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리버풀

시간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0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콜라로프, 레스콧, 콤파니, 클리쉬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실바, 나바스, 나스리 / 네그레도

리버풀
미놀렛 / 플라나간, 사코, 스크르텔, 존슨 / 루카스, 쿠티뉴, 헨더슨, 알렌, 스터링 / 수아레스

리그순위

맨시티
3위 - 17경기 11승 2무 4패 51득점 20실점 35승점

리버풀
1위 - 17경기 11승 3무 3패 42득점 19실점 36승점

역대전적

총 160경기 맨시티39승 리버풀80승 무승부41회 ; 맨시티208골, 리버풀289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80경기 맨시티26승 리버풀32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09골, 리버풀120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가 - 요베티치, 사발레타, 아구에로
출전불확실 - 리차즈, 나스타시치

리버풀(4명)
출전불가 - 제라드, 스터리지, 엔리케, 코아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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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박싱 데이. 박싱 데이의 기원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때, 크리스마스 다음 날(12월26일) 부자들이 고기와 와인을 박스에 담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물한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영국의 박싱 데이는 스포츠 활동과 깊은 관련이 많은 축제 기간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이 기간에 잉글랜드 EPL만큼은 휴식없이 경기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또한 박싱 데이에는 순위 변동이 무척 심하기 때문에 한 시즌의 운명이 걸린 시기라고도 말합니다.

하루(이틀) 쉬고 다음 날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경기 당일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컨디션 난조를 겪거나 혹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되는 선수가 발생이라도 하면 이듬해 1월 일정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일반적으로 스쿼드가 얕은 팀들에게 해당이 되며, 반대로 스쿼드가 두터운 팀은 오히려 박싱데이를 반기게 됩니다.

1군에 등록된 선수가 많다고 해서 스쿼드가 두터운 것은 아닙니다. 스쿼드가 두텁다는 것은 주전과 비주전 간의 기량차가 적어야 합니다. 비주전 선수들이 주전 선수의 빈자리를 언제든지 대신해 자신의 몫을 다해주는 것이야말로 좋은 스쿼드를 갖춘 팀인데요, 이러한 스쿼드를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제일 잘 갖춘 상태입니다.

지난날 마크 휴즈가 충동 구매한 스쿼드를 가지고 만치니가 콤파니를 주축으로한 수비라인 및 수비조직력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면 페예그리니는 자신의 공격적인 성향을 이식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시즌 맨시티 선수들은 겨울이 가까워지자 페예그리니의 전술에 조금씩 잘 녹아들어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공격력이 나타나는 비결은 페예그리니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능력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도 선수층이 두터운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콤파니와 실바가 약 1개월 동안 부상으로 빠져 있었을 때, 데미첼리스(레스콧)와 나바스(밀너)가 그 자리를 잘 메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 원정에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아구에로와 사발레타의 자리를 무리없이 다른 선수들로 대체했고, 후반전에는 교체 투입된 선수(나바스,밀너)들이 득점을 터트려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렇듯 맨시티가 가진 강력한 힘은 양질의 더블 스쿼드입니다. 맨시티 선수들은 누구든지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단계에 올랐습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전성기에 접어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빡빡한 경기 일정이 잡혀있는 박싱 데이에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맨시티는 두터운 스쿼드의 힘을 자랑할 것입니다.


C'mon City


[MCFC]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 2 - 4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크라벤 코티지 (풀럼 홈)



맨시티
선발  조하트 / 클리쉬 ,콤파니, 데미첼리스, 콜라로프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나스리(75'밀너), 실바(84'가르시아) / 제코(58'나바스), 네그레도
서브  판틸리몬, 가르시아, 밀너, 로드웰, 나바스, 구이데티, 보야타
득점  야야투레(22'), 콤파니(43'), 나바스(77'), 밀너(82')
경고  데미첼리스(45')
퇴장  X

