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가이 애슐린(Gai Assulin)

생년월일  1991년 4월 9일 (19세)

출생지  나하리야 (이스라엘)

신체조건 178cm , 76kg

포지션  윙어/공격형미드필더

전소속팀  바르셀로나

 

▶ 2007~2010, 바르셀로나B 67경기 16골
    2010/12/13, 맨체스터시티 이적


애슐린 曰
"맨시티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는 오랫 동안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싶어요 "

시티 서포터 제임스 曰
"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어리고 플레이가 불안해. 주전 합류는 어려울 거야. 아무튼 애슐린을 환영할게 "

나 曰
" 애슐린.. 애슐린.. 이름만 들어봤어. 그가 누구인지 잘 몰라. 그러니까 애슐린! 실력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아봐! "



14라운드 풀럼에게 4-1로 대승을 거둔 뒤 우리 선수들의 사기가 회복됐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승리를 계기로 긍정적인 터닝포인트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만치니 曰
“굉장히 기뻤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콤파니 曰

 “최근 몇 경기에서 드러난 우리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 풀럼전에서 보여 준 화끈한 승리는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맨시티 서포터 제임스 曰

“우리는 단순히 승리를 원한 게 아니었다. 패배도 게임의 일부로써 우리의 기대에 저버리는 결과를 받아 들일 수도 있다.(중략)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 팀의 진가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유감스러웠을 뿐이다. 우리 팬들은 풀럼전에서 선보인 만치니의 공격적인 축구가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사랑한다! 시티!”


나 曰

“우리 팀 경기일정은 환상적이다. 그러나 경기시간은 지구 반대편인 이곳 한국에선 죽을 맛이다.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로서는 월요일 새벽 1시 경기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아무튼 휴즈에게 대승을 거둬 우승권 경쟁에 접근하게 되어 아주 즐겁다. 넘버원!”  


Come on City !



실바가 테베즈와 콤파니를 제치고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시티의 '10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난 테베즈에게 표를 던졌다)

지난 여름 시티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EPL 축구 스타일에 적응하기 어렵다며, 부디 팬들이 그런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빠른 시일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약속을 지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시즌 초반, 선발과 교체로 경기에 출장하여 서서히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고, 마침내 지금은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그는 리그 7선발 3교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이달의 선수'로는 8월은 하트가, 9월은 콤파니가 선정된 바 있다.



 

축하한다!!



존 벤슨(John Benson)

출생/사망 1942년 12월 23일 ~ 2010년 10월 30일 (67세)

포지션 : 풀백

맨시티 유스출신
1961~1964, 맨체스터시티 44경기
1983, 맨체스터시티 감독



고이 잠드소서..




홈에서 열린 지난 9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한데 이어 강등권 위기에 처한 울브스에게도 패배를 맛보았다.

만치니 曰
    지난주 우리는 10명이 뛰어 결과로는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90분 동안 좋은 경기를 보였다.  그런데 오늘 울브스에게 패하게 되어 진심으로 팬들에게 죄송하다”

    “전반 15분동안 좋은 플레이를 펼처 네 다섯 번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 우리가 왜 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는지 이해가 안 간다”


     “오늘 경기를 재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겠다”




더비전과 턱걸이 라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를 하다보면 당연히 질 수도 있다.
하루만 후유증에 시달리면 된다.
하지만 모름지기 감독은 경기에 지더라도 상대 감독과 인사를 나눈 뒤 고개를 숙여서는 절대 안 된다.
고개 처들어! 



부르마블 원조게임 '모노폴리'를 맨시티화시켜 맨시티 모노폴리 출시.

남녀노소·연령불문하고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인에겐 추억의 놀이를~”

가격은 30파운드. 한화 약 5만 4천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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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크휴즈가 영입한 산타크루즈가 팀을 떠날 것임을 드러냈다.

그는 스페인 라디오 'Cadena Ser'에서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열리면  맨시티를 떠나 스페인 무대를 밟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나 역시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 않아. 인정한다구! 그래도 만감독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노력을 해봤어. 근데 좀 처럼 기회를 주지 않더군. 휴, 이제 29세가 된 마당에.. 아무튼 겨울에 스페인 리그에서 다시 시작하길 원해

괜찮은 실력을 갖췄음에도 부상과 슬럼프 시달리고 주전경쟁에서조차 밀리는 바람에 마음 고생이 심했었다.

이번 시즌 리그 출장이 없는 그는 유일하게 칼링컵 32강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80분 실바와 교체되기 전까지 단 하나의 슈팅조차 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가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기를 아주 간절히 바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패를 당했다.

전반 5분 보야타가 다소 거친 태클을 범하여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아 그라운드 밖으로 퇴장 당함으로써 수적 열세에 몰려 승패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21분 아스날의 나스리가 선제골을 터트리는데 이어 67분 송과 경기 종료직전 벤트너의 추가로

골을 넣음으로써 우리는 안방에서 완벽한 패배를 맛보았다.

경기 종료 직후 만감독은 '보야타의 퇴장은 패배에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수적 열세인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데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했다.

부상 회복이 덜 된 발로텔리의 교체 투입이 시기상조가 아니었냐는 질문에는 '그가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부상에서 회복되었다.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하루 빨리 경기 감각을 되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을 뿐'이라며 발로텔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름을 나타내기도 했다. 
 
우리는 이번 패배로  맨유 아스날과 동승점이 되었으나 득실차가 적어 리그 2위에서 4위로 두 단계 하락했다.


Come on City





Malcolm Alexander Allison (1927년 9월 5일 ~ 2010년 10월 14일 ; 83세)


1965~1971년, 조머서를 도와 우리의 첫 번째 황금시대를 만든 코치.

1971~1973년, 조 머서의 후임이 되어 총 78경기 32승 31무 25패 승률 41%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요즘 신경을 못 썼더니
오늘에서야 현지 팬들로부터 그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고이 잠드소서..
 





지난 7라운드 우리 홈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 중 벤 아르파가 데용으로부터 살인적인 태클을 당하여 정강이가 골절되는 일이 벌어졌다.

전문의는 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재활에 노력을 가한다면 선수 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가 회복하는 데에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뉴캐슬 전력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이번 사건으로 데용은 유로 2012 예선전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으며, 뉴캐슬은 잉글랜드 축구협회에 강력한 징계를 내려줄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오늘 새벽 현지 맨시티 서포터인 필립이 영국 축구 협회가 그를 징계하지 않을 분위기라고 소식을 전해왔다.

만일 영국 축구협회가 그를 징계하지 않더라도 벤 아르파의 원소속팀인 마르세유(프랑스)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는 지난 미국과의 친선경기 중 홀든(볼튼소속)의 발목을 골절,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사비알론소의 흉부를 발로 가격하는 등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우리 팬들에게도 거침없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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