로 오른쪽 수비 불안을 안은 지 조금 지난 상황에서 얼마 전 왼쪽 산토스마저 부상을 당한 바람에 좌우 측면 수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즉시전력감으로 쓸 만한 전문 측면 수비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중앙수비수 주루가 오른쪽 수비로 뛰고 있는데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 수비는 지난 에버튼전에서와 같이 베르마엘렌이 맡겠지만 그 또한 측면 수비 옷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아스날은 좌우 측면 수비에서 실수를 야기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양 팀의 공격력은 흠 잡을 곳 없이 훌륭합니다. 아스날의 (예상 공격진)제르비뉴-반페르시-월콧 라인은 측면에서의 빠른 공격 전개가 좋고, 우리의 (예상 공격진)나스리-아구에로-실바 라인은 정교한 패싱 플레이로 상대 수비수의 혼을 빼놓습니다. 서로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에 어느 쪽의 공격력이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상대의 약점(측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팀이 승기를 잡을 텐데요, 아무래도 우리 홈 경기이고, 아스날의 측면 수비가 더 불안하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공격과 득점 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시티 2 - 0 아스날

아, 피할 수 없는 송년회 시즌입니다.
몸 생각하시어 적당한 음주하세요~~!^^


C'mon City


2주 전 종아리 부상을 입은 수비수 리차즈가 드디어 오는 아스날전에서 부상 복귀할 전망입니다.


리차즈는 지난 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이어 정규리그 15라운드 첼시전에 결장하며 부상 회복에 매진했습니다.  


콜라로프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4주 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지난 정규리그 15라운드 첼시전에 클리쉬가 경고누적 퇴장을 당해 오는 아스날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콜라로프,클리쉬가 빠짐으로써 왼쪽 측면 수비에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 수비수 중에서 그나마 자발레타가 유일한 대체자인데요, 만일 리차즈의 부상 기간이 더 길어졌더라면 오는 아스날전에서 우리는 심각한 수비 불안을 안고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리차즈의 부상 복귀로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습니다. 그러나 리차즈의 부상이 완전 회복된 게 아니기 때문에 부상 재발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리차즈는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장하여 2골 25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만치니 감독,

리차즈의 몸상태가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아스날전에서 자발레타가 왼쪽 수비수로 나설 겁니다.

저는 아스날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우리는 맨유와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겁니다.


C'mon City


- 2011년 12월 14일 -

이름  마테오 코바시치 (Mateo Kovacic)
생년월일  1994년 5월 6일 (17세)
출생지  린츠 (오스트리아)
신체조건  179cm
포지션  미드필더 (공격형/양쪽측면)
소속팀  디나모 자그레브

2000~2007, LASK린츠  유소년 아카데미
2007~2010,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 아카데미

2010~현재, 디나모 자그레브  34경기 4골



만치니가 실바를 서포트할 선수로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고 있는 코바시치(17세)를 지목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좋아하는 선수이죠?

당장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춘 초특급 유망주이죠. 기본적으로 공을 잘 다루고 시야가 좋아서 제2의 메시,모드리치로 불러집니다.

지난 2007년 스투트가르트,유벤투스,아약스,바이에른 등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디나모 자그레브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불과 13세였죠. 그를 영입하려고 이적시장이 시끌벅적했던 게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경기에 기용되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정규리그 8라운드 바르텍스전(7-0승)에서는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최근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리옹전(7-1패)에서도 골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간간이 선발 출장하지만 한창 경험을 쌓는 시기라서 주로 후반전에 교체 출장하고 있는데요, 출장 시간이 적은데도 어김없이 자신의 재능을 뽐냈습니다.

디나모 자그레브는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80억원)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건 2008년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모드리치의 이적료(1,650만 파운드)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그의 성장에 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굉장히 값싼 금액이죠.

그의 인기는 지금도 멈출 줄 모릅니다. 맨유,아스날,첼시,토트넘,에버튼,바이에른,유벤투스,우디네세,도르트문트,리옹,볼프스부르크,제니트 등의 유명 클럽들이 눈치싸움을 하면서 영입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에 영입 시도를 했다가 일이 틀어졌었죠. 요즘은 맨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0월에 코바시치를 영입하겠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는데요, 이에 코바시치가 순간 혹했는지 자신이 이적할 거면 맨유에 가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요 며칠 사이에 코바시치 에이전트와 접촉해서 그의 이적에 관하여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마도 동나이대 선수 중에서 최고의 대우를 보장해주겠다는 약속이 오갔겠죠?

(우리팀,맨유 유력)어느 팀으로 갈지 모르겠으나, 크로아티아 리그가 안 끝났기 때문에 그의 이적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리차즈,콜라로프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트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클리쉬-레스콧-콤파니-자발레타로 백4가 구성됐고, 중앙미드필드에서 배리-Y투레가 힘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실바-밀너가 각각 측면에 배치됐습니다. 아구에로-발로텔리가 전방에서 공격 호흡을 맞췄습니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습니다. 아구에로의 패스가 첼시의 벽을 허물며 발로텔리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발로텔리는 빠른 움직임으로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아 차분하게 골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8분 후 아구에로가 수비수를 제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첼시를 공격적으로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첼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3분 경 메이렐레스가 문전으로 뛰어들어 스터리지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 흐름을 주도한 우리는 메이렐레스의 동점골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점 상황이 되자 양 팀의 경기 양상이 비슷해지면서 경기는 점점 불타올랐습니다.

후반전은 첼시가 선공격으로 우리 목을 졸랐습니다. 우리는 첼시의 갑작스런 공격에 흠칫 놀라 어안이 벙벙했으나 차츰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56분경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은 클리쉬가 하미레스에게 반칙을 저지르며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하면서 첼시가 승기를 잡는 결정적인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자 우리는 급격히 흔들렸고 첼시의 파상공격을 막아내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우리는 수비에 더욱 집중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첼시는 공격 주도권을 완벽히 쥐었음에도 좀처럼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첼시의 끊임없는 공격에 압박을 받은 우리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레스콧이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한 것입니다. 교체 출장한 램파드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결국 2-1로 첼시에게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15경기 무패 행진이 끝났고 첫 패배라는 쓴맛을 맛봤습니다.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맨시티  15  12  2  1  38
 2  맨유  15  11  3  1  36
 3  첼시  15  10  1  4  31
 4  토트넘  14  10  1  3  31
 5  아스날  15  8  2  4  29
이번 패배로 선두 자리를 놓고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맨유와 불과 승점 2점차, 토트넘과는 승점 7점차가 되었습니다.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서 승점 4점차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첼시,아스날은 우승 경쟁권에서 밀려나지 않게 되었고요. 이제 우리는 아스날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홈 경기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맨유가 한 수 아래인 Q.P.R을 상대하기 때문에 절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됩니다.

우리 선수들을 믿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우리 할 일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냅시다!


만치니 감독,
클리쉬가 퇴장을 당한 후부터 어려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전반전에 2~3골을 더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후반전에 득점을 올렸더라면 경기는 다른 양상이었을 겁니다.

전반전에 우리는 페널티 반칙을 얻을 수 있었는데 주심이 반칙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 경기 정도 질 거라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C'mon Cityyyyyyy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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