풀럼
선발  스테켈렌부르크 / 리세, 센데로스(37'아모레비에타), 휴즈, 레더 / 카라구니스(82'벤트), 파커, 시드웰, 리차드슨, 데야가(65'카사미) / 타랍
서브  아모레비에타, 카카클리니치, 벤트, 카사미, 더프, 루이스, 스톡데일
득점  리차드슨(49'), 콤파니(68'자책골)
경고  카라구니스(60')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풀럼 (전반/후반)
 코너킥  4 (2/2)
 4 (3/1)
 슈팅  17 (8/9)
 12 (9/3)
 유효슈팅  10 (5/5)
 5 (4/1)
 반칙  15 (7/8)
 8 (5/3)
 경고  1 (1/0)
 1 (0/1)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2 (2/0)
 4 (3/1)
 점유율  54/54
 46/46



012345678



다음 경기 - 27일 금요일 새벽 2시 30분, vs리버풀(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홈)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크라벤 코티지 (풀럼 홈)







맨시티 홈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원정에서도 보란 듯이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줘야
풀럼 지난 주 에버튼전.. 뮬레스틴 감독 데뷔전 패배
맨시티 아구에로,사발레타 부재.. 공격자원은 있어 안심, 사발레타 빈자리는 누구.. 데미첼리스? 보야타? 밀너? 리차즈 조기 복귀?
풀럼 개인 역량은 좋은데 팀워크가 지난시즌 QPR과 같은 모습
맨시티 풀럼전 꺾으면 앞으로 두 경기는 홈 경기
풀럼 맨시티전 이후 두 경기 원정길
맨시티 리그 최다득점(47)
풀럼 리그 최다실점(30)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콜라로프, 콤파니, 데미첼리스, 보야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실바, 나스리 / 네그레도, 제코

풀럼
스테켈렌부르크 / 리세, 휴즈, 센데로스, 레더 / 파커, 시드웰, 카카니클리치, 카라구니스, 더프 / 베르바토프

리그순위

맨시티
4위 - 16경기 10승 2무 4패 47득점 18실점 32승점

풀럼
19위 - 16경기 4승 1무 11패 15득점 30실점 13승점

역대전적

총 57경기 맨시티27승 풀럼15승 무승부15회 ; 맨시티120골, 풀럼89골

풀럼 홈에서의 전적 - 총 28경기 맨시티10승 풀럼9승 무승부9회 ; 맨시티52골, 풀럼53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가 - 아구에로, 사발레타, 나스타시치,
출전불확실 - 리차즈, 요베티치

풀럼(3명)
출전불가 - 로달레가, 한겔란트
출전불확실 - 아모레비에타


C'mon City


[MCFC]


아스날이 맨체스터 무덤에 묻히고 말았습니다. 어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아스날을 홈으로 초대해 6-3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는 홈에서만 35득점을 뽑아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현재 EPL 득점 2위(34골)를 달리는 리버풀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간 홈 8경기를 치뤄 35득점을 기록한 팀은 없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뿐 아니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도 이토록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전 승리도 그렇고 이번 아스날에 승리를 거두면서 북런던 팀들이 수모를 겪었습니다. 얼마 전 토트넘이 최소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을 무렵 우리 팀을 만나서 대량 실점(6골)을 했었고, 이번엔 아스날도 최소실점 중일 때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스날의 화려한 미드필더들이 맨시티의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허무하게 무너질 줄은 예상하기 힘들었습니다.오히려 골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능력에서는 표면적으로 봤을 때 아스날이 더욱 뛰어난 면모를 갖췄습니다.

아스날의 고질병은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뒷심 부족입니다. 한창 잘 나가다가도 한창 무너지는 모습을 매 시즌 반복했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짱구를 굴리는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지만, 힘든 경기가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믿음직스럽게 배꼽 역할을 해줄 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우리 팀처럼 야야투레와 페르난지뉴와 같이 중원을 꽉 잡아주는 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야말로 아스날의 주요 약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와 메수트 외질의 대결로도 큰 주목을 받은 경기였습니다. 플레이나 결과로나 실바가 빛난 무대였고, 외질은 1도움을 기록한 거 말고는 초라했습니다. 3년 전 실바가 맨시티로 이적 후 시즌 개막전이었던 토트넘을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보여준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아스날을 상대로 6골을 뽑아냈다는 것은 아스날과의 역대 전적(176경기)에서 처음입니다. 이로써 1956/57시즌 아스날 원정에서 7-3으로 패한 굴욕을 풀 수 있게 됐습니다.

토트넘을 포함해서 연고지에 속한 팀들에게 대량 실점 굴욕을 안겨줬다는 재밌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첼시,리버풀과의 격돌이 남아있지만, 빅4 자리를 위협하는 팀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대량 득점하고 있다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어줬습니다.

나바스,
계속 이런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우리는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정에서도 기대됩니다.

다비드 실바,
많은 골을 넣고 이겨서 좋네요. 이와 같은 공격력이 원정에서도 일어나야 하고 실점도 줄이는 데 노력할 겁니다. 아직은 제 몸상태가 완벽한 건 아니에요. 점차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 오늘 같은 경기력이 나오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페르난지뉴,
MoM에 선정돼서 기쁩니다. 사실 데뷔골을 오래 기다렸어요. 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경기였고요.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날을 크게 이겼고, 제가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저의 플레이에 만족하답니다.

페예그리니 감독,
아스날을 꺾어서 기쁩니다. 그런데 6:3보다 6:0 승리를 원했습니다. 감독마다 다를 테지만, 저는 계속 공격을 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승리의 방식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한 수비를 자랑하는 아스날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실점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견고한 팀으로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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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사우샘프턴 대 맨체스터시티

시간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00:00 (한국) 

장소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맨시티 웨스틈브롬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따내고 귀환, 여전히 불안한 후반 막판에 급격히 떨어지는 집중력이 실점으로 이어져
사우샘프턴 최근 정규리그 3연패(아스날-첼시-아스톤빌라), 아스날전 전까지 일정이 좋아 상승세를 탈 수 있었음. 충분히 승점 싸움을 할만 팀들과 격돌. 이는 곧 당분간 강팀과의 대결이 이어진다는 것. 이달 안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걸로 예상
맨시티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아구에로, 수아레스에 2골 뒤져 리그 득점 2위
사우샘프턴 강팀을 만나면 펄펄나는 골잡이 램버트, 헤딩력과 프리킥으로 득점 성공률 높음. 강팀 상대 중 특히 첼시 킬러!
맨시티 실바 결장! 다음 주 아스날전에 복귀전 예정!
사우샘프턴 수비수들의 제공권 싸움이 약함. 조직적인 훈련으로 이를 보완해야만 함. 중원의 핵심 선수 완야마가 부상을 입어 결장!
맨시티 나스리, 나바스, 야야투레 등 2선에서의 활약 상승세
사우샘프턴 팀의 해결사 윙어 로드리게스, 뛰어난 위치선정으로 팀에 행운의 골을 터트려주는 핫한 플레이어
맨시티 박싱데이를 앞둔 지금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에게 반드시 승점을 따내야...
사우샘프턴 홈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반전에 골을 넣는 데 충실해야함.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면 원정에 약하고 후반에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 거둘 높음.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데미첼리스, 콤파니, 자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나스리, 나바스 / 아구에로, 네그레도

사우샘프턴
가자니가 / 쇼, 로브렌, 요시다, 클라인 / 워드프라우스, 완야마, 데이비스, 랄라나 / 로드리게스, 람버트

리그순위

맨시티
3위 - 14경기 9승 1무 4패 40득점 14실점 28승점

사우샘프턴
8위 - 14경기 6승 4무 4패 18득점 13실점 22승점

역대전적

총 73경기 맨시티24승 사우샘프턴27승 무승부22회 ; 맨시티100골, 사우샘프턴101골

사우샘프턴 홈에서의 전적 - 총 36경기 맨시티9승 사우샘프턴17승 무승부10회 ; 맨시티38골, 사우샘프턴54골

부상선수

맨시티(3명)
출전불가 - 나스타시치, 실바, 요베티치

사우샘프턴(8명)
출전불가 - 완야마, 보루치, 프라도
출전불확실 - 폰테, 클라인, 하미레스, 스네이덜린,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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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스완지시티

시간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01:1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12라운드서 토트넘을 6-0 대격파. 홈 경기 극강 과시
스완지  중하위권 팀 중 가장 안정적인 공격력과 득점 루트 다양성(공격수7골,미드필더6골,수비수4골)
맨시티  리그에서 가장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는 유일한 팀(팀 득점34골, 팀 득점 2위이자 리그 선두를 달리는 아스날과 무려 10골차)
스완지  후반전에 매서운 공격력(17골 중 10골은 후반전에서)
맨시티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경기 소화, 조기 16강 진출 확정으로 경기력 유지에 힘씀
스완지  주중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경기 소화, 홈에서 발렌시아에게 패(0-1)
맨시티  이번시즌 전성기를 맞이한 아구에로의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
스완지  공격수 보니(부상으로 인해 출장불확실)의 마빡 경계. 신장이 큰 공격수는 아니지만 위치선정이 뛰어나고 헤딩력 우수


예상선발

맨시티
판틸리몬 / 클리쉬, 레스콧, 데미첼리스, 자발레타 / 야야투레, 페르난지뉴, 나스리, 나바스 / 아구에로, 네그레도

스완지
보름 / 데이비스, 윌리암스, 치코, 앙헬 / 구즈만, 카나스, 라마흐, 다이어, 포주엘로 / 보니

리그순위

맨시티
4위 - 12경기 7승 1무 4패 34골 12실점 22승점

스완지
10위 - 12경기 4승 3무 5패 17골 16실점 15승점

역대전적

총 24경기 맨시티14승 스완지7승 무승부3회 ; 맨시티49골, 스완지34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12경기 맨시티10승 스완지1승 무승부1회 ; 맨시티32골, 스완지10골

부상선수

맨시티(5명)
출전불확실 - 나스타시치, 콤파니
출전불가 - 로드웰, 실바, 요베티치

스완지(5명)
출전불확실 - 앙헬, 보니
출전불가 - 몽크, 미추, 루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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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6 - 0 토트넘 핫스퍼

시간  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선발  판틸리몬 / 자발레타, 클리쉬, 데미첼리스, 나스타시치(45'레스콧) / 나스리(77'밀너), 나바스, 페르난지뉴, 야야투레 / 아구에로(69'가르시아), 네그레도
서브  조하트, 리차즈, 레스콧, 밀너, 가르시아, 제코, 구이데티
득점  나바스(1',90'+2), 산드로(34'자책골), 아구에로(41',50'), 네그레도(55')
경고  야야투레(44')
퇴장  X

토트넘
선발  요리스 / 워커, 카불, 베르통헨, 도슨 / 레논, 파울리뉴(61'뎀벨레), 라멜라, 홀트비(45'아데바요르), 산드로 / 솔다도(61'시구드르손)
서브  프리델, 시구드르손, 아데바요르, 타운센드, 데포, 뎀벨레, 치리체스
득점  X
경고  산드로(20'), 베르통헨(38'), 워커(45'+1)
퇴장  X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전반/후반)
 토트넘 (전반/후반)
 코너킥  4 (1/3)
 7 (3/4)
 슈팅  15 (8/7)
 13 (6/7)
 유효슈팅  10 (7/3)
 5 (1/4)
 반칙  7 (4/3)
 11 (7/4)
 경고  1 (1/0)
 3 (3/0)
 퇴장  0 (0/0)
 0 (0/0)
 오프사이드  1 (0/1)
 5 (0/5)
 점유율  42/47
 58/53



01234567



다음 경기 - 28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 vs플젠(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홈)


C'mon City
 


대회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토튼햄)핫스퍼

시간  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22:30 (한국) 

장소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시티  들쭉날쭉한 원정 경기력과는 달리 홈 경기선 강세
토트넘(토튼햄)  두뇌 플레이어 부재. 중원 힘은 좋으나 날카로운 공격전개 부족
맨시티  1패라도 할 경우 우승 도전 실패라고 봐도 무방. 지난 10년 간 우승팀은 보통 4~5패 성적
토트넘(토튼햄)  10위권 팀들 중에서 가장 저조한 득점력, 하지만 사우샘프턴에 이어 최소실점 중
맨시티  최고의 득점력 자랑하나 수비조직력에 아쉬움
토트넘(토튼햄)  솔다도, 좀 더 확실한 플레이를 펼쳐줘야.. 4골 중 PK 3골
맨시티  콤파니, 실바 등 핵심선수 부상으로 결장
토트넘(토튼햄)  부상 입은 에릭센 결장

예상선발

맨시티
조하트 / 클리쉬, 레스콧, 데미첼리스, 자발레타 / 야야투레, 가르시아, 나스리, 나바스 / 아구에로, 네그레도

토트넘
프리델 / 베르통헨, 카불, 도슨, 워커 / 산드로, 뎀벨레, 파울리뉴, 타운센드, 시구드르손 / 솔다도

리그순위

맨시티
8위 - 11경기 6승 1무 4패 28득점 12실점 19승점

토트넘
7위 - 11경기 6승 2무 3패 9득점 6실점 20승점

역대전적

총 134경기  맨시티50승 토트넘52승 무승부32회 ; 맨시티197골, 토트넘186골

맨시티 홈에서의 전적 - 총 68경기 맨시티34승 토트넘19승 무승부15회 ; 맨시티114골, 토트넘70골

부상선수

맨시티(4명)
출전불가 - 실바, 콤파니,
출전불확실 - 페르난지뉴, 요베티치

토트넘(4명)
출전불가 - 에릭센
출전불확실 - 아데바요르, 차들리,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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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FC]


과거 오늘(현지시각) 날짜로 열린 경기 중 <2006/07 EPL 13R 맨시티 대 풀햄>전을 소개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3 - 1 풀햄

대회  2006/0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장소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맨시티 홈)
주심  윌리

맨시티
 
순위  12위 - 13경기 4승 4무 5패 10득점 15실점 16승점
감독  스튜어트 피어스
선발  위버 / 대처, 디스탱, 리차드던, 리차즈 / 바셀, 바튼, 레이나, 트라벨시(69'오누오하) / 코라디, 사마라스(67'폴딕코프)
서브  조하트, 오누오하, 아일랜드, 폴딕코프, I.밀러
득점  코라디(12',32'), 바튼(45')
경고  대처(53')
퇴장  X



풀햄

순위  11위 - 13경기 4승 5무 4패 14득점 19실점 17승점
감독  크리스 콜만
선발  니에미 / 퀘드루, 피어스, 나이트, 로세니어 / 보카네그라(46'존), 볼츠(74'라진스키), 디오프, 옌센, 모르테 / 맥브리지(46'헬거슨)
서브  라스투프카, 루틀리지, 헬거슨, 라진스키, 존
득점  존(62')
경고  볼츠(45')
퇴장  X

전반전은 맨시티가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바튼, 레이나가 미드필드에서 지휘를 잘한 덕분입니다. 보통 공격수 두명을 배치하는 경우엔 빅 앤 스몰 조합으로 세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는 190cm가 넘는 코라디와 사마라스를 동시 선발 투입시켰습니다.

키다리 공격수들 덕분에 제공권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사실 그 두 선수는 키만 장대같이 컸지 득점력이 뛰어나고 킬러 본능이 강한 선수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공격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진에 압박을 가하는 역할은 훌륭하게 해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날 풀햄을 상대로 코라디가 전반전에 두골을 뽑아냈고, 미드필더 악동 바튼이 전반전 종료 직전 추가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바튼과 레이나가 미드필드를 지배하자 풀햄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수비형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 보카네그라를 빼고 공격수 존을 투입시키며 공격진 강화를 꾀했습니다. 보카네그라는 본래 수비수인데 이 경기에서 콜만 감독이 중앙수비와 미드필드를 강화시키고자 무리하게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던 것입니다.

전반전에 전술적인 실패를 맛본 콜먼은 후반전에 맞불 작전으로 조금씩 대등한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EPL에서 자랑할 만한 수준의 최고의 중앙수비(디스탱,리차드던)를 구축한 팀 답게, 풀럼의 교체 투입된 존에게 골을 허용한 것 말고는 위협적인 공격을 잘 막아냈습니다.

 경기 기록 통계
 맨시티
 풀햄
 코너킥  5
 0
 슈팅  16
 8
 유효슈팅  7
 2
 반칙  23
 12
 경고  1
 1
 퇴장  0
 0
 오프사이드  3
 3
 점유율  58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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